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정치적 성향에 따라 행동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 거다.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야 자유지만, 행동의 결과를 보고서 판단하면 진실에 가까울 수 있다고 본다. 대통령으로 통합을 위한 행보는 좋아보인다. 국민의 대통령이지, 정당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생각에 공감한다. 정당에 매몰되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엉터리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과정적으로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지한다. 욕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할테니, 소신껏 정치를 잘했으면 좋겠다. 그게 오히려 국민의힘에도 좋은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한다. 윤 당선인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된 데 대해 모든 국민이 넋을 기리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게 의무이자 도리라 강조한 바 있다 尹, 제주 4·..

시사窓/정치 2022. 4. 1. 10:23

출근하면서 몇차례나 불편을 경험한 필자로서는 이준석을 지지한다. 물론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불편을 감수할 수 있을만큼 그 행위가 정당했는지에 대해서는 할말이 있다. 대중교통을 막아서 출근길을, 지각을 하게 만드는 게 정말 정당한가? 그런 시위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인가? 적어도 국민이 지지하고 이해한다는 걸 파악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만일 정말 이준석과 김어준이 만나서 1대1 토론을 한다면 인기가 절정에 이를 거라고 생각한다. 김어준이야 라디오 DJ를 하면서 정치적 소신을 양껏 발휘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막말 제조기 같은 위치에 있고, 이준석은 젊은 대표라 할말은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제대로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정확히 무엇에 ..

시사窓/정치 2022. 4. 1. 10:12

나름 인지도도 있고, 신뢰도 있는 정치인이다. 신뢰도가 떨어지는 정치인들을 보면 그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내부에서는 각광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험지에서 싸움을 하는 장군의 입장이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서야 할 것이기 때문에 각오가 대단할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좀 달라졌다. 대통령을 얻었고, 서울 시장을 얻었다. 그리고, 또 경기도지사를 얻게 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 보여진다.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안된다고 생각하기에도 좀 아까운 곳이라 생각된다. 연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연고가 있어도 수준 미달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히딩크라고 생각하는 유승민이 입장은 잘 ..

시사窓/정치 2022. 4. 1. 09:54

어떻게 된 건지, 큰 손이었는지, 유명한 무형문화재 누비장과 구두장 등이 언론의 괴롭힘을 받고 있다. 애매한 돈이 오가기도 했고, 현찰로 영수증 없이 지불되었기 때문이고, 이게 정당한가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둘로 나뉘었다. 뭐가 문제냐, 박근혜가 문제였다. 문재인은 얼마 쓰지도 않았다. 윤석열은 잘하나 보자 등등, 전형적인 갈라치기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잘 썼다면 입에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청와대에서 사용한 내역을 공개했다면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저렇게 현찰로 결제를 해댔는데, 과연 어떤 내역이 청와대 기록보관이 됐는지도 궁금할 따름이다. 총 700만원어치였고, 결제는 전액 5만원권 현찰로 했는데, A 비서관이 종이봉투에 담긴 돈을 건넸다 [단독]“김정숙 한복 6벌, 구두..

시사窓/정치 2022. 4. 1. 09:17

유승민이 경기도지사에 뛰어들었다. 험지이기도 하고, 이미 민주당의 텃밭인데, 놓치기 어려운, 아쉬운 곳이라 볼 수 있다. 서울 가까이, 규모가 더 큰 지역이니, 여길 얻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겠다. 유승민은 여러가지 강점이 있기도 하지만, 약점도 있어서 불안불안 하게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얼마나 잘 세우고, 이겨낼지, 결자해지 정신으로 몰두할지 등이 관심사라 생각된다. 험지에서 싸워서 이기면 이름을 얻게 될 것이고, 져도 잘 싸웠다 등두드려줄 것이라 생각한다. 선거 판도는 모르는 것이다.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23년 역량 쏟아부어 저를 바치겠다” 동아닷컴 입력 2022-03-31 15:27:00 업데이트 2022-03-31 15:37:32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시사窓/정치 2022. 4. 1. 08:40

안철수는 국민의당에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어서 국무총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 의견을 봤다. 맞는 것 같다. 힘든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편인 줄 알았는데, 생각이 달랐고, 오히려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라서 그런지,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국무총리가 아니어도 안철수는 안철수다. 그래서 적절한 역할이나, 자리가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람의 눈은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하난 걸 보고서 생각할 거라 본다. 힘내자! 文→尹 정권교체 안철수 "총리 안맡겠다"…'경제형' 총리 후보 주말 尹 보고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2022-03-30 07:13 安 경기지사 도전 가능성도 '경제형' 총리 지명할 듯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29일 ..

시사窓/정치 2022. 3. 30. 08:49

논객이 많다. 그렇지 않겠는가! 정치는 엉망인 것 같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 반대측에서 바라보던 국민들의 생각이 점점 바뀌는 것이었겠다. 그래서 논객들의 말 한마디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국민들이 있는 것이겠다. 그리고, 틀린 말도 아니라서 공감하는 것 아닌가! 희한하게도 정권교체가 되어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는 걸 보면 그리 기대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용비어천가를 불러 재끼는 문빠들을 보면서, 가만히 있기도 애매한 것이겠다. 차마 ‘우리 여리’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5년 동안 당한 울분을 담아 딱 한마디만 똑같이 돌려주겠다. 민주당이 발작하는 거 보니까 윤석열 당선인,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아 시원하다, 이 맛에 여당 지지자 하는구나 “우리 여리,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지는 말고…..

시사窓/정치 2022. 3. 30. 08:35

이렇다할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불법이라고 말한 분은 이재명이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니, 이걸 어쩌나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상임고문은 과거 성남시장 시절, 시장실을 점거한 장애인 단체를 강제로 내쫓은 기록이 지금도 사진과 영상이 남아있으니, 이것도 좀 그렇다. 애매한 포지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싸워야 하는 점이 어렵다고 본다. 이런 상황은 이미 경험한 거다. 조국 전 교수가 말만 했다 하면 셀프 디스였기 때문이다. 자리만 바꿨을 뿐, 비판 받을 일은 그대로 발견되는 것이겠다. 과거 이재명, 농성 장애인 내쫓으며 “사회적 약자라고 범법행위를 할 특권은 없다” 장애인 시위 비판 이준석, 고민정이 공격하자 “이재명에게 말하라”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3.29 12:2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시사窓/정치 2022. 3. 2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