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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에 해당되는 글 12

  1. 2020.11.04 스페셜 [이슈시개]"휠 파손은 업계 역량"…티스테이션도 꺾었다 티스테이션에서 고의적 휠 파손으로 피해입은 사연 전해져티스테이션 가맹점 측 "휠 파손, 업계에서는 역량으로 쳐줘"
  2. 2020.11.04 지하철서 기침하자…60대 욕하고 밀친 20대 '벌금 1천만원' "이런 XXX", "죽고 싶냐" 폭언 밀어 넘어뜨리기까지…法 "피해자 연로하고 피해 커" 이런 노영민 같은 놈
  3. 2020.11.04 노영민 靑비서실장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오늘 청와대 국정감사 野 의원에 고성 응수野 박대출 "경찰이 차로 밀어서 감염 위험 높여" 지적하자 살인자?
  4. 2020.11.04 노크귀순 22사단 이번엔 北 민간인에 뚫렸다GOP철책 넘는 영상 포착 뒤 14시간 지나 신병확보GOP 후방 1.5km 지점에서 북한 주민 발견최전방 3중 철책 뚫려…경계 태세 실패
  5. 2020.11.04 "평검사 반발? 검사는 특별한가" vs "秋 압박이 문제죠" 홍남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의 표명 문대통령 알리지도 않고 반려 하명수사 안 한다는 의지 추장관 추잡스러워
  6. 2020.11.04 "충남 가짜기름, 한번만 넣어도 최대 2천만원 날아간다"충남·논산 가짜기름, 폐유 섞어 만들어주유소 사장은 도주, 증거 남아있지 않아 눈에 띄는 연비저하·소음증가 의심해야
  7. 2020.11.04 위스콘신大 박홍민 "트럼프 선거불복? 선택지 많지 않다"선거운동·전략·법칙 다 깨진 '대혼돈' 선거 2016년 방심 민주당 지지층, 이번엔 결집 바이든 초반 승기?우편투표 소송전?
  8. 2020.11.04 신천지 "다음 대선까지 모임 어려울 수 있어"코로나19로 집회장소 폐쇄..정치적으로 해석이만희 교주 재판 관련 전략적 당부도 포함
  9. 2020.11.04 핫이슈'신천지' 코로나19 논란 이만희에 귓속말 김평화…재판에서 드러난 '실세'가평 평화의궁전서 이만희에 귓속말…그는 누구?지파장 등 간부들에 지시…교주 대리인 노릇
  10. 2020.11.04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AS뉴스]"신천지 이만희, 변호사만 20명... 특공대도 뛴다"올해 1월 신천지 교인 약 24만 추산 이만희 재판 방청권 경쟁 치열 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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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당한 일이다.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있나. 파혼하는 게 역량인지, 사기 치는 게 역량인지 뭔말인지 알 수 없다.

 

정직하지 않으면 법으로 혼내줘야 한다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이 세상에, 대한민국에는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게 속편하겠다.

 

경제가 얼마나 엉망이면 이런 가기나 치고 있겠는가? 정부가 책임져야할 일이다. 헛

 

http://cbs.kr/8AxLnD 

 

"휠 파손은 업계 역량"…티스테이션도 꺾었다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차량 휠 고의 파손 사례가 드러나며 타이어뱅크발 휠 사태가 업계 전체로 퍼지는 양상이다.[관련기사 CBS 노컷뉴스 20. 10. 22 [이슈시개]"나도 당했다" 휠 파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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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이슈시개

[이슈시개]"휠 파손은 업계 역량"…티스테이션도 꺾었다

 

티스테이션에서 고의적 휠 파손으로 피해입은 사연 전해져
티스테이션 가맹점 측 "휠 파손, 업계에서는 역량으로 쳐줘"

A씨가 촬영한 파손된 차량 휠(사진=SBS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차량 휠 고의 파손 사례가 드러나며 타이어뱅크발 휠 사태가 업계 전체로 퍼지는 양상이다.[관련기사 CBS 노컷뉴스 20. 10. 22 [이슈시개]"나도 당했다" 휠 파손 제보↑…타이어뱅크 '사면초가']

지난 9월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던 한 차주 A씨는 직원에게서 휠이 휘었고 표면이 파여 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직원은 "재장착해 운행시 위험하고, 1개만 교체시 차가 떨린다"고 말해 결국 A씨는 휠 4개를 56만원에 교체했다.

타이어뱅크 휠 파손 사건을 접한 A씨는 과거 휠 교체 상황을 상기하며 한 매체에 제보했다. 매체는 A씨가 파손부분을 촬영한 자료를 가지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 결과 A씨가 고의 휠 파손을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휠 안쪽에 생긴 자국', '휠에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금이 발생했다는 점', '휠이 부드럽게 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파손들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명장은 인터뷰 도중 휠 파손을 시연하기도 했다. 그가 공구 '몽키스패너'에 쇠파이프를 결합한 후 휠을 구부리자 A씨가 피해를 입은 것과 비슷하게 휠이 파손됐다.

타이어뱅크 직원이 고객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A씨는 티스테이션 가맹점에 연락해 피해호소를 했지만 업체 측은 "저희 매장에서는 그렇게 장사하지 않습니다"라고 발뺌했다. 그러나 증거사진을 제시하자 업체는 곧바로 태도를 바꿨다.

티스테이션 가맹점 측은 고의파손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직원이)본인의 역량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며 "업계에서는 그게 역량으로 쳐주는 동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타이어뱅크에 이어 티스테이션마저 고의 휠 파손을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드러냈다. 네티즌은 "이런 업체는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징벌적 벌금을 물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제 타이어 어디에서 교환해야 하냐"며 "범죄가 역량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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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질병청의 정은경 청장이 만든 세상이다. 문통이 배려해준 세상이다. 노실장 같은 인간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이다.

 

60대 어르신을 욕도 하고 넘어뜨리고 죽이려고 덤벼든 거 아닌가?

 

문대통령은 병문안 가고 심심한 위로를 전해야하지 않을까?

정청장 짜르고, 노실장 짤라야 하지 않나?

 

정부가 책임져야할 일이겠다.

 

놀라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이게 살 수 있는 나라냐?

 

교육이 어떻게 됐으며, 얼마나 겁났으면 그냥 폭언하고 골절상해를 입혔겠나?

기침도 못하는 나라다. 이 나라가...

얼마나 참담한 나라가 되었는지, 잘 살펴보기 바란다. 국뽕에 빠져봐야 현실과의 괴리만 있을 뿐이다.

 

촛불혁명은 마스크 혁명으로 완성되고 있다.

 

http://cbs.kr/2SyYFM 

 

지하철서 기침하자…60대 욕하고 밀친 20대 '벌금 1천만원'

지하철 승강장에서 60대 여성이 기침을 했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행을 한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벌금 1천만원

m.nocutnews.co.kr

지하철서 기침하자…60대 욕하고 밀친 20대 '벌금 1천만원'

 

옆자리서 기침하자 "이런 XXX", "죽고 싶냐" 폭언
밀어 넘어뜨리기까지…法 "피해자 연로하고 피해 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지하철 승강장에서 60대 여성이 기침을 했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행을 한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오후 6시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내 승강장 의자에서 옆에 앉아 있던 피해자 B(65)씨가 기침했다는 이유로 "이런 XXX"라며 욕설을 하고 자리를 옮겼다.

이후 지하철을 타려고 이동하는 B씨를 다시 마주친 A씨는 "죽고 싶냐"며 욕설을 하고 몸을 밀쳐 넘어뜨렸다. 이에 B씨는 약 42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허리뼈 골절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연로하고 상해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다"며 "피고인은 현재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고는 있지만, 피해자에게 배상 등을 이행하지도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초범인 점과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범행 후의 태도 등을 모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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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사고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럼 독감백신 맞으라고 권장했던 질병청 정은경 청장은 어떻게 되나? 88명이나 죽었다. 그렇게 말하기는 좀 어폐가 있지 않나?

해외에서 유입된 그들은 피해자인가? 살인자인가? 광화문집회를 통해 감염된 건지 역학조사가 끝났나?

88명이 죽은 독감백신 사망은 인과관계를 알 수 없다면서, 코로나19는 명확하게 살인자라 말하고 있는 청와대비서실장의 망언은 생각을 하고 말한 것인가?

 

그러다가 전국민을 살인자로 만들 수 있겠다.

빌병청 청장과 함께 말이다.

 

차 운전하는 사람도 살인자라 하고, 보행하거나, 가을 단풍놀이 가는 사람, 할로윈데이 신난 친구들도, 칼로 사과 깎는다고? 모두 살인자로 착각하며 살 생각인가 보다.

 

삐뚤어진 비정상적인 생각이고, 언행이다.

 

 

이런 분이 비서실장을 하고 히히덕거리고 있으니, 문통이 뭘 듣고 보고 생각할 수 있겠나? 아마도 ...

 

 

 

http://cbs.kr/EyRLjY 

 

노영민 靑비서실장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코로나19 재유행의 한 원인이 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최 측을 "살인자"라고 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비서실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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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靑비서실장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오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野 의원에 고성으로 응수
野 박대출 "경찰이 차로 밀어서 감염 위험 높여" 지적하자
노 실장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발생 들어 비판
"집회 옹호하는 것이냐...주동자는 살인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윤창원 기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코로나19 재유행의 한 원인이 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최 측을 "살인자"라고 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비서실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노 실장에게 "대통령이 재인산성에 대해 경찰을 치하했다"며 "경찰이 차로 밀어서 코로나 소굴에 가둬 감염 위험도를 높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 실장은 "허가되지 않은 집회 참석한 사건 때문에 확진자가 600명 이상 나왔다"며 "집회로 인해 사망자도 7명 이상이 죽었다. 그것을 옹호하는 것이냐"고 고성으로 응수했다.

이어 흥분한 노 실장은 "이 집회 때문에 경제에 끼친 효과가 성장률만도 0.5% 정도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들며 "이 집회 주동자들은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후 박 의원과 노 실장은 고성을 주고받다가 회의는 정회했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당시 같이 열렸던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서도 따졌고, 이에 노 실장은 "민노총 집회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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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철조망 감지센서(광망)가 그냥 뚫렸다. 아마도 그 장비도 오작동 많은 저렴한 제품을 돈을 쳐먹고 도입한 건 아닌지 합리적인 의김을 해볼만 하다.

 

진도개가 떴다 해서 이번엔 발견하고 내려진 조치인줄 알았더니, 또 노크 귀순인가? 그것도 민간인이... 걸어서...

 

안보가 아무리 둔감해진 문정부지만 군은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이럴 때가 더 위험한 거다.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태만할 때 여지없이 사고 나고, 전쟁나는 거다.

 

두번씩이나 그렇다면 더 문제다.

 

북조선은 남조선을 우롱했다. 국민을 제대로 관리 못하느냐고, 그런데다가 또 군의 국경 경계가 이렇게 쉽게 뚫려도 되는 건가?

국제적으로 우스운 일이다. 분단도 우스운데, 경계도 못해. 적어도 먼저 발견하고 경계발령했어야 군 경계가 제대로라 생각한다.

 

대략 징후는 느꼈지만 신병 확보는 못했다는 거다. 아마도 간첩이라면 드나들기 딱 좋은 상태다. 만약에 남파공작원이 문통의 멱이라도 따면 어떡할텐가... 수틀리면 그러지 말란 법이 또 어디있나?

