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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안정사 주지 임명 논란…성범죄 포함 전과 7범, 댓가성 종단 입금 2억

시사窓

by dobioi 2020. 7.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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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입명 댓가
종단 발전 기금
부정 청탁
배임 수배 경찰 고소

 

있던 돈하고 주위에서 빌려서 2억을 내야했던 것인데, 게다가 이분이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 누가 좋게 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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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이렇게 돈으로 신분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란 건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장발장이란 소설은 그나마 훈훈하기라도 하지, 이건 넌픽션이면서 충격을 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깝게도 기독교에서도 있는 일이라 뭐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사이비야 원래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통 교단은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나름 정통교단이라고 생각하고 믿는 걸텐데, 이런 헛점이 점점 보이면 신도들의 실망감과 이탈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들이 극락으로 갈 것인가?
천당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40년 전 흠결, 기소유예 건이 있다는 걸 다 파악할 수 없다는 것도 맞는 말이고, 그 정도 지난 일이면 개과천선 했다면 또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고...

 

참 아쉽다. 주지가 아니었다면 오히려 나앗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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