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3명 병원 이송했으나 1명 사망 일본 자위대 10대 후보생이 동료들에 총격 3명 사상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 지위관 후보생(18세) 자동소총 발사 50대 20대 남성 위급
제대로 정신교육이 안되면 일어나는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제정신으로 버틸 수 없다면 미리 파악해서 열외시켜야 옳은데, 그러지 못하고 3명의 사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주적이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되지 않는다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제대로 애국의식이 없다면 역시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겠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비인간적인 상황이라면, 그것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 볼 수도 있겠다.
제국주의(帝國主義, Imperialism)는 열강들이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앞세워 타국에 대해 정치, 경제 및 문화적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사상과 그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의미한다. 따라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뜻의 제국과는 의미가 다르다.
제국주의가 야기한 막대한 폐해를 의식해, 현대에 제정되는 국제법과 국제협약들은 제국주의에 대한 거부와 자유로운 주권 행사가 전제된 자결권의 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사고가 발생되지 않으려면 평화가 유지되거나, 아예 강력해서 일부만, 원하는 경우에만 입대해야 할 것 같다. 군대도 아닌 자위군이지만 총격 사고가 발생되는 걸로 봐서, 혼란한 일본의 상황의 일면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일본은 일본국 헌법에 따라 타국으로부터 침략이 있지 않은 한은 먼저 전쟁 선포를 할 수 없다. 즉, 자위권만 있고 교전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위대라는 애매한 이름이 붙은 것이다. 자위대의 태생은 기본적으로 경찰예비대(육자)와 해상경비대(해자)에서 출발한 형태이며, 적의 침공 등 고강도의 무장을 요하는, 경찰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투입되는 치안 기관이었다. 따라서 자위대의 계급이나 직제에는 '군(軍)', '병(兵)'이 들어가지 않고 '관(官)' 같은 다른 용어로 대체되어 있다. 군인이 아니므로 공무원에게 쓰는 '관'을 쓰는 것이다.
오늘날 정규군을 두고있는 대부분의 국가는 헌법에 군대의 존재 근거와 국가원수가 군 통수권을 가짐을 명시해놓는다. 그러나 일본국 헌법은 일본이 군대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만을 명문화하였으며 법률인 자위대법에만 자위대의 존재 근거와 일본 내각총리대신이 자위대 최고지휘감독권을 가진다는 것을 명시해두었다.
日 자위대 10대 후보생이 동료들에 총격…3명 사상
이강민
입력 2023. 6. 14. 13:54
사상자 3명 병원 이송했으나 1명 사망
일본 CBC 테레비 캡처
일본 자위대 사격장에서 10대 후보생이 총격 사건을 일으켜 자위대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HK 등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쯤 일본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지위관 후보생 A씨(18)가 자동소총을 발사했다.
이 사건으로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2명 등 자위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2명도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강민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3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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