 

http://cbs.kr/iYyYFM 

 

노크귀순 22사단 이번엔 北 민간인에 뚫렸다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온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수색 작전을 통해 확보하기까지는 14시간이 넘게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민간인으로 파악된 이 남성이 최전방 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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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귀순 22사단 이번엔 北 민간인에 뚫렸다

GOP철책 넘는 영상 포착 뒤 14시간 지나 신병확보
GOP 후방 1.5km 지점에서 북한 주민 발견
최전방 3중 철책 뚫려…경계 태세 실패
담당 부대는 2012년 노크귀순 발생한 22사단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온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수색 작전을 통해 확보하기까지는 14시간이 넘게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민간인으로 파악된 이 남성이 최전방 철책을 넘은 과정에서도 경계 감시를 위해 설치한 '철조망 첨단 센서'(광망)가 울리지 않는 등 경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에 북한 민간인에 의해 전방 철책 경계가 뚫린 곳은 공교롭게도 지난 2012년 북한군 병사의 노크귀순이 발생한 22사단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 장비에 포착된 북한 주민 1명을 추적하여 오늘 9시 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주민이 동부전선 GOP(일반전방초소) 철책을 넘는 정황이 군의 열상감시장비(TOD)에 포착된 것은 3일 오후 7시 25분경이다.

감시 장비를 통해 상황을 인지한 군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넘어 대침투경계령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문제의 북한 주민은 이미 하루 전인 2일 오후 10시 넘어 두 차례 군사분계선 일대를 배회하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월남 징후가 있었다고 한다.

군이 결국 월남한 북한 주민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감시 장비의 월남 영상 포착 뒤 14시간 30분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에서였다. 우리 군의 GOP(일반전방초소)에서 1.5km 떨어진 지역에서 찾았다.

결국 북한 주민이 최전방 3중 철책을 통과해 GOP 후방으로 남하할 때까지 신병 확보를 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최전방 철책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감시태세 강화를 위해 설치해 놓은 철조망 감지센서(광망)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전선에서 강원도 고성 지역을 담당하는 부대는 육군 22사단이다. 주목되는 것은 22사단이 지난 2012년에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이 발생한 부대라는 점이다.

당시에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를 우리 측 GOP 생활관 창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힘에 따라 '노크 귀순'으로 명명됐고, 우리 군의 대표적인 경계 실패 사례로 꼽혔다.

 



군은 8년 전 노크 귀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철책 인근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감시 장비 추가설치 등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군의 대책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동부지역 GOP 일대 지형은 능선이 많고, 능선 쪽에 철책이 설치된 곳이 많다"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감시 장비 사각지대가 있어 모든 지역을 관측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해당 주민들을 이송해 월남 경위 등에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우리 군의 신병 확보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이나 북한 주민의 저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 만큼 단순 귀순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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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본질은 불만이고, 검사를 부당하게 몰아세우는 것에 대한 항거라 볼 수 있다. 정치하지 말라는 분은 정치가 아니고 뭔지 먼저 명확히 하기 바란다. 검찰개혁이 꿈인가? 살아있는 권력수사 중단이 꿈인가? 사람 우습게 만들어 대놓고 면박주자는 심산인가?

 

아군이 봐도 이상하고 적군이 봐도 희한한 상황이 아닌가 싶다.

 

 

https://youtu.be/uE1UqSD0v6g 

 

http://cbs.kr/Iee4Vp 

 

"평검사 반발? 검사는 특별한가" vs "秋 압박이 문제죠"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현근택(변호사), 이준석(국민의힘 前최고위원)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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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평검사 반발? 검사는 특별한가" vs "秋 압박이 문제죠"

<현근택 변호사>
홍남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의 표명
정치검사 사표 청원, "검사는 특별한가?"
 
<이준석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홍남기, 곳간지기로서 적자 부담 느낀 듯
검사 댓글 300개, 하명수사 안 한다는 의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현근택(변호사), 이준석(국민의힘 前최고위원)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뉴스쇼 증권시장 뉴스닥! 오늘도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오셨고요. 어서 오십시오.

◆ 이준석> 안녕하세요.

◇ 김현정> 그리고 새로운 짝꿍이 한 분 등장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새로 합류하게 된 패널, 민주당 부대변인을 했었고요. 법률위원회 부위원장도 지낸 현근택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 현근택> 네, 안녕하세요. 현근택입니다.

◆ 이준석> 제가 우선 현근택 형님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요.

◇ 김현정> 형님이에요?

◆ 이준석> 네. 우선 제주도 출신입니다. 원희룡 지사 다음으로 공부를 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현근택> 그건 아니고요.

◆ 이준석> 그다음에 용인에서 굉장히 굵직한 소송들, 용인경전철 소송이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변호사 활동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형님입니다.

◇ 김현정> 아니, 두 분이 토론을 하셔야 되는데 저는 상대가 이렇게 새로 온 패널을 소개하시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 현근택> 제가 보기에 짝꿍으로 인정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띠동갑 차이 더 나거든요. 액면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잖아요. (웃음) 제가 보기에 아마 거의 같은 나이로 봐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 이준석> 억울한데...

◇ 김현정>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새로운 패널의 뉴스닥입니다. 현근택 변호사님 저희 뉴스쇼에 몇 번 어떤 이슈에 따라 나오신 적은 있지만 고정패널은 처음이시잖아요. 소감 한 말씀 하시자면요.

◆ 현근택> 우리 이준석 전 최고가 어찌 보면 방송에 강하고 이슈를 주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밀리지 않고, 어쨌든 액면으로도 안 밀리니까 말로도 안 밀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김현정> 뉴스닥 이제부터 ‘현석 브라더스’가 되겠네요. 상한가 하한가 들어가보죠. 먼저 이준석 전 최고 뭐 뽑아오셨습니까?

◆ 이준석> 저는 이번에 상한가로 ‘홍남기 부총리’를 뽑아봤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사실 사퇴 의사를 표명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걸 보면서 떠오르는 고사가 있습니다.

◇ 김현정> 뭡니까?

◆ 이준석> 삼국지에 보면 조조가 원정을 갔는데 거기서 군량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군량 담당하는 사람이 와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러니까 조조가 ‘작은 되로 군량을 분배해라. 나머지는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그랬는데요.

나중에 그렇게 하고 나니까 병사들이 불만이 많아서 막 이제 조조한테 욕하니까 그다음에 조조가 그 군량 담당관을 불러서 이렇게 얘기해요. ‘자, 이제 나한테 필요한 건 너의 목이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래서 그 사람 죽이고 그렇게 해서 불만을 해소하려고 하거든요. 저는 홍남기 부총리가 저는 삼국지 읽었을 거라고 보고요. 삼국지에서 나온 그 고사를 머리에 두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홍남기 총리가 지금까지 몇 번인지의 정부 여당과 대척점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 김현정> 맞습니다.

◆ 이준석> 저희가 가장 기억나는 게 뭐냐면 재난지원금 관련해서였어요. 그러니까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전체 지급은 안 된다, 꼭 필요한 분들한테 주자’라고 했었는데 그게 의미하는 게 뭐냐 하면 곳간을 책임지는 경제부총리로서 ‘쓸 곳을 줄이자’였어요. ‘아껴쓰자’였어요.

그 다음에 이번에 홍남기 부총리가 표면적으로 얘기했던 것은 양도세의 기준가지고 ‘더 걷자’였거든요. 그러니까 홍남기 부총리는 곳간지기 입장에서 ‘덜 쓰고 더 걷자’는 얘기였는데 정부여당이 정치 논리 때문에 그걸 한 번도 받아주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지금 홍남기 부총리는 곳간 책임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곳간을 돌아보면 곳간 새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요. 그렇다면 ‘앗, 나중에 나한테 책임을 질 수도 있겠다’ 그걸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봐요. 저도 기동민 의원이 지적한 게 뭐냐면 너무 이제 돌발로.

 

◇ 김현정> 갑자기 사의 표명을 했죠.

◆ 현근택> 너무 정치적이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는 정치적이기보다는 여당도 놀랐을 것 같아요.

◇ 김현정> 잠시만요. 그럼 이 문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좀 봐야 돼요. 첫 번째, 어제 국회 기재위 현장에서 국회의원들이 질문하는데 갑자기 사의표명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 사의표명의 방식이 옳았느냐?’가 하나고요. 두 번째, 이준석 최고가 지금 지적하신 대로 ‘왜 갑자기 그만두는 거야?’ 이거 하나가 있고요. 세 번째로, 대통령이 반려했어요. ‘대통령은 왜 그런 반려를 한 거야?’ 이 세 가지를 다 봐야 되는데. 어제 그 사의표명 발표 현장의 목소리 들으시겠습니다.

◆ 홍남기> 누군가가 이렇게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오늘 사의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단 말씀을 드립니다.

◇ 기동민> 지금 이 자리에서 그것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는 것이 책임 있는 공직자의 태도인가에 대한 그런 질문을 드리는 것이고, 대단히 무책임하게 해석될 수도 있고 유감스럽다는 말씀들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홍남기> 그거는 뭐 의원님 개인의 판단이시고요. 저는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굉장히 숙고해서 아무일 없었듯이 그냥 지나가기에는 제가 참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김현정> 기동민 의원과 홍남기 부총리 간의 사실상 설전입니다. 현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 현근택> 우리 이준석 전 최고가 삼국지를 되게 좋아해요. 사실 그 사연은요, 어찌 보면 병사들이 굉장히 식량 부족에 불만이 많은 거를 조조가 그 당시에 거의 왕 수준이지만 면피하기 위한 거죠. 병사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서 책임 있는 인사를 처단한 경우이기 때문에 이 경우랑 맞지는 않고요. 지금 질문하신 세 가지의 방식을 보면 결국 질문하지도 않았는데 국회에서 그 얘기를 한다는 것, 적절치 않죠.

◇ 김현정> 사의표명 방식이요?

◆ 현근택> 그렇죠. 물어본 것도 아니고 먼저 얘기한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 시기도 어찌 보면 대통령이 오전에 국무회의에서 이미 반려했다라고 알려졌는데, 오후에 본인 스스로 얘기했기 때문에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그만둔 이유는 아까 얘기 나온 것 같아요. 예전에 재난지원금이라든가 재정 준칙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부딪쳤었는데 우리가 당정청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힘이야 당연히 청와대가 세고, 그다음에 모든 일의 90% 이상은 정부에서 다 하잖아요.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당이 나설 수밖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그게 국민 여론, 정치의 영역이잖아요. 그런 건 제가 보기에 100가지 중에 한두 가지예요. 그런데 그럴 때는 중요하거든요. 당이라는 게 결국 국민들 여론을 수렴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래서 순서도 우리가 청·정·당이라고 하지 않고 당·정·청이라는 이유가 있거든요.

◇ 김현정> 그래서 당정청이라고 하는 거예요?

◆ 현근택> 그렇죠. 왜냐하면 중요한 순간에는 결정순서를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본다고 하면 어쨌든 이제 당이라든지 이런 거의 협의 과정인데, 그래서 만약에 협의가 됐으면 그거를 따라주는 게 저는 아마 관료의 역할이라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보고요.

아마 대통령께서 반려한 이유는 지금 아마 가장 정기국회에서 중요한 건 예산 문제예요. 이 정기국회에서 중요한 게 예산 통과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걸 앞두고 있는 예산 수장인데 갑자기 여기서 그만둬버리면 어떻게 보면 이게 예산 심의도 들어가기전에 어찌 보면 정치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반려했다고 보고요. 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그런 세 가지 모든 면에서 보면 적절하지 않다.

