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좀 떨어졌나 싶었더니, 다시 1300원 돌파를 해서 다시 킹달러가 됐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라면 어떻게 되려나 싶어서 얼른 SC제일은행 앱을 켜고 '환율조회' 해보게 되었다.
주욱~ 나오는 외화의 현금 팔 때, 현금 살 때의 금액이 나열되어 보였다.
그래서 또 찾아보니, 국민은행에서 환율을 쭉 보여줘서 갈무리 해봤다. 잘 모르는 나라의 화폐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되면서도, 유익한 정보 중의 하나라고 본다.
그러면서 느낀 점은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멈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다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도 하지만, 이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되서 어쩔 수 없기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출처:SC제일은행 앱 캡쳐)
2023.02.24 15회차 적용시각 : 10:12:35
환율조회 - 각 통화에 따른 매매기준율, 현찰사실때, 송금보내실때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D(미국 달러) | 1,298.10 | 1,320.81 | 1,310.60 |
JPY (일본 100 엔) | 965.78 | 982.68 | 975.14 |
EUR (유럽연합 유로) | 1,377.41 | 1,404.68 | 1,391.18 |
GBP (영국 파운드) | 1,561.35 | 1,592.42 | 1,576.96 |
CHF (스위스 프랑) | 1,391.62 | 1,419.31 | 1,405.53 |
CAD (캐나다 달러) | 959.49 | 978.58 | 969.08 |
AUD (호주 달러) | 885.43 | 903.05 | 894.28 |
NZD (뉴질랜드 달러) | 809.75 | 825.86 | 817.84 |
HKD (홍콩 달러) | 165.43 | 168.72 | 167.08 |
CNY (중국 위안) | 187.73 | 198.99 | 189.60 |
SEK (스웨덴 크로나) | 124.71 | 127.82 | 125.95 |
DKK (덴마크 크로네) | 185.03 | 189.65 | 186.88 |
NOK (노르웨이 크로네) | 126.14 | 129.29 | 127.40 |
SAR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 345.98 | 363.27 | 349.43 |
KWD (쿠웨이트 디나르) | 4,230.41 | 4,484.23 | 4,272.71 |
BHD (바레인 디나르) | 3,442.96 | 3,649.53 | 3,477.38 |
AED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 353.41 | 371.08 | 356.94 |
THB (태국 바트) | 37.45 | 39.68 | 37.82 |
SGD (싱가포르 달러) | 967.36 | 986.70 | 977.03 |
IDR (인도네시아 100 루피아) | 8.55 | 9.23 | 8.63 |
ZAR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 71.26 | 76.96 | 71.26 |
RUB (러시아 루블) | 17.22 | 18.59 | 17.39 |
HUF (헝가리 포린트) | 3.61 | 3.89 | 3.61 |
PLN (폴란드 즈워티) | 290.96 | 314.23 | 293.86 |
INR (인도 루피) | 15.71 | 17.12 | 15.86 |
MYR (말레이시아 링깃) | 292.76 | 310.32 | 295.68 |
PKR (파키스탄 루피) | 4.94 | 5.33 | 4.94 |
BDT (방글라데시 타카) | 12.12 | 13.08 | 12.12 |
PHP (필리핀 페소) | 23.59 | 25.94 | 23.82 |
EGP (이집트 파운드) | 42.38 | 45.77 | 42.38 |
MXN (멕시코 페소) | 70.66 | 76.31 | 70.66 |
BRL (브라질 레알) | 252.66 | 272.87 | 252.66 |
BND (브루나이 달러) | 967.11 | 1,005.79 | 967.11 |
TWD (대만 달러) | 42.73 | 46.14 | 42.73 |
ILS (이스라엘 셰켈) | 357.77 | 386.39 | 357.77 |
JOD (요르단 디나르) | 1,829.99 | 1,903.18 | 1,829.99 |
VND (베트남 100 동) | 5.45 | 6.10 | 5.50 |
KZT (카자흐스탄 텡게) | 2.90 | 3.24 | 2.92 |
TRY (터키 리라) | 68.77 | 74.27 | 69.45 |
CZK (체코 코루나) | 58.14 | 62.20 | 58.72 |
MNT (몽골 투그릭) | 0.37 | - | - |
QAR (카타르 리얄) | 355.66 | - | - |
CLP (칠레 페소) | 1.61 | 1.61 | 1.61 |
LYD (리비아 디나르) | 269.18 | 269.18 | 269.18 |
FJD (피지 달러) | 588.82 | 588.82 | 588.82 |
LKR (스리랑카 루피) | 3.56 | 3.56 | 3.56 |
KES (케냐 실링) | 10.28 | 10.28 | 10.28 |
UZS (우즈베키스탄 숨) | 0.11 | 0.11 | 0.11 |
KHR (캄보디아 리엘) | 0.32 | 0.32 | 0.32 |
RON (루마니아 레우) | 279.84 | 279.84 | 279.84 |
MOP (마카오 파타카) | 160.54 | 160.54 | 160.54 |
ETB (에티오피아 비르) | 24.14 | 24.14 | 24.14 |
NPR (네팔 루피) | 9.81 | 9.81 | 9.81 |
MMK (미얀마 짯) | 0.62 | 0.62 | 0.62 |
OMR (오만 리얄) | 3,371.51 | 3,371.51 | 3,371.51 |
COP (콜롬비아 페소) | 0.27 | 0.27 | 0.27 |
ARS (아르헨티나 페소) | 6.65 | 6.65 | 6.65 |
(출처:국민은행)
