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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에 공격받은 이수정 "피해자 돼보니 그 심정 알겠더라" 민주당, 친문의 성인지감수성 수준을 알 수 있는 공격

시사窓

by dobioi 2020. 8. 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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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친문, 친박(박원순)의 성인지감수성 수준을 알 수 있는 공격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거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야만 알 수 있다.

 

사이비 신천지에 빠진 사람을 데려와서 개종교육(?)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잘못된 사이비 교리를 조목조목 반박해서 알려주면 신천지에 빠진 사람은 깜짝 놀라며 왜 사이비 교리를 믿었던가 하며 다시 정상적인 기독교로 돌아오는 거다.(안산 상록교회)

www.nocutnews.co.kr/news/4884474

 

대법원, CBS '신천지에빠진사람들' 공익성 인정 판결…"소송 비용 90% 신천지 부담하라"

대법원이 CBS(사장 한용길)의 특집 다큐 8부작 ‘2천 시간의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내용에 대한 공익성을 폭넓게 인정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지난 2

www.nocutnews.co.kr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빠져나와서는 완전 다른 시각을 갖고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친문도 맹목적인 공격을 멈추고, 적어도 민주당이, 문통이, 여당이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어떨까?

역지사지, 기분나쁠 수 있겠으나, 공수를 바꿔 생각해보면 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냉철한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가 그렇게 느낄 정도로 퍼부은 친문은 한번 고민해볼 문제다.

 

 

친문에 공격받은 이수정 "피해자 돼보니 그 심정 알겠더라"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20년 8월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합류, 친문 세력에게 '왜 토착왜구당으로 갔느냐' 등의 공격을 받았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20일 첫 회의에 참석
 
김정재 위원장

"최근 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성폭력과 관련해 폭력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만큼은 모든 성범죄를 아우르는 법률제정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자)
"저는 정치인이 아닌데 참여를 하게 돼 굉장히 낯선 상황"

"성폭력 관련 정당 차원에서 특위를 만들어 줘서 감사한 마음"
 
"지금까지 여러 가지 시도를 했는데 불발된 입법 사안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입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 위원회라도 실질적으로 입법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희망에 참여하게 됐다"

"꼭 여성의 인권이라고 보다는 약자의 인권 보호가 되도록 성별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입법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 형태를 확대하면 입법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다른 당과도 이제 논의를 진행할 예정"
 
"부조리한 일이 온라인상 익명성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막상 피해자가 되어 보니 더더욱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만든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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