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너무 재미난 경기였다. 고생했다. 이젠 자야겠다. [속보] 한국, 황희찬 후반 45분 역전골 황희찬, 황소처럼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후반 한국 황희찬이 포르투갈 진영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2.12.3 연합뉴스 ▲ 김영권 동점골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전반 한국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은 뒤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12.3 연합뉴스 [경기속보] 대한민국, 김영권 동점골..포르투갈과 1-1 동점 우리 대표팀 김영권이 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스포츠窓/축구 2022. 12. 3. 02:36

우리나라의 축구 애정은 오래됐다. 아무런 응원 포인트가 없는 시점에, 암담한 시절에 스포츠가 우리나라에 점점 자리를 잡게 됐다. 다른 스포츠도 많지만 축구는 지켜보고 응원하기 좋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고 계속해서 응원할 수 있고, 게임이 일방적이기도 하고, 또는 의외의 플레이가 펼쳐지기도 한다. 그래서 보기 좋은 스포츠 중의 하나라 생각 된다. 문제는 여러가지 조건으로 쉽지 읺은 것이다. 게다가 일본은 16강 진출 확정이 되어 어쩌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우리나라 축구 팬들은 분노하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가 이기든 크게 상관 없다. 멋진 플레이를 펼치면 된다. 스포츠가 스포츠다. 정치적일 필요 없고, 단지 스포츠 선수의 매너, 비매너 정도, 실력 정도를 알 수 있..

스포츠窓/축구 2022. 12. 2. 08:39

주급이 저렇게 쎄면 누가 데리고 쓸라 할까 모르겠다. 적정 선에서 타협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다. 하지만 특출난 실력으로 게임을 흔들어놓고, 승리로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래서 복잡해지는 것이겠다. 출생: 1985년 2월 5일 (37세), 포르투갈 푼샬 Hospital Dr. Nélio Mendonça 나이를 무색케 하는 실력이 그를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단할 따름이다. 손흥민과의 대결도 기대된다. 호날두, 사우디로 떠날까… 연간수익 2700억원 제안받아 허종호 기자 입력 2022-12-01 02:50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안받았다. 30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窓/축구 2022. 12. 1. 08:27

이건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 휘슬이 갑자기 분 것도 황당하고, 평소 축구 경기에서는 그 부분까지 봤어야 하는 것이고, 그 결과 후 더이상의 변수가 없으면 종료 휘슬을 불기 때문이다. 그런데, 멍청한 깝깝한 주심이 휘슬을 분 것도 모자라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준 거다. 그러지 않아도 엉터리 같은 심판의 오심, 판정에 화가 나 있는 상황에서 벤투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축구 팬에게 아픔을 던져줬다. 심하게 욕이라도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다행히 부적절한 발언은 없었다고 하니, 안타깝다. 다음 경기가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아시아권 축구대표팀을 배척하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은 뭘까 싶다. 레드카드 받은 벤투, 무슨 말 했나…수석코치가 전한 당시 상황 이가영 기자 입력 2022.11...

스포츠窓/축구 2022. 11. 29. 13:25

오랜만에 축구를 잘 봤다. 너무 재밌었다. 물론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아쉬움을 덜어낸다. 전반 먹은 2골 후반 연속해서 터진 2골이 너무 아쉽고 멋졌다. 손에 땀을 쥐게해서 잊지 못할 명승부라 생각한다. 다음 경기가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이 실력과 정신력이라면 다음 경기도 좋은 결과를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손흥민의 마스크와 여러가지 악조건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움직임이 좋지 못한 건 어쩔 수 없어보이고, 나름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 생각된다. 이를 본 다른 가나 스태프가 그의 몸을 탁 치며 말렸고, 셀카를 찍으려 했던 스태프는 머쓱하게 자리를 떠났다 얼굴 굳은 손흥민에 셀카 시도했다... 가나 스태프의 비매너 김소정 기자 입력 20..

스포츠窓/축구 2022. 11. 29. 08:28

오랜 활약으로 기분이 좋고 훈훈하다. 어느 경기나 능력을 발휘하고, 팀과 손발을 맞춰가면서 손흥민이 나서주면 안심하고 플레이를 펼칠 수 있나 싶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는 거야? 하면서 궁금하기도 신기하기도 한데,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존재라 느껴진다. 게다가 코치 추모까지, 의미도 챙기고, 다양하게 좋은 면을 보여주는 모양새 다. 몇십년 뒤에 손흥민은 차범근처럼 우리나라의 대표되는 스포츠 인물로 자리잡고, 전설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해외축구 손흥민, 챔스리그 멀티골 터졌다…코치 추모 세리머니까지 김가연 기자 입력 2022.10.13 06:34 손흥민(토트넘)이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스포츠窓/축구 2022. 10. 13. 08:42

어떤 상황을 만들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축구팬들에게는 꿈과 희망이라 생각된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맞서 K리그 올스타들이 나서서 멋진 경기를 펼쳐줄 거라 생각한다. 마침 비가 많이 와서 걱정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쿠팡플레이가 돈을 많이 들였을 거라 생각한다. 혹시 넷플릭스 같이 발전할 가능성을 점치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쿠팡이 세력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카카오톡이 금융업으로 확장하는 것과 비슷해보인다. 밥그릇 싸움은 쉽지 않게 발전할 것 같다. 거기서 얼마나 밀당을 잘할지는 모를 일인 것 같다. 어쨌든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모여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판을 깔아놓은 곳이 쿠팡이라니... 광고판에 등장한 "COYS"…서..

스포츠窓/축구 2022. 7. 13. 15:00

축구는 정말 재미 있다. 하는 것은 아무래도 재능이 없어서 힘들고, 그냥 서있거나, 뛰어도 따라가지 못하고, 공을 피해 달리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보는 것은 재미있고, 화려한 슛을 보면은 놀라기도 하고, 너무 멋지기도 하다. 왜냐하면 개발인 나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페널티킥의 장인들이 많다. 그리고 슛돌이도 많고, 어떻게든 골로 연결하는 수많은 축구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다들 할말들이 있다. 핑게도 있고, 이유도 있어서, 핑게없는 무덤없다는 말과는 딱 맞아들어간다. 어쨌든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부럽다. 그리고, 그걸 가르치고, 배우고, 그대로 하는 선수들을 보면, 그 발전 가능성에서 보기만 해도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플레이 볼!] 이쯤이면 프리킥을 양보하는게 어떨까요? 장민석 기..

스포츠窓/축구 2022. 6. 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