조금 있는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하는지 고민된다. 오르기를 얼마까지 오를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이득이 될지 모르겠으나, 한국 입장에서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어쩌면 외화벌이만이 현 상황을 타계할 해법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외화벌이가 가능할까? 적게는 과소비를 줄이는 것이라 생각이 되고, 적극적으로는 어떻게든 외화를 수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뭐가 있을까 싶지만, 유튜브나 블로그가 나름 접근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인이 태국에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태국 과자를 사갖고 왔는데, 맛은 그렇다 쳐도 가격이 너무 혜자스러워서 놀랐다. 물가가 치솟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혜자스러움 아닐까 싶다.
원화로 월급을 받거나, 알바를 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을 만들어내는 것은 숙제다. 쓰는 것은 쉽지만, 버는 것은 어렵다. 그걸 고민해봐야 한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애드센스가 그나마 소극적인 해법이라 생각된다. 나름 적극적일 수도 있는 것이 미국의 구글에서 광고수익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중 일부를 블로그나 유튜브에 지불하는 방식이니, 나름의 달러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가능하다면, 많이 받아낼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시 ‘킹달러’ 공포… 환율, 두달만에 1300원 돌파
동아일보
입력 2023-02-23 03:00:00
업데이트 2023-02-23 03:00:00
박민우 기자 | 뉴욕=김현수 특파원
美 긴축 장기화 전망에 연중 최고
코스피 41포인트 떨어져 241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주춤했던 ‘킹달러’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달 초 1220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300원을 넘어섰다. 2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가 2%대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피도 1% 넘게 추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0원 오른(원화 가치는 내린) 1304.9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300원을 넘은 건 지난해 12월 19일(1302.9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0.3원 오른 1306.2원으로 출발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일(1220.3원) 이후 환율은 14거래일 만에 84.6원이나 급등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건 최근 두드러진 강달러 흐름 때문이다. 미국의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 생산, 소비 등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이 예상보다 금리 인상 사이클을 오래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 여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21일 발표한 2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최근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50.5를 보였다. PMI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고강도 긴축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준이 3월, 5월, 6월 정례회의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물 금리로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을 점치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도 연준이 6월까지 3회 연속 0.25%포인트를 올려 미 기준금리가 5.25∼5.50% 이상이 될 가능성을 73.8%로 보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3% 수준이었다. 연준 내 대표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다음 달 0.5%포인트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3월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20% 이상으로 올랐다.
여기에 최근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정찰 풍선 등을 둘러싸고 미-러, 미중 갈등이 커지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화 수요가 커지는 모습이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외국인투자가들의 국내 증시 투자도 주춤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8%(41.28포인트) 하락한 2,417.6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88%(14.91포인트) 내린 778.51에 거래를 마쳤다.
박민우 기자 뉴욕=김현수 특파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222/118030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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