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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개학, 어떤 대책이?- 박백범 교육부 차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시사窓

by dobioi 2020. 8.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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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있는 집은 아주 난리도 아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친구들하고 놀고, 학원가고 그러면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데, 집에만 있으니 애들아 뭐하겠나?

핸드폰 게임하고, 컴퓨터 게임하고, 유투브로 게임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

거의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고 보면 된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상당한 학생들, 부모의 케어를 벗어난 애들은 예외 없을 것이다.

 

대면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은 누가 봐도 인정할 것이다.

교사들의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고, 대책없이 비대면만 되치고 있는 교육부에 안타까움을 넘어선 분노를 느낀다.

아이들이 안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걸로 애들이 정말 안전해지나? 교육부가 안전해지는 거 아닌가?

제대로 된 정상적인 수업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달라. 도대체 면피만 하는 것인가?

 

8월 11일 이후 교내 확진자 급증
유초중, 3분의 1만 등교 수업 합의
학력 격차? 다각도로 접근..대책 마련
1000억, 각 대학 원격 교육 지원에
12월 3일 수능, 만반의 준비..플랜B도
"위기가 곧 기회" 미래형 학교 준비

 

 

인터뷰 전문8/21 (금) "코로나 속 개학, 어떤 대책이?"- 박백범(속기본)뉴스쇼| 2020-08-21 06:52:26*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코로나19 상황 심각해지면서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죠. 지역 전파가 학교까지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감염 사례가 늘다 보니까 2학기 등교개학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학기에도 학생들 등교가 제한되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 교사까지 모두 다 어려운 시기를 겪었잖아요. 지금도 겪고 있고. 이제 곧 돌아오는 2학기는 어떨지. 정부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교육부 박백범 차관 직접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 박백범> 네, 안녕하십니까? 박백범입니다.

◇ 손수호> 바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 박백범> 네.

◇ 손수호> 지금 여러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뭐 지역 전파가 학교로 이어지는 추세로 보이는데 먼저 큰 틀에서 교육부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박백범> 1학기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내가면서 방역도 잘 지켜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와서, 8월 달에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감염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5월 20일 이후에 개학을 하고 저희들이 발생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교직원들의 그 환자수는 약 262명 정도 되는데요. 8월 11일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그 이후에 열흘 동안 16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총 65%나 되는 그런 환자가 최근에 발생을 했고요.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그 이전에는 하루에 한 명의 환자도 생기지 않거나 또는 많아야 두세 명 생겼었는데 최근에는 10명까지 생기기도 하고요. 어제, 그저께는 49명까지 환자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학교도 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면서 원격수업이나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조치를 하고 또 밀집도도 완화해야 된다, 이런 선제적인 조치를 불가피하게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울러서 그 몇몇 심각한 우려되는 지역 서울의 성북구, 강북구 그리고 경기도의 용인, 파주, 양평, 가평, 부산 전 지역, 이런 쪽에서는 지금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손수호> 사실 이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되니까 지난 1학기. 학력격차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또 학부모 걱정도 크고. 그래도 현재 상황상 등교개학이 쉽지 않은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하나 궁금한 게 이번주 수요일이이죠? 이틀 전에 교육부에서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이 만났잖아요.

◆ 박백범> 네, 회의를 했습니다.

◇ 손수호> 그 자리에서 혹시 이런 등교수업이라든지 기타 교육 현황 관련해서 특별히 논의되고 또 결론이 나온 부분이 있으면 좀 소개 좀 해 주세요.

◆ 박백범>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상황이 지금 수도권 중심으로 심각한 상황이 생기고 있고요. 이 상황이 잘못하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리 학교에서는 선제적으로 밀집도를 완화한 그런 수업을 하기로 교육감님들께서 모두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경우에는 유초 중학교는 3분의 1만 학교에 나와서 수업을 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 수준을 유지하고 그 외의 지역은 3분의 2 수준을 유지하는 등교수업을 하겠다, 이렇게 모든 교육감님들이 합의를 했고요. 이 조치는 9월 11일까지. 그러니까 지금 개학한 학교도 있습니다마는 모든 학교들이 개학하는 9월 1일 기준으로 해서 약 2주 정도는 좀 집중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방역에 대해서 관찰도 하고 또 조심도 하고 그런 기간을 갖자고 모든 교육감님들이 동의를 하셨습니다.

