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관심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논객이 나섰다. 언론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고 시대정신을 나름대로 파도타기처럼 탈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기회주의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이럴 줄 알았지만 생각과는 달라서 완전 전향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그나마 대깨문이 아닌 상식과 객관성을 갖고 있지 않나 기대해본다. 물론 여당으로서는 껄꺼롭거나 탐탁지 않은 인사임에는 틀림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조금이라도 상식적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얘기를 할라치면 그나마 몇마디 정도만이라도 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람에 대해서 검증해야지, 그의 관계자를 털어봐야 무슨 의미인가 생각된다. 정치판이 언제부터 흥신소처럼 뒤나 캐고 다니게 되었나? 사설 불법 탐정도 아니고 말이다. 이렇게 하다가 결국 자기 편이 아..

시사窓/정치 2021. 7. 8. 14:41

과거사 청산이라... 아직 관련인이 살아있고, 해결할 수 있을 때 해결되면 좋겠다. 누구도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책임을 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스스로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사과를 받아내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그냥 그런 놈이려니 하고 무시할 수 밖에 없다.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저러다간 천벌받지' 정도다. 필드에 나가서 재미지게 골프도 치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전 대통령으로, 전 군인으로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챙겨먹고 있다. 그렇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해야할 의무를 다하지 않고있다. 권리만 챙기고 의무는 하지 않는 얌체 중의 얌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차로 이동할 때는 신호등까지 무사통과하게 만들어준다는 얘기도 들었다. 얼마나..

시사窓/정치 2021. 7. 8. 14:17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많은 분들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확성기로 자신의 뜻을 알리는 분도 있고, 피켓만 들고서 침묵 시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마스크를 끼고 안전하게 시위를 하고 있다. 이건 합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디서도 말할 수 없고,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걸, 합법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시위를 하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그런데, 민주노총의 행동은 좀 이상하다.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노총의 행위는 코로나 방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텐데, 이렇게 온도차가 나는 이유가 뭘까? 공정과 정의를 앞세운 문재인정부의 행정? 치안? 공권력으로서는 참 우스운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무슨 밑장 빼기인가? 우습게도 민주노총은 좌표가 딱 찍힌 것이 아닐 수..

시사窓/정치 2021. 7. 8. 13:20

말 잘듣는 국민들은 계속 어렵게 살고 있고, 대다수의 규제에 응답하지 않는 국민들은 편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끝나기를 기대하는 코로나19는 2년이 지나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K방역이라며 추켜세우고, 신격화시키듯 자뻑에 빠지더니, 결과적으로는 착한 국민들만 손해보는 모양새다. 그렇다고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잘못했느냐? 꼭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방역지침을 지킨 상태로 지나갔다가, 밥먹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일상생활을 하다가 걸렸는데,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어떻게 막을 수 있단 말인가? K방역으로도 안되는 걸 말이다. 그렇다면 문정부에서 마녀사냥을 했느냐? 그렇게 생각된다. 해법은 있는가? 없어보인다. 시계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아주 캄캄..

시사窓/정치 2021. 7. 8. 13:05

진심으로 화가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공수처가 출범할 때 우려했던 일이기도 하고, 그걸 정하는 건 누구며, 어떤 경로로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공정하게 수사할 거라는 기대를 갖는 건가? 오히려 줄이 있거나 빽이 있다면 공수처에서 대충 수사해주겠거니 하는 건가? 아니면 아주 쉽게 보는 건가?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건가? 진심으로 딥빡친다. 윗선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뭉개기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신기하게도 현재의 문재인정부 들어서 부정과 부패가 더 만연한 것 같고, 성범죄는 더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뭘까? 확증편향인가? 착각인가? 전국민에게 만연한 정신질환이 생긴 건가? 이상한 세상이 되어가고있다.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임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반론할 수 없을 것이다. 힘겹다. [..

시사窓/정치 2021. 7. 8. 11:03

이상한 생각이 든다. 질병청과 정부의 결정이 옳을까 고민해보게 되는, 의심하게 되는 지점이다. 작년의 상황과 더 악화되었을 것 같아보이는데, 대응의 온도차가 왜이렇게 나는 걸까? 정치적인 유불리에 따라서 움직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을 합리적으로 대처한 것이 아니라, 주먹구구 식으로, 정치적인 주문에 따라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작년의 행위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고, 질병청, 정부가 대처를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권은 치외법권처럼 생활하고 있고, 국민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 그 온도차이고,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일관적으로 계속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작년이 너무 과해서, 국민의 경제를 ..

시사窓/정치 2021. 7. 8. 09:57

지인이 사는 동네에는 뒷산에서 흘러내리는 조그만 시내가 모여서 큰 강이 되는데, 장마가 오거나 하면 넘쳐서 논이나 밭이 유실되는 사고가 났었다고 한다. 그런데,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을 파고 강벽을 정비해서 아무리 장마가 와도 문제가 없게 된 것이다. 이건 지인이 사는 동네에 국한된 일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효과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문정권에서 홍수나 비피해로 인해서 일어나는 사고가 자연재해라기보다는 인재에 가까워보인다. 그게 문제다. https://dobioi.com/838 4대강사업 화순군 지류 vs 섬진강 제방 비교사진(네이버 지도), 여,단체장도 4대강보 해체 거부 여 이게 판단 가능한 일일까? 의암댐에서 실종된 경찰관 공무원 찾느라 마네킹으로 실험했단 소식을 들었다. 상황이 달라..

시사窓/정치 2021. 7. 8. 09:40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제못하고 정권의 시녀,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는 KBS에 세금같은 수신료를 지불해야하는지 의문스럽다. 차라리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가 인간적이다. 거기는 원래 하고 싶으면 내면 되는 거 아닌가? 이건 뭐 전기료에 붙여서 함께 출금을 해가니, 거부할 수단이 없는 세금 성격이 되어버린다. 차라리 유튜브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거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 게다가 시청료로 뭐하는가? 적자 메꾸는가? 광고를 해라. 수익을 올려라. 왜 국민이 그것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호구같은 국민만 다달이 돈을 내고, 누군가는 엄청난 연봉을 받아가는데, 거기에 보태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공정하지 못한 KBS는 사라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https://h..

시사窓/정치 2021. 7. 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