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文정부 수사에 애먼 사람들 말고 차라리 날 소환하라 도대체 몇 명이나 소환이 되었는지 헤아려보라 최선을 다했던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 시킨 놈이 문제
그렇다.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다. 그걸 시켜서 정치적 성향을 갖고 일하게 만든 무리가 문제다.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 동원된 공무원들의 불법적인 행위를 발본색원하는 거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작전이 탄로나게 되는 건가? 임종석도 잡아들여야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역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서해 피살공무원 사건은 이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기소하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소환했으니 그쯤 하는 것인가. 그럼 이제 원전과 인사 문제로 전환하는 건가"
정치적인 색체를 빼고 있어야할 공무원이 정치적 선동에 휩쓸려 공무원이 이닌 쁘락치 활동을 하게 된다면 공무원이라 할 수 있나? 정부 기관에서 일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 그들은 더불어민주당 월급 받으면서 일해야 옳다고 본다. 공무원이 아니라 사무원이 아닌가?
순서를 기다려라. 아직 멀었나보다.
“도대체 몇 명이나 소환이 되었는지 헤아려보려 해도 너무 많아 종합이 되질 않는다. 특히나 묵묵히 최선을 다했던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
임종석, 文정부 수사에 “애먼 사람들 말고 차라리 날 소환하라”
김명일 기자
입력 2022.12.14 14:55
임종석 전 비서실장. /뉴시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대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차라리 임종석을 소환해 달라”고 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소식을 들으면서 답답하고 개탄스러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도대체 몇 명이나 소환이 되었는지 헤아려보려 해도 너무 많아 종합이 되질 않는다. 특히나 묵묵히 최선을 다했던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고 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법이라도 만들어서 정치적 책임은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 지고 정치보복은 정치인에게만 하기로 못 박으면 좋겠다”며 “그저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누구도 소신을 바쳐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해 피살공무원 사건은 이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기소하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소환했으니 그쯤 하는 것인가. 그럼 이제 원전과 인사 문제로 전환하는 건가”라며 “벌써 압수수색과 소환을 받은 이가 몇십 명인지 모른다. 차라리 임종석을 소환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애먼 사람들 불러다가 나라 시끄럽게 하지 말고 원전이든 인사든 아니면 울산 사건을 다시 꺼내들든 정치하는 사람들끼리 빨리 끝내자. 부탁드린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2/14/5QHFAZQF2BG7RHXWR5H2RA23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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