◇ 김현정> 적절치 않다. 마지막 반려까지 적절치 않았다는 아니시겠고 첫 번째, 두 번째가 적절치 않았다?

◆ 현근택> 그다음에 또 어떤 게 있냐면 사실은 관료의 정부 역할이라는 것은 현상유지가 많아요. 그렇지 않아요? 대부분이 뭘 바꾸자는 게 정치의 영역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10억을, 그러니까 대주주의 요건을...

◇ 김현정> ‘대주주 요건’ 이러면 저는 복잡하거든요. 주식에 세금 매기는 걸 3억으로 할 거냐, 10억으로 할 거냐. 10억 거래하는 사람부터 세금 매기던 걸, 이제는 3억부터 매기자는 게 홍남기 부총리의 생각이었거든요.

◆ 현근택> 그렇죠. 그런데 현상을 지키자는 게 당의 입장이고, 지금 홍남기 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바꾸자는 거잖아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 김현정> 공정과세, ‘과세는 공평해야지 왜 부동산은 세금 많이 매기면서 주식은 안 매겨?’, 이거잖아요.

◆ 현근택> 그 논리는 맞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보통은 정치 영역이 뭘 바꾸자는 것이고, 관료의 영역은 뭔가 지키자는 거잖아요. 현상유지 쪽인데 지금 반대로 돼 있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더 적절하지 않은 거죠.

◇ 김현정> 이준석 최고위원?

◆ 이준석> 그런데 홍남기 부총리가 경제를 오랫동안 보신 분인데 결국에는 대주주 3억으로 바꾸자는 건 굉장히 국민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인데요. 그걸 짜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뭐냐면 자기가 곳간지기니까 곳간을 보니까 상태가 안 좋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선가 세금을 더 거둬야 되는 현실을 인식해서 아이디어를 짜낸 거일 텐데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 여당이 아무리, 아까 현근택 변호사 말처럼 당정청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곳간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되는 것인데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지출은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공약했던 사안도 있고, 그다음에 코로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지출이 늘어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곳간을 더 쓰는 것에 대해서는 홍남기 부총리가 크게 문제 안 삼고 동의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더 걷는 것에 대해서, 그러니까 균형재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걷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걷는 것은 여당은 사실 인기가 없는 정책이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몰라라하고 있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더 쓰기를 바라고 더 걷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마이너스가 날 수밖에 없고. 그 책임까지 당이 지겠느냐? 저는 아닐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언젠가 홍남기 부총리한테 칼날이 돌아올 테고 저는 그거를 생각했을 때는 지금 홍남기 부총리의 사퇴 의사표명, 그리고 아까 기동민 의원님과의 대화를 들었던 것처럼 저도 양식이나 형식에 있어서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얘기하는 건.

◇ 김현정> 그거 왜 그랬다고 보세요? 굉장히 작심한 듯한 발언인 거죠?

◆ 이준석> 어떻게든 여기서 빨리 빠져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저도 홍남기 부총리 관료 생활 오래 하신 분인데 적어도 물러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저는 형식은 잘못됐다고 보지만 반대로 홍남기 부총리가 그 정도로까지 했다라고 하면은.

◇ 김현정> 진짜 나가고 싶어서?

◆ 이준석> 나가고 싶고 굉장히 뭔가 부담스러운 일들이 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뭐가 느껴지냐면 재정 상황에 대해서 예를 들어 플러스 마이너스가 나는 것에 대해서 가장 관심을 깊게 가지는 게 어디냐면 해외 신용평가사들입니다. 우리가 무디스, S&P 이렇게 얘기하는 곳들이거든요.

그런데 이쪽에서는 보통 신용평가를 하기 전에 우리나라 기재부에 자료들을 요청합니다. ‘너희들 지금 상황이 어떠냐?’ 이렇게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신용평가사들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유지했었어요. 그런데 지금부터 발생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과연 신용평가사들이 비슷한 입장을 가졌을까? 그러면 만약에 신용평가사가 등급 조정을 한다든지 이런 일이 나면 당장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을 빌리는 금리 자체가 달라집니다.

◇ 김현정> 그렇죠.

◆ 이준석>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 굉장히 현실적인 압박들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홍남기 부총리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예를 들어 아까 세금 덜 걷고 더 쓰는 거, 이런 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수가 있어요. ‘나를 믿고 이렇게 가라. 지금은 비상상황 아니냐, 코로나 때문에. 나중에 전혀 문제 삼지 않겠다’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그런 말을 지키실 겁니다. 그런데 그것과 관계없이 객관적인 어떤 지표들이나 이런 것들의 경우에는 본인한테 나중에 비난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 김현정> ‘나는 원하지 않는 정책을 그냥 여당의 주장에 따라서 했다가 나중에 비난은 내가 다 받겠구나’ 이 생각을 했을 것이다?

◆ 이준석> 저는 이번에 그게 크다고 봅니다.

◇ 김현정> 현 변호사님?

◆ 현근택> 야당에서 계속 사퇴하라고 사퇴하라고 많이 했었어요. 왜냐하면 이 문제도 있었고 그다음에 재산세도...

◇ 김현정> 여당에서도 했었어요. 김두관 의원도 같이 못 갈 것 같다고 했어요.

◆ 현근택> 그렇죠. 그런데 오히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전셋집 문제가 사실은 국정감사에서도 내내 ‘홍 모씨가 뭐 과천에서’ 이러면서 약간 희화화시킨 면도 있었고 최근에 논란이 됐던 게 ‘이사비 얼마 줬다’라고 이러면서 개인적으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아마 그동안 여러 가지 본인의 소신과 다를 수는 있는데 그런데 관료생활을 오래하고 또 경제수장이고 이러면 어쨌든 당정청에서 결정되기 전까지는 얘기를 할 수 있어요. 할 수는 있지만 정해지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인사권자잖아요. 인사권자가 반려하고 했으면 결론이 난 거거든요. 그러면 사실은 나중에 다시 또 한 번 사표를 하겠다, 제시하든지 이거지 그거를 국회에서 지금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얘기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관료로서는 적절치 않다라고 보고요.

그런데 저는 큰 틀에서 보면 결국 지금 얘기하는 것처럼 관료의 입장, 예산을 수입과 지출로 볼 수 있는데 지금 들어오는 돈은 정해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재산세율을 늘리는 거고. 사실 저도 수익이 있는데 세금을 매기는 건 맞다고 봐요. 미국이라든지 외국에서는 다 주식양도에 대해서 세금 매기거든요. 우리나라가 그동안 매기지 않았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거를 과세를 해 나가는 게 맞아요.

◇ 김현정> 그런데 2017년에 이미 3억으로 하자고 정한 거잖아요. 이제 시행하자는 거였지.

◆ 현근택> 그러니까 돈을 벌면 당연히 내야 되죠.

◇ 김현정> ‘왜 주식만 안 내냐?’ 이거였잖아요.

◆ 현근택> 그렇죠. 어찌 보면 우리나라가 주식시장 활성화 명분에서 안 해 왔던 건데 하는 게 맞지만 지금 하는 게 맞느냐? 지금 어쨌든 최근에 부동산이 많이 뛰면서 젊은 분들이 주식시장에 많이 들어왔거든요. 그러면서 주식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기준을 몇 %로 볼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 같은 데에 3억이면 거의 0.000 몇 %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3억이면 굉장히 큰 돈일 수 있지만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리고 사실 우리가 아파트 한 채 평균 가격이 6억, 9억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런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금액 기준이 좀 제가 보기에는 현실에 좀 안 맞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어쨌든 장기적으로 보면 수입이 있는데 세금 부과하는 건 맞다. 그리고 어쨌든 정치 영역이라고 봐요. 그걸 조율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결정된 다음에 그거에 반발하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김현정> 적절치 않았다는 입장이시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좀 홍남기 부총리 억울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요.

◆ 이준석> 굉장히 유명한 정치인 한 분이 이런 말을 했어요.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유승민 의원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정치인인데요. (웃음) 그런데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라는 말이 박근혜 정부 말기에 나왔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면 결국에는 정부 입장에서 증세라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쓰는 걸 늘리면서도 증세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인데 증세에 대해서 이제 결국에는 총대를 맨 게 홍남기 부총리였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당 쪽에서 약간 타박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 김현정> 타박한다?

◆ 이준석> 그런데 저는 그게 홍남기 부총리의 관료로서, 아까 제가 말했지만 관료는 현상유지를 해야 되는 집단이고 현실적인 고민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뉴스닥은 이번주 ‘현석 브라더스’와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멤버 현근택 변호사님의 상한가, 하한가로 넘어가죠. 뭡니까?

◆ 현근택> 저는 상한가로 추미애 장관을 뽑았습니다.

◇ 김현정> 추미애 장관 상한가요? 아마 어제 발표됐던 그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 그것 때문인가요?

◆ 현근택> 일단 뭐 그 부분도 있고요. 그전에 보면 뭐 검사들이 굉장히 댓글도 많이 쓰고 300명 넘었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굉장히 뭐 큰 일이 날 것처럼 얘기하지만 오히려 국민들이 물론 그거를 숫자로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청원이 지금 40만을 넘었다고 하잖아요.

◇ 김현정> 국민청원이요?

◆ 현근택> 그렇죠. 그건 뭐냐 하면 결국은 검사들을 특수한 존재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의사 국가고시 문제 나왔을 때도 예전 같으면 그게 용납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시험 다시 볼 수 있고. 그런데 그전부터 국민들이 ‘의사라고 해서 달리 취급할 필요 있느냐. 우리 공인중개사 시험 한 번 안 보면 끝인데 왜 의사들은 시험 다시 봐야 되지?’랑 비슷한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아마 검사들도 이제 국민들이 ‘그냥 공무원의 한 사람이다. 특수한 공무원이지 아주 특별한, 그러니까 국민들 밖에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공무원인데 왜 검사들이 댓글을 여러 명 쓴다고 해서 그게 갑자기 국가에 난리가 나는 상황이냐. 그걸 용납 못 하겠다’라고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과거에는 예를 들어서 뭐 지금 나오는 MB 수사라든지 김학의 수사라든지 그럴 때는 왜 살아 있는 권력이고 자기편이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한 것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도 안 하고 지금에 와서 이렇게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적절치 않다라고 보는 것 같거든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박종민기자

◇ 김현정> 그런 분들이 국민청원을 한 것이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이준석 최고위원?

◆ 이준석> 저는 그런데 추미애 장관이 결국에는 유인태 전 의원님도 지적하셨지만 결국에는 왜 이렇게 평검사들하고 왜 이렇게 치고받고 하느냐? 그거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이제 ‘검찰개혁’이라는 그 네 글자에 대해서 지향점이 뭔지를 추미애 장관이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봐요.

◇ 김현정> 검찰개혁의 지향점, 목표.

◆ 이준석> 왜냐하면 이번에 평검사들은 반발이라는 것의 이면에는 뭐가 있냐면 정진웅 부장검사가 폭행사건으로 기소가 됐는데요. 지금 광주3차장이죠. 그분이 검사 생활 오래 하신 분인데 과연 독직폭행 같은 사건에 엮이면 안 된다는 걸 몰랐을까? 저는 그게 아니라 검찰개혁이라는 그 단어 속에서, 어쨌든 검찰 조직과 싸우는 과정 중에서 한동훈 검사를 어떻게든 기소해야 된다는 압박이 있었을까를 봅니다. 그러니까 개인적인 부담이 있었을 거라고 그러다 보니까 좀 열심히 해 보려다가 어쨌든 핸드폰도 뺏으려고 하고 이런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일선에 있는 검사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지금 아까 말했던 한동훈 검사 사건 같은 경우에도 수사가 계속 된다고 하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미 국민들한테 계속 수사하겠다라고 공표는 해 놨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검찰 조직에서 하명수사 같은 느낌의 이런 것들은 안 하겠다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했을 겁니다.

