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침에 하늘이 꾸물거려서 좀 흐리다 생각했다.
김창완 아저씨는 잿빛 하늘 대신에 막국수 국물 같은 하늘이라고 했다.
이런... 펑펑 눈 내릴 하늘이었구만~
퇴근이 좀 힘들 것 같다.
수많은 인파들이 전철로 몰려들겠지?
버스는 엉금엉금 기어서 차라리 걸어가는 게 낫겠지...
버스에서 더이상 찡겨타기 싫은디...
마구 밀어대는 거 이젠 싫은디...
이런 푸념에 아랑곳 않을 하늘이시여~
오후 늦게 전국적으로 비온다는데... 이게 이른 오후부터 진눈깨비 내리두만..
이젠 아예 펑펑.. 가시 거리 확 줄었는디...
엄청남... 사진보다 억수로...
이젠 시작이지만 좀 더 내린다면 마비오겠음...
저렇게 막히다가 꿈쩍도 않는겨...
날씨가 따뜻하기만을 바랄뿐...
ㅎㅎㅎ 유리 앞에서 찍으니 이렇게 나오는군... 별 효과는 아니고
아까는 그냥 내리더니... 이젠 마구 쌓인다.
진짜... 큰일 났다....
이정도... 왔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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