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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 입사 어렵나? 억대 계약금 NO 재재 SBS 퇴사 후 디즈니·픽사 제안 받고 미국行 문명특급 FA대어 첫 번째로 제안 디즈니 픽사 과연 어떤 제안? 설마 스카우트? 프리렌서의 장단점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6.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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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탠션이 높은 아나운서가 그동안 활약을 잘했다고 본다. 모든 기회를 열어놓고 퇴사를 했으니, 이제는 프리렌서로 활개를 칠 수 있지 않을가 싶다. 물론 그리는 불편한 점이 좀 있다. 기회를 잘잡아야 할 것이지만, 이미 재재는 준비작업은 마친 상태라 보여지고,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것처럼 보인다. 정직원일때보다 기회가 않을지 적을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한지 꽤 되었지만, 늘 불안불안한 상황이 없지 않다. 어려울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사실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신의 가호가 있어야 한다. 상황이 만들어져 있어야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텃새를 부릴 수도 있고, 꼬장부리는 사람도 없지 않다. 다양한 경험을 하나하나 풀어보면 대단하겠지만, 참겠다.

 

초년생일 때는 정직원으로 있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기회가 생기면 다른 곳으로 시작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직 후 고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한참동안 고민하고 나면 어느새 정년퇴직을 하게 되거나, 개인 사업을 하게 되거나, 지인찬스를 얻게 되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생이 펼쳐지기도 한다.

 

불러준다면 어디나 한번 면접이라도 보면 된다. 그리고 적정한 급여 수준을 확인하고, 최대한 더 받기 위해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갑과 을의 관계로 볼 때 쉽지 않은 것 같다. 갑이 알아서 해결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프리렌서 페이가 올라갈 때가 있다. 그런데 계속 그런 것은 아니다. 다시 떨어지기도 하고, 다시 오르기도 하는데, 그걸 잘 타야 한다. 잘못 탔다가는 꽝이다.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프리렌서는 장점이 있다. 같이 일하는 건 맞지만 소속이 프리이기 때문에 일에 대해 문제 없이 마무리지어 놓으면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개고생한다는 것은 단점이다. 그리고 일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손가락 빨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그러면 모아뒀던 돈을 빼먹으면서 반강제적으로 쉬게 된다.

 

잘나가는 유튜버들은 좀 다른 것 같다. 꿀보직 같기도 하고, 힘든 직업인 것 같기도 하다. 대부분 먹고 사는 일은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억대 계약금 NO" 재재, SBS 퇴사 후 디즈니·픽사 제안 받고 미국行 ('문명특급')

스포츠조선2023.06.01 17:5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명특급' 재재가 디즈니·픽사의 부름을 받고 미국 본사로 향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픽사(Pixar) 구내 식당은 화덕피자 무한리필?ㄷㄷ이렇게 먹어야 픽사 직원이 될 수 있나요? 저 FA대어는 포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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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재재는 내레이션을 통해 "나 FA대어 재재에게 첫 번째로 제안이 온 곳은 디즈니 픽사였다. 과연 어떤 제안을 하려는 것일까? 설마 스카우트?"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탄 재재는 "내가 퇴사했다는 소식이 샌프란시스코까지 퍼지다니"라며 픽사 본사로 향했다.

 

재재는 넓디 넓은 픽사 본사를 둘러봤고, 인사팀 직원은 올림픽 모래를 쓰는 비치발리볼 경기장, 수영장, 바비큐 그릴 등을 소개시켜줬다. 인사팀 직원은 "사람들이 파티할 때 쓰더라. 작은 부서 파티. 대신 열심히 일한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프로젝트 끝났다' 하면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일을 끝낸다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 재재는 "픽사에 다니고 싶어서 미치겠다. 나도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는데"라며 직원에게 자신의 노래 실력을 어필했다.

 

호텔 조식 같은 구내식당 메뉴를 먹은 후 재재는 픽사에 다니는 한국인 3D 애니메이터, 레이아웃 아티스트, 크라우드 테크 리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재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눈이 떠지는 환상적인 캠퍼스, 나도 앞으로 픽사의 직원들처럼 행복하게 일하고 싶다. 글로벌 진출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았다. 저 FA대어 재재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주세요"라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재재는 최근 SBS를 퇴사했다. 퇴사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판단과 결심이 섰기 때문에 일단 퇴사한다"고 한 재재는 기획사의 억대 계약금 제안, 스카우트 등은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_general/2023/06/01/XRKJPSDV3JCEOLMAU5ALNG2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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