 

◇ 김현정> 그것이 모아진 게 이번 평검사들 300명의 댓글이었을 거다?

◆ 이준석> 왜냐하면 이번 정부에서 적폐청산이라는 드라이브를 굉장히 걸면서 검사들이 하명수사했던 것까지 다 잡아넣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지금 문제됐던 분들, 변창훈 검사라든지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도 시키는 대로 한 거지 뭐가 문제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분이 결국에는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사실 이번에 적폐청산 수사를 세게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공무원 입장에서 ‘이제는 책임질 일은 하지 않겠다’라는 의식이 굉장히 강할 텐데 거기에 대해서 추미애 장관이 압박하고 있는 걸 보면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 김현정> 검찰개혁의 방향이 이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 그 300명 댓글의 뜻이라고 보시는 거고요?

◆ 이준석> 그렇죠. 그리고 이번에 또 한 가지가 뭐냐면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에 다시 수감이 됐잖아요.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여당 정치인들이 표현하는 걸 보면 ‘그전에 검찰조직이 봐주기로 해서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무혐의로 됐다. 그래서 정의가 구현됐다’ 이런 말을 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모순이 뭐냐면 이명박 대통령을 무혐의 냈던 검사들은 거의 다 퇴직했고요. 거꾸로 이명박 대통령의 무혐의를 사실상 기소로 바꾼 사람이 누구냐면 한동훈 그 당시 중앙지검 3차장이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래서 요즘 여당 패널 만나서 물어보는 게 뭐냐면 ‘불의를 정의로 바꾼 한동훈은 그러면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에요. 그런데 왜냐하면 검찰개혁에 있어서는 한동훈 검사가 굉장히 나쁜 사람처럼 돼 있어요.

◇ 김현정> 지금으로썬 그렇죠.

◆ 이준석> 그러니까 이명박 대통령을 무죄에서 유죄로 바꾼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검찰개혁의 주도자냐? 아니면 대상이냐?

◇ 김현정> 그러면 지금 앞에 계시는 분한테 질문드리죠. 현 변호사님?

◆ 현근택> 한동훈 개인을 칭하는 게 아니죠. 저희들은 검찰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수사하든지 간에 똑같은 수사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제대로 된 검찰이라면 그게 한동훈이든 다른 검사든 그 수사를 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와야 되는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얘기처럼 ‘한동훈 검사장이 이명박을 기소했는데 왜 그 사람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는 잘못된 얘기예요. 한 개인에 대한 게 아니고 어쨌든 검찰이라면 누가 하든 똑같은 결과가 나와야 된다. 특정인을 염두에 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저는 이제 아마 윤석열 총장이 두 가지를 얘기하고 있는데 ‘정치적 중립성’ 지금 검사들이 제일 가장 반발하는 게 그거에요. 정치적 중립성. 그런데 이미 윤석열 총장은 정치적인 행보를 하고 있죠. 야당 여론조사 1위 나오고 있고 전체 3위 정도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본인이 예를 들어서 그 전에도 ‘한번 나왔을 때는 빼달라, 정치 안 한다’라고 했는데 그거를 명확히 표현을 안 하고 있거든요. 어느 정도 정치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보면 제가 보기에는 본인 스스로 정치적인 중립성은 흔들고 있는 게 아닌가 볼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아마 어제인가 얘기했던 것 같은데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 수사하는 게 검찰의 역할이다’라고 얘기하는데 그 앞에 한 몇 글자가 빠졌어요. 뭐냐면 ‘검찰 편이 아닌’ 살아 있는 권력.

◇ 김현정> 그렇게 해석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현근택> 그렇죠.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조국 전 장관이 만약에 검찰 출신이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수사했겠어요?

◇ 김현정> 검찰 출신이 아닌 법무부장관에 대해서 지금 들이받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현근택> 그렇죠. 당연하죠. 추미애 장관도 마찬가지예요. 예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어요. 법무부장관 중에 검찰 출신인 장관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엄격하지 않았거든요. 그 말은 뭐냐면 내 편이 아닌 사람, 검찰 편이 아닌 장관에 대해서만 엄격한 거예요.

그 다음에 권력도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지금 MB 수사도 얘기했지만 그 당시 2007년 생각해 보세요. 당선자 신분에 검찰이 무혐의했거든요. 김학의 수사에도 두 번이나 무혐의했어요. 자기 편 아닌 사람, 자기 편 아닌 권력에 대해서만 엄격하지, 자기편인 권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무르다. 그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의 제기하는 거거든요. 가장 이야기하는 게 본인. 그다음에 부인, 장모 사건에 대해서는 안 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의 제기하는 거죠.

 



◇ 김현정>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그러면 짧게 이준석 전 최고위원 마무리하고 끝내겠습니다.

◆ 이준석> 저는 어쨌든 검찰개혁이라는 게 아까 말했던 것처럼 결국 뭘 지향하느냐. 그런데 지금까지 결과물로 우리 국민들이 본 건 뭐냐 하면 법전에만 있던 독직폭행이라든지 이런 식이죠. 왜냐하면 인권수사를 처음에는 검찰개혁의 명분으로 내세웠거든요. 아까 말했던 조국 장관 수사를 보면서요. 그런데 인권 수사라는 것이 독직 폭행 때문에 완전히 무너졌거든요.

그 다음에 결국에는 결국 형평 논리가 되는 것인데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라는 것에 대해서 과연 그러면 여당이 굉장히 뭐 긍정적으로 바라보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저는 그렇다면 검찰개혁이라는 단어가 그냥 구호로 남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고 하면 이게 뭔지를 추미애 장관이 오히려 좀 국민들한테 설득하는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검찰개혁을 보면 우리 편한테는 관대하고 남한테는 세게 나가는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 김현정> 지금 양쪽이 다 서로 정치적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여기까지 상한가, 하한가를 오늘 보고 두 분은 2주 후에 다시 만나죠. ‘현석 브라더스’ 수고하셨습니다.

◆ 현근택> 감사합니다.

◆ 이준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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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쁜 심보다. 기름도 갖자고, 양심도 갖자라, 차만 망가진 게 아니라 맘도, 돈도, 신뢰도 망가진 거다.

떼돈을 벌려고 꼼수 쓰면 안된다.

착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고 그런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이런 나쁜 인간은 발본색원해서 중벌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양을 줄여서 차익을 남기는 건 그나마 양반이었던가? 나쁘기가 너무 질이 나쁘다. 양아치다.

 

직영 브랜드 주유소가 아니면 가지 말아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https://youtu.be/YvKpRHaqFOE 

 

http://cbs.kr/GYe4Vp 

 

"충남 가짜기름, 한번만 넣어도 최대 2천만원 날아간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강경선(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지금부터 전해 드릴 뉴스는 운전자라면 좀 더 주의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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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짜기름, 한번만 넣어도 최대 2천만원 날아간다"

 

충남·논산 가짜기름, 폐유 섞어 만들어
주유소 사장은 도주, 증거 남아있지 않아
눈에 띄는 연비저하·소음증가 의심해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강경선(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지금부터 전해 드릴 뉴스는 운전자라면 좀 더 주의 깊게 들으셔야겠습니다. 최근 충남 공주와 논산의 주유소 두 곳에서 가짜 기름을 판매하다 적발이 됐습니다. 피해 신고가 100여 건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더 새로 밝혀진 사실은 이번 가짜 기름은 지금까지 유통되던 가짜 기름의 제조법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가짜 기름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 주유소가 유명 주유 브랜드 간판까지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죠. 이러니까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었던 건데 이렇게 되면 도대체 뭘 믿고 주유소를 찾아가야 하는 건지 소비자들의 불안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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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가짜 경유 주유소를 조사하고 있는 분 직접 연결해서 하나하나 짚어보죠. 한국석유관리원 대전 세종충남 본부의 강경선 본부장 연결돼 있습니다. 강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 강경선> 네, 안녕하십니까? 석유관리원의 강경선 본부장입니다.

◇ 김현정> 이번에 적발된 가짜기름. 지금까지 적발돼왔던 가짜기름하고는 다르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 강경선> 지금까지 적발된 것은 보통 경유에다가 등유를 혼합한 가짜경유가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가짜경유에서 규소분이 다량 발견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사실 처음 있는 경우입니다.

◇ 김현정> 규소 함량이 보통 경유는 1ppm이라면 이번에 적발된 가짜 기름은 그 규소 함량이 얼마나 나왔길래요?

◆ 강경선> 1000ppm, 2000ppm, 3000ppm, 4000ppm까지도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보통 경유에서는 거의 검출이 되지 않는 규소가 1000, 2000, 3000ppm까지 검출이 되더라.

◆ 강경선> 네.

◇ 김현정> 이거는 폐윤활유 섞었다는 얘기인가요?

◆ 강경선> 윤활유 쪽에서 보통 첨가제로 투입이 될 수가 있는데 이거를 가짜 원료로 썼다는 것은 폐유밖에 없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말하자면 기름 찌꺼기, 기름 쓰고 버린 폐유를 썼다는 얘기네요.

◆ 강경선> 네.

◇ 김현정> 그래서 그런가요? 이번에 가짜기름 넣은 피해자들은 기름을 넣고 바로 운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시동이 꺼지고 차가 꿀렁거리는 현상 보이고 문제가 시작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강경선> 네. 가짜 경유 같은 경우는 바로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고 장기간 사용했을 때 서서히 망가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번 거 같은 경우는 일주일도 안 돼서 지금 다 넣자마자 바로 증상을 나타낸 거죠.

◇ 김현정> 차가 완전히 망가지는 건가요?

◆ 강경선> 배출 저감장치를 교체를 해야겠죠. 그런데 금액적으로 따져서 400만원에서 대형트럭 같은 경우는 2000만원 정도?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 김현정> 기름 한번 잘못 넣었다가 완전히 차가 그냥, 차에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큰 고장을 당하게 되는 건데. 잡았어요, 그 주유소 사장?

◆ 강경선> 아직 못 잡았습니다.

◇ 김현정> 아직 못 잡았어요? 도망 가버린 겁니까? 지금.

◆ 강경선> 네.

◇ 김현정> 그럼 장부고 뭐고 다 가지고 갔겠네요.

◆ 강경선> 그렇죠. 거기에서 증거 될 만한 건 하나도 안 남겨놓죠.

◇ 김현정> 이 사람 검거해서 수사하다 보면 그러면 이것이 다른 주유소까지도 판매가 됐는지 안 됐는지 여부도 알 수 있겠군요.

◆ 강경선> 그렇죠.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다른 주유소는 없습니다.

◇ 김현정> 신고 들어온 건 없고 피해자들의. 등유랑 경유를 5:5로 섞는 그런 가짜기름 유형은 과거부터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

◆ 강경선> 네.

◇ 김현정> 지금도 그런 곳이 있어요?

◆ 강경선> 지금도 이루어지고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등유를 주유소 내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 강경선> 등유하고 경유를 같이 판매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잠깐 섞어서 팔아볼까, 이런 유혹을 느끼지 않을까.

