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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좋아하는 윤 대통령 고려 한일 정상회담 만찬 장소 렌가테이 일본식 포크커틀릿인 돈가스 오므라이스 발상지 두 차례에 걸쳐 만찬 이례적 수출규제 군사정보보호협정 다양한 현안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3. 3. 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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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는 오래됐다. 조선시대 이전에도, 현대에도 여전히 그 관계는 모호하지만 계속되고 있고, 봄이 되면 전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 중 일본으로 여행가는 이들이 많아져서 일본 여행계는 호황이고, 유명 맛집이나, 여러 곳에서 좋아서 환호를 하게 된다. 이게 안타깝지만, 아무 것도 없는 대한민국처럼 느껴지게 만드는데, 안타깝지만 이렇게 해도 손해고, 저렇게 해도 손해 보는 기분이다.

 

그렇지 않으려면 일본 보다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현재만 봐서는 불만은 갖고 있지만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기에는 여력이 없어 보여서, 그냥 패배감에 쩔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걸 극복할 수 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일본을 피해의식에 매몰되지 말고, 실력으로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다.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3월만 되면 애국정신에 고취되어, 누가 한 것인지를 모를 망언을 비판하고 있는 퇴행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서글프다. 이미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그저 피해자 코스프레로 발전적인 모습이 아닌 퇴행적 모습으로 비춰진다.

 

(퍼옴)

일본 : オムライス

대한민국 : 오믈렛 라이스, 오므라이스, 옴라이스 (문화어)

미국 : Omurice, Japanese Rice Omelet

 

오믈렛 안에 밥을 넣어 만든 요리. 볶음밥 위에 오믈렛을 덮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발상에서 태어났다.

 

'오므라이스'는 원어가 'omelet rice'이므로 '오믈렛 라이스'로 써야 하나, 관행적으로 굳어진 표기를 인정한 경우이므로 규정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국립국어원 공식 답변

 

오므라이스(Omurice)는 오믈렛과 라이스의 합성어인 오믈렛 라이스(Omelet Rice)가 일본식 발음의 영향을 받아서 생긴 단어로 추정되고 있다. 오믈렛 라이스가 일제강점기 때에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한국인들에게는 오므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오므라이스가 오믈렛 라이스보다 발음하기에 편하기도 하다. 이로 인해 나중에는 오므라이스라는 이름이 오믈렛 라이스라는 표현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오믈렛 라이스와 오므라이스 둘 다 국내에서는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 오래 전에는 자주 먹었었지만, 언제부턴가 먹지 않게 된 것 같다. 다른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오므라이스를 먹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다. 돈가스는 자주 먹는 편이다. 시장에 가서 튀겨둔 걸 갖고 와서 온 식구가 같이 맛있게 먹는다. 이걸 매국노라고 지칭한다면, 매국노가 아닌 사람이 있겠나 싶고, 그걸 먹지 않는다고 애국지가사 된다는 논리인데, 너무 비약적이기도 한고, 빈약하기도 하다.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과 오므라이스 키워드로 빼낸 걸 보면 다분히 공격적인 의도라고 생각되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이들도, 가스라이팅의 주체이자, 객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도 독립운동하는 시절로 오해하고 있는 이들과, 그걸로 이익을 얻어내려는 무리들이 만들어낸 다른 애국심 만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본을 딛고 일어서고, 뛰어나가기 위해서 국력을 낭비하지 말고, 어디에 집중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러다가 계속 그들의 정신적인 가스라이팅에 시달리는 미개한 나라로 남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극일하자!

 

 

"오므라이스 좋아하는 윤 대통령 고려"…한일 정상회담 만찬 장소는

매일경제2023.03.14 09:08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번화가인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연이어 만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긴자 주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이후 128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양식집인 ‘렌가테이’(煉瓦亭)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가는 쪽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1895년 창업한 렌가테이는 일본식 포크커틀릿인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다.

 

 

 

일본 정부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렌가테이를 2차 만찬 장소로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는 “두 차례에 걸쳐 만찬을 하는 것이 이례적”이라며 “만찬 장소는 경비 체제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6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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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비롯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불안정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정례적으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와 교류 활성화 방안 등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 기간 중 김건희 여사는 기시다 유코 여사와 친교 행사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67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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