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키네마스터냐 하겠지만, 주식에서 그런 게 있을까 싶다.
어디든 순식간에 뜨기도 하고,
또 순식간에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 주식이고,
누구도 모르는 것이 주식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디든 선수는 돈을 벌고,
또 아무런 감흥이 없는가 하면,
잃었던 수익을 만회할 거라는 기대감이 샘솟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다.
2021년도 3월17일에 상을 치고
뚝 떨어져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흘러내렸다.
무려 2년이 지나서야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걸 보면 그동안 버리지 않고 있었던 것은
바보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쓰레기 잡주가 아니라는 생각에
보상을 받는 기분도 든다.
하룻밤의 꿈이 될지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힘을 모으고 받는다면
한번 더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2023년 2월7일에 12,780원을 끝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기만 했었다.
오늘에서야 최근 들어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이게 시발점이 되어 몇차례 더 딛고 올라서면 어떨까 싶다.
당연히 물린 사람들이 저마다 기다리지 못하고 던지기를 반복하겠지만, 그걸 이겨내고 끝내 불끈 힘을 내 봐주길 바랄 따름이다.
향후 예상 시나리오
만일 쓰레기 잡주 취급을 벗어나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틱톡 같은 영상 컨텐츠 기업이 움직이는 걸 보면, 반드시 가능성이 크다 할 수 있을 것이고, 삼성에서 밀고 싶어하는 타이젠에다가 키네마스터가 힘을 써준다면, 밍밍한 타이젠과 불끈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삼성폰에서 Samsung TV Plus 로 힘을 주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타이젠을 운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관련된 것들은 급등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삼성도 좋고, 관련 기업도 좋은 상황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그럼, 단순하게 생각해서 키네마스터를 딴 곳에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실질적인 이득이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뒤를 받쳐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사장시키지 않고 훨훨 날 수 있게 날개를 달아준다면,
미국에서, 중국에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희한한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주식으로 돈벌 생각도 나쁘지 않지만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더 좋을 거라 생각한다.
사장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고 해서
키네마스터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그 기술이 잡스러워지는 것도 아니라 본다.
코로나 때문에 그 진가를 알아봤던 것이고,
누군가가 후까시를 불어넣어주지 못해서
상승기류를 타고 오르지 못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바란다. 희망찬 키네마스터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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