◇ 김현정> 그러면 수익이 얼마나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반반 섞어서 팔면.

◆ 강경선> 경유하고 등유가 지금 한 300원 차이라고 봤을 때 이거를 반반 섞어서 팔게 되면 리터당 한 150원의 이득을 볼 수 있겠죠.

◇ 김현정> 리터탕 150원 이익 더 보자고 그걸 반반 섞어서 판다. 참 이게 기막힌 비양심인데 그렇게 해서 차에 넣었을 경우에 차에는 얼마나 해를 주나요?

◆ 강경선> 등유로 인해서 연료 계통에 윤활성이 좀 떨어지다 보니까 연료펌프 쪽에 문제가 생기고 해서 서서히 골병이 드는 형식으로.

◇ 김현정> 골병이 든다, 서서히 골병이 든다. 이번 이 폐윤활유를 섞은 이 충남의 가짜 주유소는 더 놀라운 게 유명 주유 브랜드 간판을 걸고 버젓이 영업을 했다면서요? 그것도 한적한 교외에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에 있었다면서요?

◆ 강경선> 네.

◇ 김현정>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주유 브랜드, 유명한 곳이면 다 관리하지 않나요?

◆ 강경선> 관리하는데 거기는 계약이 해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8월경에 해지가 돼서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간판은 없고 일부 색칠 부분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 김현정> 8월까지는 브랜드 이름을 걸고 했는데 그 주유 브랜드에서는 그런 관리감독은 따로 안 하나요?

 



◆ 강경선> 거기서도 자체 관리를 합니다. 이 음주측정 단속이라고 보면 100% 막을 수가 없잖아요. 음주운전 같은 경우에도 다 100% 막지 못하듯이 그것도 힘들지 않았을까.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불신에 랜덤으로 관리하는 모양이군요. 전수조사를 늘 한다, 이런 게 아닌가 보죠.

◆ 강경선> 실시간으로 저희가 그 브랜드도 그렇고 정유회사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실시간으로 저희가 계속 관리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랜덤 형식으로 저희가 계속 검사를 하기 때문에.

◇ 김현정> 그러면 소비자들이 알아야 될 것. 이런 주유소는 피해야 한다, 혹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한번 의심해 봐야 된다. 어떻게 알 수 있는 거죠?

◆ 강경선> 글쎄요. 이게 석유라는 게, 석유도 그렇고 가짜 석유도 그렇고 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거든요. 냄새로도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그래서 운전 중에 연비가 저하되거나 엔진에 소음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밟았는데 잘 안 나간다든가 항상 출퇴근 거리가 있는데 이 정도면 가야 되는데 왜 이 정도도 못 가지?

◇ 김현정> 눈에 띄게 뭔가 달라졌더라 하면 이건 이상하다는 말씀이죠?

◆ 강경선> 네. 한 번 의심을 해 보고 저희 석유관리원에 오일 콜센터가 있습니다. 1588-5166.

◇ 김현정> 1588-5166.

◆ 강경선> 저희한테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무상으로 검사해 드립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렇게 연비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 혹은 소음이 갑자기 커지는 이런 현상. 가짜 기름, 가짜 석유를 의심해 봐라, 그런 말씀.

◆ 강경선> 네.

◇ 김현정> 주유소 겉모습만 보고는 저기가 가짜석유 파는 곳인지 아닌지 알 방법은 없나요?

◆ 강경선> 그거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어요. 싸다거나 건물이 허름하다거나 이렇다고 하면.

◇ 김현정> 외관 보고는 전혀 모르는 것이다. 그 말씀이세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무엇보다 한국석유관리원이나 혹은 주유 브랜드들의 관리감독, 감시체계도 더 강화돼야 될 것 같아요.

◆ 강경선> 저희도 이제 가짜 석유가 탈세라든가 환경오염, 차량 고장 등 국민의 생명이라든가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범죄 행위죠.

◇ 김현정> 그럼요.

 



◆ 강경선> 그래서 이거를 근절하기 위해서 저희도 이제 주유소한테 매주 거래 보고를 받고 있거든요. 이런 것을 활용해서 분석하고 검사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문제가 된 폐유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하고 계속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단속 강화해 나가야겠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그 일당 몇 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관련자들 싹 검거하는 데 힘써주시고요. 정확하게 유통과정 밝혀서 도대체 어느 어느 주유소에 이런 기름들이 유통되고 있는 건지 그 줄기가 있다면 뿌리까지 뽑아주십시오.

◆ 강경선> 네,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정> 오늘 고맙습니다.

◆ 강경선>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의 강경선 본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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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아보이는 형국이다. 강대강이 맞붙은 것처럼 보인다.

진실은 어떻게 가려질지 궁금하고, 총기 사용이 흔한 나라라 많은 사람이 총기에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다.

시내 마트 등에는 사재기 중이고, 총격이나 소요사태를 대비하는 모습도 그려지고 있다.

 

서부를 개척하던 프론티어들이 이제는 정치로는 아주 엉터리같은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황당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청교도들이 영국을 떠나 신앙을 고수하던 나라는 이제 더이상 아니라는 것이라 할 수 있고,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나라라는 국뽕은 버려야 할 시점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단,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 볼 수 있다. 사람은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AI가 선도해나갈 세상은 코앞에 왔는데,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는 기분이라 안타깝다.

위기극복 DNA라는 말을 하고 있고, 신앙하는 걸 보면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간의 극복기를 퇴색시켜버리는 안일한 문구가 아닐 수 없다.

 

http://cbs.kr/QYxYFM 

 

위스콘신大 박홍민 "트럼프 선거불복? 선택지 많지 않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홍민(위스콘신 주립대 정치학과 교수) 트럼프 대 바이든.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요. 곧 결과가 나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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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大 박홍민 "트럼프 선거불복? 선택지 많지 않다"

 

선거운동·전략·법칙 다 깨진 '대혼돈' 선거
2016년 방심한 민주당 지지층, 이번엔 결집
바이든 초반 승기냐, 우편투표 소송전이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홍민(위스콘신 주립대 정치학과 교수)

트럼프 대 바이든.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요. 곧 결과가 나오겠죠. 미국 현지 시각으로 3일 0시, 우리 시각으로는 어제 오후 2시부터 현장투표가 시작된 겁니다. 어제 두 후보가 마지막 유세 현장을 어디로 택했는고 하니 트럼프는 미시간주였고요. 바이든은 펜실바니아주였습니다. 트럼프가 미시간에 간 건 지난번 대선에 마지막 유세가 바로 미시건이었습니다. 지난 대선에 막판 뒤집기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이번에도 재현해 보겠다, 이런 상징적인 의미로 미시건을 택한 겁니다. 그 자리에서 ‘바이든 같은 사람한테 진다는 개념을 상상조차 할 수 있겠는가. 그거는 재앙이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바이든은 자신의 고향이자 최대 접전지 펜실베니아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쳤는데 ‘새로운 날의 시작이다. 트럼프는 푸틴의 강아지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가수 레이디 가가가 서 있었습니다. 대선 직전까지도 여론조사들은 바이든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마는 트럼프가 역전할 확률이 10%라고 해도 그게 제로는 아니다, 라는 해설을 곁들인 걸 보면 아직 모르는 거죠. 미국 현지 분위기와 관전 포인트 짚어보죠.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정치학과 박홍민 교수 연결합니다. 박 교수님 안녕하세요.

◆ 박홍민>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현장 상황 체크하기 전에 이번 대통령 선거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박 교수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 박홍민> 저는 대혼돈이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습니다.

◇ 김현정> 대혼돈. 어땠기에요?

◆ 박홍민> 과거에 있었던 선거운동이라든지 선거 전략이라든지 선거의 법칙이라든지 이런 것들 하나도 적용 안 되고. 코로나 때문인지 선거 운동도 제대로 할 수도 없었고. 완전히 다 혼돈이었죠. 투표도 언제해야 되는지, 어디서 해야 되는지 사람들도 잘 모르고.

◇ 김현정> 언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 박홍민> 혼돈 상태였습니다.

◇ 김현정> 모든 게 다 혼돈으로 치러진 대선전. 상황 체크부터 하겠습니다. 현장 투표 시작된 지 17시간 지났는데 지금 투표는 어느 정도나 진행이 됐습니까?

◆ 박홍민> 잘 아시다시피 우편투표하고 사전투표가 너무 많이 진행돼서 지금 현재 48% 정도 유권자가 이미 투표를 마쳤고요, 어제. 현재. 오늘 당일 현장투표까지 하면 65% 정도 투표율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지난 100년 전에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이래로 가장 대선 중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이거는 확실해 보이고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나올 걸로 현지에서는 보고 있나요?

◆ 박홍민> 이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미국 헌법에서는 대선을 포함한 모든 선거에 관련된 규칙을 각 주 의회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편투표하고 사전투표를 언제까지 접수하고 언제부터 개표할 수 있는지 주마다 법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유권자로 등록을 해야지 투표를 할 수 있는 미국의 독특한 제도 때문에 유권자 서명이라든지 중복투표 여부라든지 확인 작업을 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우편투표를 투표일 이후에도 접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주가 있는데 그런 주들 중에 격전지는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건, 네바다, 잘 아시다시피 펜실베니아, 최대 격전지죠. 이런 주는 투표 이후에도 우편투표를 접수할 수 있게 돼 있죠.

◇ 김현정> 그 말은 우편투표에 찍힌 소인이 투표일 것까지 받아준다, 그 말이군요. 그럼 나중에 들어오는 것도 받아준다는 얘기군요.

◆ 박홍민> 그렇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펜실바니아죠. 가장 격전지인데 3일 이후까지 받아주니까요. 이런 주들이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런데 우선 현재 상태로 보면 개표 결과가 당일에 나오는 주도 있어요. 예를 들면 플로리다나 애리조나주가 대표적인데요. 우편투표의 사전 작업을 미리 2주일 전, 10일 전부터 할 수 있게끔 허용해 놓은 주입니다. 그리고 개표도 사전투표하고 우편투표한 걸 먼저 개표하고 현장투표한 걸 한 것을 나중에 개표하게끔 돼 있어요, 이 두 주가요. 그러니까 이 두 주에서 바이든이 다 승리를 해버리면 이제 생각보다 쉽게 바이든이 이기는 경로로 가고. 만약 이 두 주가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가 이긴다, 이렇게 나오면 최소 2~3일에서 최대 2주까지 당선이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이게 우리는 참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미국은 주마다 투표 마감일도 다 다르고 개표하는 방법도 다 다르고, 다 다르다 보니까 이게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건데. 바이든이 만약 처음부터 확 이겨버리면 빨리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처음에 트럼프가 이기는 쪽으로 가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이런 말씀이세요.

◆ 박홍민>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제일 중요한 건 판세입니다. 대선 직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잘 알다시피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 언론이 바이든이 이긴다, 이렇게 관측을 했는데 혹시 당일에 좀 이변 같은 게 느껴지세요? 분위기가 어때요?

