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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대전 물난리 특보 나오는데…황운하 파안대소 구설수, 그들의 민낯이다. 오해하지말자.

시사窓

by dobioi 2020. 7. 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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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능력"이라고 한다. 그게 없다.
  • "안하무인"이라고 한다. 그게 그들이다.
  • "오비이락"이라고 한다. 그걸 왜 하필 그 때 거기서 틀어놓고 환하게 웃고 있나? 세월호 잊었나? 뽀샵이라도 하지 그랬나!
  • "호사다마"라고 한다. 가장 위험할 때가 잘나갈 때다. 왜냐하면 깊은 골짜기로 떨어질 우려가 가장 큰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 열린우리당 : 우리 모두가 뚜껑 열릴 당이었고,
  • 더불어민주당 : 자유 빼고 누구랑 더불어인지 너무 뻔하고,
  • 새정치민주연합 : 새정치일주 알았는데 그건 큰 오산이었고,
  • 대통합민주신당 : 대통합은 커녕 지들만 통합이리 하고 사분오열 조장당이라 해도 될 거 같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동료의원들과의 모임 사진으로 구설에 올랐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0일 오후 2시 43분 4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처럼회원과 박주민 이재정^^’이라는 글과 함께다. 사진 속에는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이재정·김남국·김승원·김용민 의원과 황 의원 등이 최강욱 의원실로 추정되는 장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웃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황 의원은 의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파안대소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 TV에서는 대전에서 물난리가 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홍수경보가 발령됐다는 내용의 뉴스특보가 나오고 있었다. 황 의원의 지역구는 대전 중구다. 대전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 자동차가 물에 잠겼고 1명이 숨졌다.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4시 18분부터 1시간 동안 102.5㎜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는 침수로 전산시스템이 고장나 업무가 마비됐다.

 


‘처럼회’는 21대 국회 출범 후 최 대표와 황 의원이 주도해 만든 의원 공부모임이다. 두 사람은 각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허위 인턴경력서 발급 의혹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사건으로 기소됐다. 최 대표는 지난 3일 황 의원이 주최한 ‘검찰개혁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김남국·김용민·이탄희·황운하·윤영덕·김승원·박상혁 의원을 ‘처럼회’ 회원으로 소개하면서 “검찰개혁의 향후 개혁과제를 공부하는 좋은 모임”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최근 검찰총장을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격하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사진 속 의원들은 박 최고위원과 이재정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처럼회’ 소속이다. 이재정·김남국·김용민 의원 등은 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 최고위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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