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30일 정상화 오전9시~오후4시 시중은행 저축은행 단축 영업 중단 코로나 마스크 해제 27개월만 2021년 7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금융노조는 멍청하다. 일하기 싫으면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가던지, 아니면 반대만 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 어떤 상황으로 단축영업이 시작되었고, 왜 다시 정상 영업으로 되돌리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이해와 대응을 해야 옳지 않을까?

 

노조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다. 상식이나 공정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지만, 일하지도 않고 놀면서도 돈을 받겠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은행을 찾는 고객들은 안중에도 없고, 금융노조의 편리나 이상한 이익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금융노조라면, 그건 쓰레기 같은 것이고, 있어서는 안될 조직이라는 생각이다.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제대로 밝히거나, 정정당당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해보자!

 

 

은행 영업시간 30일 정상화…오전9시~오후4시

입력 | 2023-01-27 16:45:00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30일부터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영업을 마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시간 단축 영업에 나선지 1년 반 만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현재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인 영업시간을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동시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되돌린다는 지침을 이날 사내와 각 지점에 공지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은행들은 2021년 7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자 금융 노사는 같은 해 10월부터 전국 은행에서 영업시간 단축에 나섰다.

 

지난해 금융 노사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영업시간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일정이 발표된 이후에도 진척이 없자 금융 사용자 측은 노조의 완벽한 동의가 없더라도 영업시간을 일단 정상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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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등 저축은행들도 30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OK, 웰컴, 페퍼 등 주요 저축은행은 이미 영업시간을 정상화했지만 SBI를 비롯한 40여 개 저축은행은 단축영업을 유지해 왔다.

 

김도형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127/117606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