◆ 박홍민> 이변이라고 할 만한 것이 느껴질만한 분위기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겠지만 공화당을 지지하는 사람은 항상 공화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은 항상 민주당을 지지해 왔기 때문에 이 두 지지계층이 전체 유권자, 투표를 하는 유권자의 90%가 넘어요. 그러니까 실제로 선거 결과는 누가 중도층을 많이 가져가느냐 아니면 상대방을 설득하느냐, 여기 달려있는 게 아니고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만큼 투표장에 많이 가게 하느냐, 기권을 많이 안 하게 하느냐,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아시다시피 지금 투표율이 굉장히 높으니까 두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모두 다 나가서 투표를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니까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그렇다고 막판에 큰 변수가 작용해서 이변이 나온다거나 이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투표 모습 [EPA=연합뉴스]

 

◇ 김현정> 박 교수님, 지금 그러셨어요. 이미 이제 마음을 정한 사람들, 이미 어느 당을 지지할지가 너무 확연한데 그 사람들이 투표장에 가느냐 안 가느냐에 달린 거다, 그러셨는데 그런데 4년 전에도 여론조사 기관이나 언론이 다 힐러리 승리 예상했다가 마지막에 보니까 트럼프가 이기지 않았습니까? 이런 이변이 일어나기도 하잖아요.

◆ 박홍민> 그게 그때 2016년에 제일 중요했던 게 투표인 거죠, 그래서. 2016년 같은 경우는 흑인의 투표율이 2012년, 2008년보다 훨씬 낮았는데요. 특히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베니아, 이 세 개 주가 흑인 투표율이 60% 정도 보통 됐었는데 40% 정도로 떨어졌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 2020년 선거에서 흑인들이 얼마만큼 투표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서 바이든의 당선이 정해진다, 이렇게 보고요.

 



또 다른 주목해야 될 부분은 백인들 중에서 나이드신 분, 65세 이상 유권자들이 과거에는 공화당을 지지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트럼프가 대처를 잘 못하다 보니까 이들이 지지를 바이든으로 좀 넘어갔다, 바꿨다, 하는 조사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실제 투표장에 많이 나갈지 안 나갈지 이것도 중요한 겁니다.

◇ 김현정> 흑인들의 투표 참여 그다음에 백인인데 연세 있으신 분들이 공화당 지지에서 민주당 지지로 바뀌었다는 이 부분도 보셨고. 또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번에 우리가 방심하다가 대선 놓쳤다, 그래서 이번에는 또 유난히 결집을 하고 있다면서요?

◆ 박홍민> 네, 지금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요.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나 동료들이나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굉장히 2016년에 방심했다, 졌다, 라고 하는 굉장히 큰 후회라고 하나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강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수를 써서든지 간에 이기고야 말겠다, 후보가 누구든 상관없다,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반트럼프 정서가 훨씬 강하죠.

◇ 김현정> 지난번에 힐러리가 이긴다고 다 그러니까 투표하러 안 가고 어디 놀러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겠다, 방심하지 않겠다, 이런 거네요?

◆ 박홍민>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이번에는 바이든 승리가 뒤집힐 가능성 그러니까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 반전이 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보시는 건데. 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트럼프가 이미 자신이 표가 낮게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대선 불복시나리오를 짜놨다. 그게 뭔고 하니 아예 선거 조기에 내가 이겼다라는 승리 선언을 해버리고 결과가 바이든이 이긴 거로 나오면 이거 부정선거다, 이렇게 밀고 나가려고 한다. 이런 시나리오를 짜놨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잖아요.

◆ 박홍민> 네.

◇ 김현정> 어떻게 보세요? 정말 그럴까요?

◆ 박홍민> 그런 시나리오가 있는 건 맞는데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어저께 그런 시나리오 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인을 했죠. 물론 그런 시나리오가 전혀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트럼프가 항상 예정대로 움직이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트럼프가 오늘 투표 결과가 나오면 플로리다하고 애리조나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거죠. 여기서 이기느냐 안 이기느냐 이게 트럼프의 대선 불복 시나리오의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정말로 초반에 투표함 열었는데 자기가 유리하게 나오면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그냥 승리를 선언해버릴 수도 있어요? 그게 말이 되긴 하는 거예요?

◆ 박홍민> 네,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요. 그러기 위해서 미리 공화당에서 사전작업을 약 한두 달 전부터 하고 있거든요. 이게 뭐냐면 각 주에 있는 공화당에서 각 주에 있는 법원에다가 개표 시기라든지 우편투표나 사전투표에서 오는 무효표를 얼마만큼 인정할 것인지 이런 범위에 대해서 소송을 벌써 이미 제기해 놨습니다.

◇ 김현정> 이미 소송을 제기해 놨어요? 만약에 대비해서.

◆ 박홍민> 네. 격전지는 지금 다 소송을 다 제기해 놨습니다. 이런 것들이 공화당에 불리한 판결이 만약에 나오게 되면 주법원의 결정이 위헌이다, 라고 연방법원에다가 소송을 또 제기할 수도 있는 거죠.

◇ 김현정> 그러면 이게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게 아니네요?

◆ 박홍민> 네, 그래서 제도상으로는 12월 14일이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날인데요, 오늘 말고요. 그날이 오늘 뽑힌 선거인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투표를 하는 날이 12월 14일거든요. 그 전까지 법원의 결정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법원의 결정이라고 하는 거는 소송과 결정 대상이 절차에 관련된 거지. 당선인을 누구로 하라,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바이든 후보나 트럼프 후보나, 바이든 후보가 만약에 압도적인 표차로 이긴다거나 격전지 주 대부분을 이긴다면 이런 소송이 만약에 제기되더라도 법원의 결정이 바이든에게 그렇게 많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지는 않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박홍민> 그렇지만 여전히 트럼프는 법원의 결정도 잘못됐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 박홍민> 그렇지만 12월 14일이 끝나고 나면 트럼프가 아무리 선거가 부정 선거였다라고 주장을 하더라도 트럼프가 할 수 있는 선택의 옵션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미국 대선 현장의 분위기, 현지의 분위기 체크를 해 봤습니다. 결과 나오고 또 연결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박홍민 교수님, 오늘 고맙습니다.

◆ 박홍민>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박홍민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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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한 사람은 그 사기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특히 이단 사교집단에 빠지게 되면 이미 모든 걸 잃었고 갖다바친 경우라면 아무것도 못한 채 무기력하게 그냥 이단 집단에 남는 것을 택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상황이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탄압을 받는다, 고통을 받는 과정이라는 또다른 속임수에 속아넘어가는 상황인 것이다.

아마도 북조선과 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볼수밖에 없다.

 

  • '속히 총회장님이 석방돼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더 간절히 하라'
  • '전화를 하면 바로 받고 문자도 30분 이내에 답하는 등 통신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등의 지시

 

http://cbs.kr/fwf4Qy 

 

신천지 "다음 대선까지 모임 어려울 수 있어"

신천지가 최근 내부 공지에서 "다음 대선까지 성전출입이나 모임이 어려울수 있다"며 코로나19 집단확진으로 집회장소가 폐쇄된 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며 내부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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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다음 대선까지 모임 어려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집회장소 폐쇄..정치적으로 해석
이만희 교주 재판 관련 전략적 당부도 포함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한형기자


신천지가 최근 내부 공지에서 "다음 대선까지 성전출입이나 모임이 어려울수 있다"며 코로나19 집단확진으로 집회장소가 폐쇄된 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며 내부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지난 10월 말 신천지 모 지파의 녹취파일 내용에 따르면, 관리자급 신도는 신도들에게 "정부에서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는 저희를 자신들의 이권에 개입시켜 놓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지파 총무님이나 위에서 알고 계신 많은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내용을 성도들에게까지 전해주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다"며 "못 해주는 이유는 이를 대적자들이 역으로 이용해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선이 치러지고 하는데까지(대선까지) 성전출입이나 모임이 어려울수 있다"며 전화나 심방을 통해 구역을 지킬것을 당부했다.

해당 관리자는 또,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신천지 가 이단 프레임에 딱 걸려있고, 그들(대적자)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 누명이 벗겨지기까지는 많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취록에는 이만희 교주의 재판과 관련해 신도들에 대한 전략적인 당부도 들어있다.

부녀회장의 당부라고 표현된 내용에는 "한기총은 바벨론이다" 이런 말을 쓰지 말라고 했다.


이는 "대적자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것으로 이용해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녹취록에선 이만희 교주의 구속 수감과 관련해 '속히 총회장님이 석방돼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더 간절히 하라', '전화를 하면 바로 받고 문자도 30분 이내에 답하는 등 통신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등의 지시가 내려졌다.

또, "전도를 너무 잘하고 있다"는 내용 등 현재도 신천지 포교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천지가 이런 내부 공지를 내린 것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랜기간 집회장소가 폐쇄되면서 침체되고 있는 내부를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 공지에는 "사명자는 깨어있지 않으면 안된다. 어디를 가도 핸드폰이 항상 손에 쥐어져 있고 지파 총무께서도 항상 핸드폰을 갖고 다녀요. 문자의 답변도 30분 이내에 돼야 합니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부공지 녹취록에는 집회장소 폐쇄로 내부가 상당히 어려움을 시사하는 발언도 여러차례 등장하는 점으로 미뤄 신천지의 세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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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를 받아야만 헛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걸 간파한 실세는 교주를 조종하듯 할 말을 넣어준다.

황당한 허수아비 교주에, 붙어있는 아기동자처럼 할말을 알려주고 있다. 수렴청정이 아니고 뭐인가 말이다.

르러면 신천지는 여교주가 따로 생겼다는 말인가? 여교주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궁디 팡팡하던 김 모 여인은 어떻게 됐나?

 

"신천지는 공산주의 체제, 독제정권과 다를 바 없다"며 "지파장이라 할지라도 절대적인 1인자인 이만희가 가장 총애하는 김평화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핵심을 찌르는 말이라 볼 수 있다.

 

 

  • 자색 정장에 안경을 쓴 그 여성은 이 교주에게 "질문 아니에요. (대답) 안하셔도 돼요"라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 이어 이 교주에게 "최근 어디 있었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도 여성은 또 다시 이 교주의 말을 끊고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며 속삭였다.
  • 20여분 간 이어진 기자회견 동안 여성은 마치 이 교주를 조종하듯이 귓속말을 이어갔고, 이 교주는 그의 말대로 말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노쇠한 모습으로 나타난 이만희 교주보다 그의 옆을 지켜서 있던 이 여성에 주목했다. 그가 바로 김평화다.

 

http://cbs.kr/eKG4ec 

 

이만희에 귓속말 김평화…재판에서 드러난 '실세'

지파장 등 간부들에 지시…이만희 대리인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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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신천지' 코로나19 논란

이만희에 귓속말 김평화…재판에서 드러난 '실세'

 

가평 평화의궁전서 이만희에 귓속말 김평화…그는 누구?
지파장 등 간부들에 지시…이만희 대리인 노릇
신현욱 소장 "1인자 이만희에게 가장 총애받는 김평화가 2인자"

지난 3월 2일 가평 평화의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평화씨(사진=이한형기자)

 

대구 신천지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던 지난 3월, 이만희 교주가 가평 평화의궁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자들 앞에 앉은 이 교주는 귀도 잘 안 들리는 듯 했고, 말도 어눌해 어딘지 모르게 어리숙해 보였다.

그런 그에게 '육체영생'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고, 머뭇거리다 대답하려는 이 교주의 말을 옆에 있던 한 여성이 막아섰다.

자색 정장에 안경을 쓴 그 여성은 이 교주에게 "질문 아니에요. (대답) 안하셔도 돼요"라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이어 이 교주에게 "최근 어디 있었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도 여성은 또 다시 이 교주의 말을 끊고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며 속삭였다.

