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다가, 점심 때 식사후 지나가다가 직접 찍어봤다.
쑥쓰럽더라. 하지만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이렇게 찍어봤다.
지나가는 사람이 보거나, 안에서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뭐, 어차피 보라고 내놓은 간판이니, 뛰쳐나와 뭐라하지도 않을 터...
글로벌 기업이다. 그래도 좀... 이상하다. 글로벌 기업이면 CI에 관심이 많을텐데, 배경도 그라데이션이라 별로이고 말이다. 수억 들였을텐데... 저게 뭔가...
눈에는 익지만(좋아서가 아니라, 안좋아서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할 CI 인 것 같다.
광주은행은 차라리 낫다. 씨티 은행에 비하면 말이다.
그리나 다른 은행에 비하면 너무나 빈약하다.
광주의 "빛 광(光)"자를 어떻게 해본 것 같은데... 별~
아래에 있는 현대 CI가 제대로지... 그나마 말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별로다.
색상이 너무 짙어서일까...
대비되어 "신한은행"이 잘 보이긴 한데, 너무 크다. 로고도 볼품 없고...
기업은행은 이미 칭찬한 바 있다. 색상 적절하고, 눈에도 잘 띄어 매우 좋다.
"기업은행"을 작게 해서 부담 스럽지 않게 했고, IBK 로 간단하게 각인시켜주는 것이
잘 한 것 같다.
잠시 잊고 있었던 어글리 CI 이다. 게다가 간판도 저모양이다.
눈에 잘 띄는가... 배경의 중요함이 잘 들어나는 CI가 아닌가 생각된다.
로고도 요상스럽게 뱀 꼬아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색상은 어정쩡하게 배합되어 있는 것 같고, 대체, 몇가지 색상을 썼는가...
배경 포함하면 5,6개 색상 아닌가? (헐~)
우리은행... 그나마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썩 좋은 건 아니다. 그라데이션이 그렇고, 로고가 그렇고, 글씨 큰 것이 그렇다.
(클릭 한판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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