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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만난 이인영 "남북관계 발전, 中 협력 부탁" 靑 "中 양제츠 21일 부산행"서훈 안보실장과 회담, 시진핑 방한 일정 조율, 미국과는 멀어지고? 중국과는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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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0. 8. 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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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를 일이다. 우리의 우방이 누구일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형편과 처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중국에게 남북협력을 위한 제스쳐는 효과적일 것이라고 본다.

또 경제적으로 중국과의 협력도 무시못할 일이라 하겠다.

그런 면에서는 미국 의존도보다는 중국의존도를 높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의 관계도 문제 없이 이끌어가길 바란다.

 

흐름으로 봐서는 미국을 배척하고 중국과는 우호적인 관계로 돌아선 것으로 보여 우려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를 잘 고려하여 좋은 관계를 두루두루 유지하여 실속을 차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차하면 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cbs.kr/9KaYtr

 

靑 "中 양제츠 21일 부산행"…시진핑 방한 일정 조율

청와대는 19일 중국 양제츠(楊潔篪) 중앙정치국 위원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제츠 위원은 시진핑의 외교 책사로 통하는 측

m.nocutnews.co.kr

 

cbs.kr/bhpmb6

 

싱하이밍 만난 이인영 "남북관계 발전, 中 협력 부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장관은 19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m.nocutnews.co.kr

 

22일 서훈 안보실장과 회담…"한반도 정세 공유, 고위급 교류 등 한중 관계 논의"
시진핑 방한 일정 조율 이뤄질 듯…사드 논란 이후 한중 정상화 수순
장소가 부산? "중국 측 요청 고려…코로나19 확산 때문 아냐"

부산 방문 예정인 중국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측 고위급 인사의 첫 번째 방한"

강 대변인

"서 실장과 양제츠 위원은 22일 오전 회담에 이어 오찬 협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 대응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화관심사 의견을 교환할 예정"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핵심관계자

"회담을 해봐야 알겠으나 시 주석 방한 문제도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양국은 시 주석 방한이 코로나19가 안정돼 여건 갖춰지는 대로 적절한 시기에 (방한이) 성사되는 것으로 협의해왔다"

"중국 측이 일정 및 희망사항 등을 고려해서 양국 협의를 통해 부산 개최로 결정한 것"

"이번 회담은 서훈 안보실장 취임 후 양 위원과의 첫 만남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국내 코로나 확산 문제와 이번 회담 장소 결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 말씀드린다"

 

 

이인영 "남북관계 발전,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필요"
싱하이밍 "지난해부터 정세 경색…해당하는 나라들 같이 노력해야"
전날에는 해리스 대사 만나 "한미 워킹그룹 2.0 버전 만들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 19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만나 남북관계 발전 위해 중국 적극적 협력 요청

이 장관은 8월19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싱 대사 만나 "남북관계 발전은 남북 간의 협소한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필요하다"


싱하이밍 대사

"중국은 한국과 한반도의 산과 물이 닿아 있고, 서로 우호의 정도 가깝다"

"한반도의 대화·평화·비핵화, 나아가서 번영과 발전, 최종적으로 평화 통일을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

"조금 유감스러운 것은 지난해부터 한반도 정세가 조금 경색됐다"

"해당하는 나라들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싱 대사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쌍두마차, 두 개의 바퀴처럼 끌고 가면 한반도 정세는 좋은 방향으로 갈 것"

"중국은 옆에서 끌어당기거나 밀어주면서 도와주겠다"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생각"

 



8월21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양제츠 위원, 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 초청, 부산 방문 예정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외교 책사

시 주석의 구체적 방한 일정 조율 예상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일부에서 면담 전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이 장관

"한미 워킹그룹은 그 운영과 기능을 재조정·재편하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명확히 지향해나가야 한다"

이 장관

"이렇게 하면 워킹그룹이 남북관계를 제약하는 기제로 작동한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리스 대사

"한미 워킹그룹은 (외교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수혁 주미대사도 말했듯 효율적인 메커니즘"

"한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이자 동맹국으로서 미국은 남북협력, 그리고 남북협력 방법을 워킹그룹을 통해 찾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것이 한반도에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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