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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인 애비 최(28) 훼손된 시신 홍콩 룽메이 해변가 주택 지하 냉장고 '토막살인' 홍콩 모델 '前 시아버지' 집 21일 실종 뒤 시신 발견전 남편 부모 형 4명 체포 '부동산 문제' 갈등 추정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2. 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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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건이다. 사람을 키워주고, 살려주고, 함께 행복해야 하는데, 뭔가를 빼앗기도 하지만 목숨까지 빼앗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심지어는 가족이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을 토막살인 할 수 있나?

 

물건은 빼앗아도 다시 구할 수 있고, 다른 걸 장만할 수 있지만, 목숨을 빼앗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본다.

 

저렇게 이쁜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뭐였을까? 단지 돈 때문이었을까? 미친 것이다. 결과는 모두 구속되고,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고, 거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나?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사고 치기 전에...

 

 

 

살인’ 홍콩 모델…‘前 시아버지’ 집 냉장고서 발견

21일 실종 뒤 시신으로 발견

전 남편과 부모, 형 4명 체포

‘부동산 문제’ 갈등으로 추정

입력 2023-02-26 06:18

 

지난 21일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홍콩 모델 애비 최. 인스타그램 캡처

 

홍콩의 20대 여성 모델이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이혼한 전 남편의 아버지, 즉 전 시아버지가 임대한 집이었다. 현지 경찰은 부동산 문제로 갈등을 겪은 전 남편 가족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전 남편 등 일가족 4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배우 겸 모델인 애비 최(28)의 훼손된 시신이 홍콩 룽메이의 해변가 주택의 지하 냉장고에서 일부 발견됐다. 나머지 시신 일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은 전 남편의 아버지가 최근 임대한 곳이었다. 현지 경찰은 전 남편 일가족이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냉장고 등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으며 집 안에는 피해자의 신분증, 신용카드, 다른 소지품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 남편의 아버지는 전직 경찰관이기도 하다.

 

애비 최는 지난 21일 전 남편의 친형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딸을 만나러 간 뒤 실종됐다. 홍콩 경찰은 실종 당일 전 남편의 부모와 형 등 3명을 용의자로 체포하며 수사에 나섰다. 홍콩 경찰은 전 남편이 도주하기 위해 고속정에 탑승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그를 추가로 체포했다. 이로써 일가족 4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애비 최와 전 남편 가족은 부동산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애비 최가 매각할 예정이었던 1억 홍콩달러(약 167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두고 전 남편 및 그의 가족들과 분쟁을 벌인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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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최는 최근 프랑스 패션잡지 로피시엘 인터넷판 표지를 장식하고,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엘리사브 봄 2023 여름 오트쿠튀르 쇼에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팬들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판 기자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7996679 

 

‘토막 살인’ 홍콩 모델…‘前 시아버지’ 집 냉장고서 발견

홍콩의 20대 여성 모델이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이혼한 전 남편의 아버지, 즉 전 시아버지가 임대한 집이었다. 현지 경찰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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