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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예방접종 생후 8개월 이전에 2~3회차 접종 모두 마쳐야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전염성 높아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3. 3.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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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무료로 바뀐다고 한다. 증상이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이라고 하니, 걸리면 매우 위험한 것 같다. 게다가 전염성이 높다고 하니, 반드시 접종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가가운 병원이나 의원, 보건소에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 접종 가능하다고 하니, 3월6일 이후에 꼭 챙겨서 접종해야 하겠다.

 

질병관리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가정에서는 행복을 주는 주인공이 되고, 사회에서는 미래를 책임지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것이 희망이라 생각한다. 이들을 위해 국가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거라 생각한다.

 

 

다음 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송락규

입력 2023. 2. 16. 12:00

수정 2023. 2. 16. 12:01

 

 

다음달 6일부터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8개월 이전에 2~3회차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합니다. 기존에는 일부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를 제외하곤 백신 종류별로 20만 원대 중반에서 30만 원 선의 비용을 부모가 부담해야만 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8개월 이하 영아들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접종이 가능합니다.

 

로타릭스의 경우 1~2개월 주기로 2회 접종을 마쳐야 하며, 로타텍의 경우 1~2개월 주기로 3회 접종을 모두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백신을 모두 접종한 경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3배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임상시험과 시판에서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는 경미한 발열과 설사, 구토, 보챔, 식욕 감퇴 등으로 약 1~3% 수준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질병청은 "두 가지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모두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며 "다만,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며,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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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가장 어린 시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KBS뉴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0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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