◇ 손수호> 학교에서 또 이제 감염이, 감염 상황이 악화되면 굉장히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심해야 되는 건 당연한 얘기인 것 같고요. 사실 우리가 이 상황을 처음 겪잖아요. 교육당국도 마찬가지일 테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혼란이나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또 우리는 개선을 해야 되고 또 하나하나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은데 우선 이 등교개학이 어려워지면서 학생들의 학력격차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 그리고 또 그렇지 못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는 학생 차이의 어떤 차이점, 격차 생길 수밖에 없는데 현장에서도 그런 의견을 내놨잖아요. 2학기에 이 부분 어떻게 보완하면 될까요?

◆ 박백범> 학력격차 문제는 등교한 상황에서도 생겼던 문제이긴 합니다마는.

◇ 손수호> 그렇긴 하죠.

◆ 박백범> 여러 가지 방안을 우리 교육청과 학교에서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학교와 특히 담임선생님과 상의를 해 주시는 게 제일 중요한데요. 조금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학습결손이 있는 아이들은 아무래도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아니면 선생님들을 보조해 주시는 분들이 도와주는 게 제일 좋겠죠. 그래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선생님 또는 교원 자격증을 소지하신 기간제 선생님이라든지 방과 후 강사 또 사대생, 교대생 이런 보조인력이 학교에 못 나는 경우에는 쌍방향 원격수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지금 30명 넘는 과밀 학급이 있을 경우에는 분반할 경우에는 선생님을 도와주는 이런 보조교사가 나머지 반을 맡는다든지 또는 방과후에 학습 코칭을 한다든지 상담지원을 한다든지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와 상의하는 게 중요하고요. 특히나 이런 학습결손이 많이 우려되는 학교는 저희들이 두드림 학교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3400개 초중학교를 지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들은 학교에 교감선생님하고 담임선생님, 상담선생님이 팀을 이뤄서 다중 지원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뭐가 문제인지 살펴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제시합니다. 그래서 학습 결손이 누적돼서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가정적인 요인인지 이런 판단을 해 주고 또 거기에 대한 처방도 해 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학교 내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그다음에는 교육지원청마다 학습종합 클리닉 센터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 종합병원처럼 전국 130개소가 있는데 여기를 가면 그 아이의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방안을 제시를 해 줍니다. 이런 방안이 있고요. 그다음에 가장 보편적인 방안 중 하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온라인 콘텐츠가 지금 보급이 되어 있는데요. 기초학력 진단보존 시스템이라고 해서 스스로 진단을 하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진단을 하면 내가 어디가 문제인지 그리고 취약점이 어떤 부분인지 찾아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찾아낸 부분을 고쳐줄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라고 해서... 여기 들어가서 자기 활동을 고쳐나가는 것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 손수호> 알겠습니다. 교육부가 워낙에 여러 가지 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하자면 사실 오늘 시간 다 넘칠 것 같은데. 또 하나하나 좀 짧게 짧게 확인할 부분이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지금 돌봄 문제도 있잖아요.

◆ 박백범> 맞습니다.

◇ 손수호> 이거 좀 수용인원 초과라든지 이 돌봄 대책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좀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 박백범> 가능한 학교에서 여력이 있고 그 공간이 있으면 학교에서 일단 긴급돌봄을 해 줄 준비를 갖추고 있고요. 그런 경우에 모자라는 경우에는 지역에 마을돌봄 기관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런 쪽이 있기 때문에.

◇ 손수호> 이거는 그럼 지자체와 함께하는 거죠?

◆ 박백범> 네. 그렇습니다.

◇ 손수호> 이제 대학으로 좀 가볼게요. 이게 대학 강의도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까 불만이 많은데 특히 실기 위주, 실습 위주의 학과는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 등록금 반환 요구까지 나오고 있고.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박백범> 뭐 대학도 어쩔 수 없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고요. 당연히 실습 위주의 학과나 전공은 소수로 구성을 해서 실습은 오프라인. 즉 등교해서 할 수밖에 없고요. 온라인의 경우 여러 가지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 내 원격수업 관리위원회라든지 강의평가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질을 높이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원격지원센터라는 것을 전국에 약 10여 개 만들어서 대학에 또 원격교육이 가능하도록 보조인력을 지원해 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학금의 경우에는 지금 정부 예산을 약 1000억원 정도를 확보해서 마중물로써 각 대학이 스스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도록 그렇게 요청을 드리고 있고요. 이 1000억원은 그럴 경우대학이 원격교육을 지원하는 그런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손수호> 사실 교육이라는 게 어떤 강의나 수업도 중요하지만 또 함께 모여서 또 사회를 체험하는 그런 사회성 교육도 중요한데 그 부분이 안 되니까 참 여러 가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대학을 가려면 또 수능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능, 이제 예정대로 진행됩니까? 올해 예정일이 며칠이죠?