20여분 간 이어진 기자회견 동안 여성은 마치 이 교주를 조종하듯이 귓속말을 이어갔고, 이 교주는 그의 말대로 말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노쇠한 모습으로 나타난 이만희 교주보다 그의 옆을 지켜서 있던 이 여성에 주목했다. 그가 바로 김평화다.

◇지파장·부서장들도 김평화에게 업무 보고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김평화가 이단 신천지의 '숨은 실세'임을 짐작할 수 있는 증거들이 최근 이만희 교주의 재판과정에서 나왔다.

지난 14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주에 대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김평화와 신천지 신도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증거로 공개했다.

 



증거 자료를 보면 김평화가 이 교주의 옆에서 지파장이나 간부급 교인들로부터 전달받은 업무 내용에 대해 이 교주를 대신해 방침을 전달·지시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질적인 '2인자'였던 것이다.

자료에는 김평화와 한 신천지 간부의 대화 내용 중 간부가 김평화에게 이 교주에게 보고할 내용을 전달하자 "지금 식사하시고 쉬고 계시니 이따 말씀드리겠다"는 대목 나온다.

나이가 많은 이 교주의 사생활을 일일이 챙겨온 김평화가 자신을 거쳐야 이 교주에게 보고가 전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신천지내 12명의 지파장과 24명의 부서장들도 김평화에게 행동 지침을 묻고, 김평화는 이만희 교주의 이름으로 지시를 전달했다.

검찰이 제시한 또다른 증거에는 신천지 총회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알려진 총무가 행사 장소 대관에 문제가 생기자 김평화에게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평화는 "민원을 많이 넣다보니 대관이 취소될 수도 있다. 일단 대화해 보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는 총무의 보고에 "예"라며 짧게 답했다.

김평화는 재판 중에도 매번 재판정에 나와 방청하는 등 여전히 이 교주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범한 신도에서 실세로 올라선 김평화

과거 김평화는 요한지파에서 행정서무로 근무하던 평범한 신천지 신도였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이만희 교주의 부인인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가 신천지에서 탈퇴하자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비서로서 이만희 교주의 최측근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천지 관계자들은 "언론에서 김평화가 2인자라는 말을 하는데 우리 안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위로 치면 200인자도 안 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전혀 다르다.

신천지 고위 간부 출신인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장은 "신천지는 공산주의 체제, 독제정권과 다를 바 없다"며 "지파장이라 할지라도 절대적인 1인자인 이만희가 가장 총애하는 김평화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희의 신변에 문제가 생겨 지금 구조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현실적인 2인자는 김평화밖에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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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미친 이단이라 볼 수 있다.

 

사회성 결여가 나은 북조선과 비슷한 이단 집단이 아니고서야 저런 짓을 할 수 있겠나 싶다.

깊이 매몰되어 있어 헤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저 사람이, 이만희 할배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야 적어도 아 할배구나 바라볼 수 있을 거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실체를 알 수 없으니 말이다.

 

이미 한차례 와해가 있었다고 하나, 그 조직이 쉽지 않은 조직이라, 다시 견고해진 것 같고, 이제는 거의 막바지일 거 같다.

거짓말에 익숙해져서 어떤 거짓말을 해도 진리여야할 교주를 믿고 있는 상황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이단집단의 전형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이만희를 믿느니 어쩌면 집값 내려간다고 외치는 문통을 믿는 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 싶다.

 

http://cbs.kr/gCdD2K 

 

"신천지 이만희, 변호사만 20명…특공대도 뛴다"

이만희 재판 방청권 경쟁 치열 578:1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AS뉴스]"신천지 이만희, 변호사만 20명... 특공대도 뛴다"

 

올해 1월 신천지 교인 약 24만 추산
이만희 재판 방청권 경쟁 치열 578:1
피해 가족들은 재판 방청도 못해
신천지 사태 후 응집력 약해졌다
이만희 옥중 설교, 아직 2인자 없어
신천지 사태가 사회에 던진 과제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윤재덕(종말론사무소 소장)

그때 그 사건은 어떻게 됐을까? 과거의 이슈가 됐던 사건 그 이후를 알려드립니다. A/S뉴스. 오늘은 지난 2월로 돌아가보죠. 신천지라는 이단 집단으로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거 여러분 기억하실 거예요. 그런데 시작은 코로나였지만 그 후 신천지의 여러 가지 다른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사회적인 큰 이슈로 떠올랐었죠. 특히 그 중심에는 신천지에 몸 담았던 교인과 가족들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이만희 총회장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구속이 된 것까지는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러면 8개월이 지난 지금, 지금 신천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A/S 뉴스 오늘은 신천지의 현재를 조명해 보겠습니다.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 오늘 스튜디오에 나오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 윤재덕>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지난 겨울에 우리가 여러 번 인터뷰를 했었는데 다시 겨울이 왔네요.

◆ 윤재덕> 네,

◇ 김현정> 겨울이 다시 왔는데도 코로나 상황이 이렇다는 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 신천지는 그럼 어떤가. 신천지도 코로나처럼 여전히 그렇게 활기를 띠고 있는가, 이게 오늘 우리가 연구해 볼 주제입니다. 우선 신천지가 어떤 조직인가, 여러분들 또렷하게 기억을 하시겠습니다마는 아마 이 영상을 보시면 그 당시 신천지의 특성들, 특징들이 더 확연히 기억이 나실 거예요.

영상은 지금 신천지 교인의 아이들이 이만희 씨 부부를 앞에 두고 공연을 하는 겁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약간 북한의 우상 숭배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한마음 되어 달려가겠습니다. “총회장님, 원장님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만희 씨 부부 얘기죠.

★ 기자 리포트> 신천지 전국 12개 지파 집회에서 동원된 신도들이 일사분란하게 신천지 새하늘 새땅 등 문구를 바꿔가며 신천지의 교리를 표현합니다.

◇ 김현정>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행사 영상을 잠깐 보여드렸어요. 소장님, 그러니까 이만희 총회장을 마치 신처럼 모시는 집단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 윤재덕> 네, 그런 얘기를 하면 신천지 교인들은 거절할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대단히 복잡다단하게 구성돼 있어서 “이만희 씨가 신의 대리자이긴 하나 우리는 이만희 씨를 신으로 숭배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대답을 할 테지만 사실은 그들의 세계관 안에서 이만희 씨가 차지하고 있는 그 위치 자체가 신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대리자 역할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대리자 역할. 하지만 사실상 그 집단 안에서는 신처럼 모셔지고 있는 상황?

◆ 윤재덕> 되게 중요한 인물이죠. 가장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죠, 구원에 있어서도.

◇ 김현정> 특히 신천지는 포교, 전도를 해야 신분도 올라가기 때문에 막 거짓으로 속여서 사람들을 데려오기도 하고 가족과 인연도 끊게 하고 집단 생활도 하고 그 과정에서 가정은 풍비박산나고 이런 증언들이 그때 쏟아졌었어요. 그랬던 신천지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교세가 대단했죠?

◆ 윤재덕> 네, 그랬죠. 올해 1월 달에 있었던 총회 보고 때만 해도 23만 9000명이었거든요.

◇ 김현정> 거의 24만.

◆ 윤재덕> 피해 규모를 생각하면 사실 100만을 훌쩍 넘을 거라고 추산이 됩니다.

◇ 김현정> 그러다가 코로나 사태가 터진 겁니다. 그럼 8개월이 지난 지금 신천지는 어떤 모습일까? 제가 영상 하나를 더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영상은 지난 10월 14일 그러니까 아주 최근입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2차 공판이 열리는 수원지방법원 앞에 모습인데.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하자 신천지 교인들이 이렇게 행동을 합니다. 보시죠.

이게 신천지 교인들이 방청권을 배부하기 전에 서성거리면서 서 있는 모습이에요. 그러다가 방청권 배부 시간이 되자 저렇게 달려갑니다. 법원을 향해서 달려가다가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고 뭐 아비규환 현장. 거기서 다친 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렇게 몰려간 겁니다. 싸움이 나요. 서로 방청권 획득하려고. 지금 막 몸싸움 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라디오로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 드리고 있어요. 줄을 서 있고 그 안에서 내가 앞이니 네가 앞이니 싸우고 이러는 모습. 윤재덕 소장님, 저게 지금 저는 보면서 무슨 백화점에서 경품행사하나 했어요. 그게 아니라 방청권 획득하기 위해서?

◆ 윤재덕> 네.

◇ 김현정> 와. 저게 지금 보고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전부 다 신천지 교인들이에요?

◆ 윤재덕> 법원에서는 공정하게 한다고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겠다고 한 거죠. 그랬더니 이제 달리기가 육상경기처럼 펼쳐진 것인데. 사실은 신천지가 조직처럼 ‘공판 특공대’를 사전부터 조직을 했습니다.

◇ 김현정> 네? 공판 특공대요?

◆ 윤재덕> 네. 그래서 방청석이 17자리인데 그거 다 차지하겠다고 사실은 대단히 많은, 달리기 잘하는 친구들이 그 자리에 나와서 막 뛰고 있는 그런 상황을 보신 것이죠.

◇ 김현정> 잠깐만요, 그러니까 거기 안에는 피해자 가족들도 들어가고 싶을 테고 기자들도 들어가고 싶을 테고 해서 방청권을 따야 되는데 거기서 그 좌석을 다 신천지 교인들이 가져와야 한다고 해서 달리기 잘하는 사람 위주로 특공대를 짰어요?

◆ 윤재덕> 네. 사실 법원도 좀 공정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모든 신천지 교인들이 다 방청석을 차지했고 피해 가정에 있던 어머니들은 사실 한 분도 재판현장을 볼 수가 없었죠.

◇ 김현정> 저렇게 달리면 거기 끼어들 수가 없겠는데요. 경쟁률이 몇이나 됐어요?

◆ 윤재덕> 지금은 바뀌었어요. 저게 부당하다고 알려지니까 이제 문자 추첨으로 바뀌었는데 1만 4000명 정도가 문자를 보냈는데 대부분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신천지 교인들이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578:1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제 비신천지 교인이 그 재판을 방청한 경우는 없었죠.

◇ 김현정> 그러니까 1차, 2차까지는 저렇게 선착순이었고 3차 방식을 추첨으로 바꾸자 경쟁률이 578:1까지 뛰었다?

◆ 윤재덕>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때가 3.3:1이었어요.

◇ 김현정> 그때도 높다고 그랬었는데, 아주 이례적이었다고 했었는데 왜 저렇게까지 방청권을 따려고 하는 거예요?

◆ 윤재덕> 그러니까 제가 아까 공판 특공대라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은 저 뛰는 사람들은 그렇게 막 깊은 숙고를 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부에서 명령을 하니까. 지금 우리 조직의 승리를 위해서 이런 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치밀하게 계획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도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였던 것이겠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지도부가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를 알 중요할 것 같은데 고민을 해 보면 지난 기자회견 때를 떠올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이만희 씨가 발언할 때 피해 가정 어머니의 절규가 계속 들렸죠.

◇ 김현정> 맞아요, 저쪽에서.

◆ 윤재덕> 그래서 마찬가지로 법정에 피해 가족 어머니들이 들어가게 되면 이만희 씨에게 불리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생각을 해 봤거든요. 그래서 이만희 씨가 진술하면 깊은 탄식. 내지는 어떤 또 한 번의 절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천지 측에서는 이런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고. 또 신천지 교육기관에서는 ‘잎사귀’라고 불리는 기존 신천지 교인들이 이미 교실의 절반을 차지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걸 계속 해왔거든요. 그것과 비슷한 목적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분위기 잡는 것?

