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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전략..수소차 대신 전기차에 올인하려는 배경은? 한국은 혹시 일본수소차 러닝메이트 자처?

시사窓

by dobioi 2020. 8.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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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수소차에 대한 전략을 완전 수정했다. 더이상 수소차 만들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이유는 수소연료 전지차가 전기생산하는 비용이 과다하고, 수소 충전소 확충은 불가능하단 얘기다.

그렇다면 한국은 왜 독일 폭스바겐도 멈춘 아이디어를 맹신하고 달려들까?

과도한 자신감이 충만하거나

정부의 방향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본도 수소차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혹시 러닝메이트 해주기 위해서인가?

 

“수소연료 전지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차 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전기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다. 전기차만이 탄소배출 없는 이동성을 가능케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전기차가 수소연료 전지차보다 저렴하고 충전에 필요한 인프라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다”

“수소연료 전지차의 경우 수소에서 전기를 생성해 배터리를 거쳐 모터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전기차 대비 큰 변환 손실을 나타낸다. 이는 전기차 대비 비효율적이다.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로 수소연료 전지차를 개발하지 않는 이유다“

“차량의 가격이 전기차 대비 너무 비싸진다. 전기차와 달리 모터와 배터리 이외 수소탱크를 별도로 탑재하는 것은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전기차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점차 충전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수소 충전소는 매우 제한적이다”

“독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광범위한 충전소 인프라 구축은 매우 많은 비용을 소비하게 될 것이며 차량에 필요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 역시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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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압도적 효율·뛰어난 성능에 탈수록 친환경이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5년 일어난 디젤게이트는 클린디젤의 환상을 무너뜨렸다. 선두에서 ‘클린’을 내세우던 폭스바겐은 배출가스를 조작한 이 사건으로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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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전략..수소차 대신 전기차에 올인하려는 배경은?

 

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6128

 

폭스바겐의 전략..수소차 대신 전기차에 올인하려는 배경은?

폭스바겐이 미래차 전략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았다. 제조사별로 전기차와 수소연료 전지차로 나뉘어진 미래차 전략 가운데 폭스바겐은 전기차에 연구 인력을 총 동원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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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전략..수소차 대신 전기차에 올인하려는 배경은?

 

폭스바겐, ID.3

폭스바겐이 미래차 전략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았다. 제조사별로 전기차와 수소연료 전지차로 나뉘어진 미래차 전략 가운데 폭스바겐은 전기차에 연구 인력을 총 동원 하겠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의 승용차 브랜드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관리위원회 의원인 랄프 브란트슈테터(Ralf Brandstätter)는 17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토자이퉁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소연료 전지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차 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현대차와 혼다가 개발 중인 수소연료 전지차에 대한 폭스바겐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우리는 전기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다. 전기차만이 탄소배출 없는 이동성을 가능케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확신한다”며 수소연료 전지차 개발설에 대한 의구심을 일축시켰다.

브란트슈테터 책임자는 또 “전기차가 수소연료 전지차보다 저렴하고 충전에 필요한 인프라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이유를 들어 전기차 개발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폭스바겐, ID.4

그는 3가지의 이유를 대표적으로 꼽으며 폭스바겐이 전기차를 미래차의 동력원으로 개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수소연료 전지차의 경우 수소에서 전기를 생성해 배터리를 거쳐 모터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전기차 대비 큰 변환 손실을 나타낸다. 이는 전기차 대비 비효율적이다.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로 수소연료 전지차를 개발하지 않는 이유다“며 첫 번째 근거를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차량의 가격이 전기차 대비 너무 비싸진다. 전기차와 달리 모터와 배터리 이외 수소탱크를 별도로 탑재하는 것은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전기차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점차 충전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수소 충전소는 매우 제한적이다”며 “독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광범위한 충전소 인프라 구축은 매우 많은 비용을 소비하게 될 것이며 차량에 필요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 역시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ID.3



폭스바겐은 지난해 공개한 해치백 형태의 순수 전기차 ID.3와 올해 공개한 전기 SUV ID.4의 판매 전략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브란트슈테터 책임자는 “올해 ID.3와 ID.4 등을 포함한 1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며 전기차 점유율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EU의 CO2 규제에 대해서는 한때 천연덕 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디젤엔진의 지속적인 개발로 헤쳐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8세대 골프 TDI를 예로 들며 “신형 골프에 탑재된 TDI 엔진은 지금까지 출시된 디젤엔진 가운데 가장 적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며 디젤엔진의 지속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EU는 오는 2021년부터 자동차 제조사가 판매하는 신차의 대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로 제한한다. 만약 1g이라도 초과한다면 제조사는 g당 95유로(한화 약 13만 1300원)의 벌금을 물어내야 한다.


랄프 브란트슈테터(Ralf Brandstätter)



해당 정책으로 인해 유럽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폭스바겐은 상대적으로 타 제조사보다 훨씬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 셈이다. 다만, EU는 제조사가 판매량 차량의 평균 무게를 따져 그에 따른 기준치를 제시하고 있는만큼 폭스바겐은 오는 2021년까지 평균 95g/km이 아닌 96.6g/km의 기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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