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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 원조 그땐 자랑해 놓고 허은아가 올린 문재인·고민정 사진 공적 마인드가 있었다면 그렇게 안했을 것이다 조금 불편하다 누워서 침 뱉어봐야 자기 얼굴로 떨어진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1.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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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매한 인물이다. 하는 말마다 별로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라고 판단될 껀덕지를 남겨두는 부족하거나 모자른 인물이 아닌가 싶다. 어떻게 정치에 입문하게 됐는지가 의아할 정도다. 여기저기서 치이면서 맷집이 좀 생겼을 것 같은데, 전혀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 그냥 날 것의 부족한 모습을 볼 뿐이다.

 

놀랍게도 조국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 같기도 하다. 뱉어놓기는 하지만 줏어담기에는 역부족이고, 똘똘해 보이기는 하지만 실속은 없어거 빌빌 거리는, 그래서 욕받이 엳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안쓰럽다.

 

뭐라도 알고 말하거나 행동한다면 덜 부끄러울 것 같다. 르런데도 정치인이라 그런지 당당하다. 배우기를 '정치인은 당당해야 한다' 만 배우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배운 적이 없어보여서, 그냥 일반인, 날것을 벗어나질 못한 것 같다.

 

안타깝게도 각 당에서 퇴출 1순위를 꼽으라면 고민없이 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도 많아서 고민은 되겠지만 말이다.

 

뱉을 말을 잘 생각하고 뱉었음 좋겠다. -_-;;;

 

“내가 하던 걸 남이 하니까, 그냥 밉고 어깃장 놓는다 생각하지 않겠나”

 

“팔짱 원조, 그땐 자랑해 놓고”…허은아가 올린 文·고민정 사진

김자아 기자

입력 2022.11.17 07:54

 

문재인 전 대통령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팔짱을 낀 사진./페이스북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팔짱 사진을 두고 “공적 마인드가 있었다면 그렇게 안했을 것이다. 조금 불편하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공적 마인드가 문제라면 원조는 김정숙 여사와 고민정 의원”이라고 받아쳤다.

 

허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때는 김정숙 여사의 팔짱과 고민정 의원의 팔짱을 그렇게 공적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자랑했으면서, 지금은 불편하다는 주장. 어느 누가 합당하다고 생각하겠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고 의원이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과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2017년 문 전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팔짱을 끼고 관저를 안내했다는 당시 보도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내가 하던 걸 남이 하니까, 그냥 밉고 어깃장 놓는다 생각하지 않겠나”라며 “누워서 침 뱉어봐야 자기 얼굴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변인이었고 지금은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조금 더 공적인 마인드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쇼윈도 영부인’에서 ‘빈곤 포르노’까지, 민주당 최고위가 언어 사용에 고민 좀 하고 발언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낀 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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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 의원은 지난 15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친분을 과시하고 혹은 뭔가 좀 윤활유 역할을 하고자 의도는 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사적인 자리가 아니잖나”라며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분께서 가신 거기 때문에 조금 더 공적 마인드가 있었다면 그렇게 안 하지 않았을까. 불편하더라”라고 했다.

 

또 “김정숙 여사가 마크롱과 팔짱끼지 않았냐 하던데, 그 내용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팔짱을 제대로 낀 건 마크롱 여사”라며 “마크롱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에게 뭔가를 권유하면서 아마 여사의 팔짱을 껴서 이렇게 어딘가로 갔던 것 같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17/Y55SDCPSFNARHAFDBD462PS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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