◆ 박백범> 예년보다 2주 늦춰서 12월 3일날 수능을 실시하고요.

◇ 손수호> 예정대로 진행됩니까?

◆ 박백범> 네, 현재 상황으로서는 만반의 준비를 저희들이 다 갖춰놓고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손수호> 그런데 또 예전에 필요하면 플랜B도,대안도 준비하겠다는 말씀하셨는데 그럼 상황이 더 악화되면, 정말 예정대로 수능시험 치르지 못할 상황이 되면 연기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 박백범> 지금으로써는 연기하지 않고 12월 3일날 하겠다는 저희들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마는 항상 유비무환이라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은 또 준비를 해 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손수호> 당연하죠.

◆ 박백범> 그래서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비한 대책은 갖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상황은 12월 3일날 예정대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서 수능을 시행한다는 게 저희들 방침입니다.

◇ 손수호> 네, 알겠습니다. 사실 이게 뭔가 바뀔 때마다 학부모들 또 학생들이 혼란에 빠지는데. 최대한 안 바뀌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또 혼란을 감수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도 그렇습니다마는 좀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코로나 상황이 힘들고 또 전망하는 게 어렵잖아요. 이게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까. 그래서 이번 사태가 종결 또는 진정되더라도 앞으로 또 다른 바이러스가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비한 미래 교육이 필요할 텐데. 교육부가 이 부분 고민을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현재 어떤 논의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박백범> 맞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보통 얘기들 합니다마는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저희들도 배우는 것도 있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또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화요일날 대통령께서 서울시내 창덕여중을 방문하셔서 일일 수업을 받으셨습니다. 거기서 이제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에너지 절약형 그린스쿨도 만들고.

◇ 손수호> 그린스쿨.

◆ 박백범> 그다음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화된 학교도 만들고 그래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라고 저희들은 명칭을 붙여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노후시설도 개선하고 또 지역주민하고 같이 쓰는 시설 복합화도 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과 교직원이 이런 리모델링이나 공간 혁신에 모두가 참여를 해서 학생과 교직원이 원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서 궁극적으로는 혁신적인 교육이 가능한 그런 미래 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손수호> 저는 사실 그린 스마트 스쿨 이거 오늘 처음 들었는데 이 부분 좀 특징이 뭔지 또 어떤 점을 주력해서 준비하고 있는지 간단히 추가 설명 가능할까요?

◆ 박백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은 전부 초중고등학교 다닐 때 똑같은 학교에 다녔을 겁니다. 미음 자 형의 획일화된 박스형의 천편일률적인 학교를 다녔는데요.

◇ 손수호> 교사가요?

◆ 박백범> 네, 학교도 그렇고 지금 또 더더군다나 문제되는 것은 전국의 학교 시설이 약 4만 동이 있고요. 그중에 20%에 해당되는 한 8000동은 40년이 넘은 그런 노후화된 학교입니다. 그래서 이 차제에 학교를 전부 미래학교로 탈바꿈을 해 나가야 될 그런 상황이고요.

◇ 손수호> 그렇죠.

◆ 박백범> 저희들이 보통 일거양득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일거오득이라고 저희는 얘기합니다.

◇ 손수호> 오득이요?

◆ 박백범> 5가지 목적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에너지 절약형 그린 학교, 그다음에 스마트 학교,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사람들하고 같이 쓰는 학교 복합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원하는 그리고 선생님들이 수업하기 좋은 공간 혁신을 해서 결국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그러한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게 미래학교의 개념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 손수호> 참 처음 겪는 이 코로나 사태 교육 관련된 부분도 여러 가지 혼란이 있는데 교육부가 좀 더 신경 쓰고 또 교육 수요자들의 어떤 여러 가지 요구를 좀 더 반영해서 더 좋은 그런 정책, 준비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박백범> 네, 감사합니다.

◇ 손수호> 지금까지 교육부 박백범 차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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