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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사망일” 테러 암시 글 올린 40대 남성 검찰 송치 질산칼륨과 목탄 등 화학약품을 온라인 구매 추정 사진 게재 너도 박정희 아베 신조처럼 총 맞는다 미친놈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3. 1.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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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닌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좀 있다. 유토피아가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지만, 스펙타클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인간의 업보 아닐까 싶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쉽지 않았고, 일제시대와 공산당 괴뢰 북한과의 625 전쟁도 겪었던 터라, 언제라도 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화약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테러리스트에 버금가는 정긴이상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권 교체 시마다 생기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이런 후진적인 행태는 상식적으로 지양 해야하지 않을까? 장난에도 수준이 있어서, 넘어서면 콩밥 먹어야 하는 것 아니겠나 싶다.

 

“윤석열, 김건희 사망일” 테러 암시 글 올린 40대 남성, 검찰 송치

입력 | 2023-01-26 15:28:00

뉴스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살해하겠다며 협박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4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지난해 12월 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트위터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A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9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제2의 국정논란 윤석열은 하야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등의 글을 올리며 테러를 예고했다.

 

 

또 김건희 여사 사진을 올리면서 “차라리 자살하라. 제 2의 아베 신조되기 싫다면 조용히 살기를 그러다 너도 박정희, 아베 신조처럼 총 맞는다” 등의 자극적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지난해 7월 유세 도중 테러리스트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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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A 씨는 질산칼륨과 목탄 등 화학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트위터의 서버가 미국에 있어 피의자 신원 특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우려했지만, 트위터로부터 회신을 받아 피의자를 특정한 뒤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30126/117589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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