◆ 윤재덕> 네.

◇ 김현정> 그걸 잘했다는 얘기를 그때도 설명해 주셨잖아요. 분위기 잡기의 아주 달인처럼. 이렇게 영상까지 보고 나니까 지금 신천지, 그럼 예전처럼 건재한 거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선 전 신천지 교인의 증언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신천지 12지파 전국 대학부장을 지낸 분이에요. 전국 대학 부장을 지낸 분이고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있었던 한 교인, 박 모씨, 지금은 탈퇴했습니다. 탈퇴한 박 모씨의 증언 들어보시죠.

☎ 신천지를 탈퇴하시게 된 것은 언제쯤이세요?

☏ 신천지 탈퇴자> 올해 4월 말에 탈퇴를 하게 되었어요. 신천지에 있으면서 또 과천 본부에 있다 보니까 신천지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총회장 마음에 들기 위해서 또 교회들끼리의 1등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경쟁이 과열이다 보니까 이게 전도가 아니라 사기를 치는 하나의 과정이구나를 깨닫게 되고서 뭔가 이상하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 그러면 신천지에 계실 때는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으셨던 거예요?

☏ 신천지 탈퇴자> 그 안에서 저는 대학생들을 맡았었는데 대학생들이 포교 활동을 할 수 있게 그런 복음방이라고 하는 복음방 교사 활동 이런 것들을 독려하고 전화번호를 따는 그런 활동을 나갈 수 있게 또 독려하고 내부적으로 교육을 하고 단속을 하는 그런 것들을 했었습니다.

☎ 신천지발 코로나 사태 전후로 신천지 내부에서 가장 크게 뭐가 제일 바뀌었다고 말씀들 하세요?

☏ 신천지 탈퇴자> 그 안에 있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었을 때 현재 대면으로 모이거나 아니면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이런 것들이 이전보다 많이 없다 보니까 실제로 내부적으로 모이는 힘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제가 나오기 직전까지도 모임이나 예배들 진행이 안 되다 보니까 회원들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고 진짜로 공격적으로 포교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공격적으로 포교 활동하던 것들이 없다 보니까 이전보다 모임이나 적극성 이런 것들이 줄어든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지금 저희 박선형PD와 이 신천지 12지파의 전국대학부장 지낸 박 모씨와의 통화 내용을 들으셨는데요. 그러니까 대면으로 포교 활동을 하는 게 신천지의 특성이었는데 그걸 못 하게 되니까 사람들 다 마스크 쓰고 다니고 누가 접근해 오면 멀리 하고 거리두고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대면 전도가 일단 어려워졌다. 세가 줄어들었다, 이런 증언이 맞습니까?

◆ 윤재덕> 원래 신천지는 코로나 이전에도 매년 1만 명씩 이탈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사고처리자’라고 부르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2만 명씩 들어가서 문제가 됐었던 거죠. 그래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데 작금의 신천지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다시 포섭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제로 유입되는 인구는 굉장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터지기 전, 올해 초 신천지 총회 보고가 24만이라고 했는데 2월부터는 유입 인구 없이 빠져나가기만 하는 형국인 것이죠. 그럼에도 현재 인원 추이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통계를 내는 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공개도 안 할 뿐더러 저희가 취합하는 정보들도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심지어 탈퇴 의사를 밝혀도 현재 재적에서 지우지 않는 경우도 대단히 많이 지금 제보가 되고 있기 때문에.

◇ 김현정> 탈퇴의사 밝혔는데 명부에서 빼주지 않는다?

◆ 윤재덕> 조직의 규모를 거품처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천지는 지금부터 연락두절자라는 항목으로 사람들을 조사하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신천지에 대해서 별로 소망이 없더라도 연락이 되고 있으면 그 사람은 연락두절자가 아니게 되는 것이죠.

◇ 김현정> 그렇군요.

◆ 윤재덕> 그래서 현재 내부에 14만 4000명의 제사장이 선출되었다라는 식으로 지금 교인들의 이탈을 막으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것으로 보아 아마 15만명 전후가 아닐까 그렇게 추산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한 24만에서 15만명 전후로 세가 줄어들었다?

◆ 윤재덕> 그런데 사실은 세가 얼마나 줄어들었느냐보다는 이 조직의 분위기가 사실 더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사실은 줄어들더라도 더 단단하게 결집할 수 있거든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해서. 실제로 어때요?

◆ 윤재덕> 그러니까 제가 최근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신천지, 현재 신천지를 바람 빠진 풍선에 비유했거든요. 그러니까 신천지라는 조직을 그동안 팽팽하게 유지시켰던 게 지도부가 교인들에게 포섭활동을 독려하고 이제 교육에 대한 압박이 제대로 먹혀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걸 자신의 삶의 이유라고 수용했기 때문에 팽팽하게 텐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위에서 어떻게든 다시 팽팽하게 만들려고 예배 참여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사람들을 포섭하는 압박을 하더라도 교인들의 충성심이 전과 같지 않고 온라인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냥 영상만 틀어두는 경우가 너무 많고 심지어 놀러 다니는 친구들도 많고 총회장님 지금 감옥에 계셔도.

◇ 김현정> 감옥에 있으니까.

◆ 윤재덕> 또 여자 청년들은 염색하고요. 원래 염색하면 안 되거든요.

◇ 김현정> 원래 염색 안 되잖아요.

◆ 윤재덕> 비 신천지 교인과 연애해도 안 돼요. 신천지에서 이러지 말라고 하잖아요.

◇ 김현정> 신천지는 신천지끼리만 사귀어야 되잖아요.

◆ 윤재덕> 그런데 원래 엄하기만 하는 부모 밑에서는 거짓말만 잘하는 자녀들이 길러지기 마련이거든요. 또 취업전선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가출했던 친구들도 많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신천지 지도부에서 이제 궁여지책으로 “온라인으로 1만 명 수료식을 하겠다”고 얼마 전에 선언을 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다시 풍선에 바람을 넣기란 쉽지 않아 보이고 지금은 중간관리 역할을 하는 구역장들만 되게 힘든 와중이에요. 위에서는 쪼고 아래에서는 안 움직이니까.

◇ 김현정> 그렇군요. 교인 수 확 줄었고. 그럼 더 단단해졌느냐. 그것도 아니다. 결집도도 떨어졌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 그 당시 이만희 씨의 기자회견이 있었고 그 뒤에서 이만희 씨한테 뭐 귓속말도 하고 하는 김평화 씨가 있었어요. 굉장히 화제가 됐었어요. 실질적인 2인자냐 아니냐 논란부터 시작해서 잠깐 그 영상 보고 오죠.

★이만희 교주>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기자> 정말 본인은 영생 불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말세의 진조의 신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만희 교주> 그게 뭔 소린데?

★신천지 교인> 오늘 질문하실 때 이번 코로나19에 대한 질문만 해 주십시오. 그 외의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김평화> 답변안하셔도 돼요. 질문 아니에요. 안하셔도 돼요.

★이만희 교주> 우리는 모두 성인입니다. 이러면 조용하고 질서가 없으면 난장판이 돼서 안 됩니다.

◇ 김현정> 김평화 씨가 “저거 질문 아닙니다. 답 안 하셔도 돼요” 이렇게 귓속말을 하는 게 워낙 인상적이어서. 일단 김평화 씨는 2인자가 맞긴 맞았어요?

◆ 윤재덕>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코너 이름이 A/S 뉴스잖아요. 그러니까 적절한 이름의, 요즘 시국에 꼭 필요한 적절한 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제가 예전에 뉴스쇼에 나와서 김평화 씨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의도와 무관하게 김평화 씨가 신천지에서 2인자처럼 기사가 또 뜨고 그래서.

 



◇ 김현정> 여러 가지 기사들이.

◆ 윤재덕> 당혹스러웠던 생각이 드는데요. 2인자라는 건 사실 터무니없고요. 만약 권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 권력은 이만희 씨 곁에 있기 때문에 이만희 씨의 권력에서 방사되는 권력인 것이지 김평화 씨 개인이나 내지는 직책으로 봐서는 뭔가 2인자다, 권력이 대단히 있다라고 말하기는 사실은 어렵습니다. 그런 직책이 아니라 행정서무니까요.

◇ 김현정> 행정서무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2인자다라는 얘기를 윤 소장은 안하셨고 다른 분들은 꽤 하셨어요, 그때.

◆ 윤재덕> 네.

◇ 김현정> 그런데 아니에요?

◆ 윤재덕> 그렇게 볼 수가 없고요. 아마 신천지 교인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는구나. 그래서 김평화 씨에 대한 관심이 사실은 좀 신천지 문제의 본질에서 많이 벗어나 있고 미디어는 굉장히 좋아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여기에 대한 얘기가 많이 되는 건 그렇게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지금 사실상의 교주. 신의 대리인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이만희 씨가 감옥에 간 상황에서 지도자는 누구예요?

◆ 윤재덕> 그러니까 지금 이제 대행들이 있죠. 그런데 아직 이만희 씨의 영향력이 신천지 안에서는 대단히 건재합니다. 지금 20여 명의 호화 변호인들이 이만희 씨 한 사람에게만 붙어 있을 만큼 신천지는 이만희 씨 하나 살리기 위해서 총력을 붓고 있고.

◇ 김현정> 변호사가 20명이 붙어 있어요?

◆ 윤재덕> 네.

◇ 김현정> 총력전을 펴고 있고?

◆ 윤재덕> 네, 그리고 이건 이만희 씨의 권력이 아직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신천지 안에서 이만희 씨의 영향력은 그 사람이 감옥에 있느냐, 아니면 조직 내부에 있느냐 이거와 무관하게 교묘하게 짜여진 신천지 세계관의 결과물이에요. 그래서 인간 이만희 씨에 대해서는 사실 신천지 교인도 잘 모르는데 다만 신천지 세계관 안에서 이만희 씨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자리에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영향력은 투옥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막강하고 지금도 그래서 이만희 씨의 옥중 편지 시리즈들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교인들의 규합을 위해서.

◇ 김현정> 그러면 옥중에서 설교처럼 편지를 내고 있어요? 옥중 설교하는 하는 거예요?

◆ 윤재덕> 네, 그게 가장 교인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말은 이제 돌려서 말하면 2인자가 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신천지라는 조직은. 한 번 김남희 씨를 2인자로 세웠다가 이게 엎어진 이후 다시 누군가를 세우기가 신천지 세계관 안에서 어려워진 거예요.

◇ 김현정>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 주 A/S 뉴스에서 양진호 씨가 옥중 경영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옥중 설교를 하고 있는 거네요?

◆ 윤재덕> 네.

 



◇ 김현정> 이만희 씨는?

◆ 윤재덕>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다만 교세가 전 같지 않다는 것. 조직의 결집도도 떨어졌다는 것, 이건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 윤재덕> 제가 좀 사회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신천지 교인들은 지도부의 말만 잘 들으면 해피엔딩을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실 현실에서 경쟁, 취업, 자기가 바라는 삶을 살기 어렵기 때문에 박탈감이 그 이면에 작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 사회가 또 교회가 신천지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소망을 제시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물어야지 그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얘기만 하면 그 사람들은 소망일체를 포기하는 선택밖에 안 남을 거라서 지금 좀 더지금 좀 더 나은 소망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 문제 해결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과 함께 오늘 A/S뉴스 신천지 상황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재덕>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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