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미국은 자국민을 위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백신을 틀어쥐고 있다. 위급한 상황이니 남을 돌볼 여력이 없는 거다. 우리나라는 한발 늦었다. 그걸 탓해야지, 미국이 틀어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져봐야, 이미 늦었다.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기 보다는, 발빠른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국내생산으로 통해 해결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잘하는 걸 말릴 이유는 없다. 국익에, 공동이익에 부합하면 누구나 동참할 것이다. 그렇게 1년 넘게 지지해준 국민에게 돌아온 건 백신 부족 사태라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남이 틀어쥐면 불륜이고, 우리가 틀어쥐면 로맨스인가? 그래서 내로남불 정권이라 그러는 것이다. http://cbs.kr/4OUenD 이재갑 "美가 백신 틀어쥐어...국내 위탁생산으로 우회해야" * 인터뷰를 인용보..

시사窓/정치 2021. 4. 16. 19:04

관광수입은 지역마다 중요한 수입원이다. 어떻게 개발하느냐, 또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지역에 플러스가 될 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이익을 위해, 유리한 방식으로 할 겻이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거나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단순히 중국이나 일본, 미국 등의 외지인을 혐오하거나 싫어하는 문화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볼 수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우리도 그들의 혐오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우리와 같은, 지역이 다른 지구촌 사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고, 우리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손님으로 대접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이쪽이다 저쪽이다 할 것 없이 알아서 잘하도록 지켜봐주자. http://cbs.kr/9q14ec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

시사窓/국제 2021. 4. 16. 18:58

탈북인사를 국회의원으로 내세울 만큼 국민의힘은 변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일반인은 아니고, 북한의 유력 인사였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름의 신선한 인물도 감당할 수 있는 유연한 정당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친북 성향의 여당과는 달리 반공 성향의 야당이라면 더 그렇다. 남 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 정치는 생물이다. 머물러있다면 죽은 정치가 될 것이다. http://cbs.kr/vpXezQ 태영호 "국힘이 아사리판? 민주주의 정당의 아름다운 경쟁"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시사窓/정치 2021. 4. 16. 18:48

우리나라와는 너무나도 다른 결말이다. 인구가 적은 나라이기도 하고, 경제력이 우리나라와는 남다른 나라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너무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다. 우리나라는 벌금을 쳐맞거나, 서로 신고를 권장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막내가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어서 얼마나 깝깝했겠는가? 동네에 있는 풋살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했고, 애들은 흩어져 다른 곳에서 놀았다고 한다. 신고할만한 일이었나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부에서 얼마나 어름장을 놯으면, 주민이 그렇게 공포에 질려 신고를 했겠는가? 웃긴 건 여의도 공원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빨간 줄로 막아뒀는데,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벗고 먹고 놀고 있다. 이기 K방역이다...

시사窓/정치 2021. 4. 16. 09:12

의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상식적인 지제를 했다. 그런데 꼰데같은 더불어민주당은 생각이 좀 달랐나 보다. 그동안 닥치고 국민을 겁박해서 재미를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1년이 넘도록 마스크 끼고 출근하고 집에 가고, 약속은 취소하고, 여행은 자재했지만 달라진 게 있나? 4차 유행이 우리 앞에 있다. 또 마녀사냥할 것 없으니, 그냥 닥치고 겁박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꼰데 당에다가 정치를 맡겨놯으니, 나라가 이꼴인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더 망쳐놓지 않아서 말이다. http://cbs.kr/d0q4Qy [뉴스업]신현영 "오세훈 방역 찬성하니 당 재선 의원이 전화와서.."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18:25~20:00) ■ 진행 : 김종대 (연세대 ..

시사窓/정치 2021. 4. 16. 08:40

이런 끔찍한 사건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사회성이 결여되어있고, 공감능력이 없어서,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짐승만도 못한 살인마인 것이다. 이런 걸 보면 자녀를 양육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걱정스럽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폭력으로 상대의 무기력을 즐기는 인면수심의 인간에게 사형도 오히려 약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탐정손수호] "노원 사건 닮은꼴, 최연소 사형수 장재진 사건"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

시사窓/사회 2021. 4. 16. 08:26

어떤 오염수를 방류하는지는 일본만 알고 있다. 우려를 금치 못하는 이유다. 후쿠히마 원전이 터졌을 때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자력으로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고지라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괴물을 만들 환경이 완성됐다. 게다가 전세계 바다를 오염시키기에 이르렀다. 완벽하게 안전하다면, 투명하게 밝힌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이건 좀 우려스럽다. 후세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부끄러운 나라, 일본이다. http://cbs.kr/4cS4b6 서균렬 "오염수 마셔도 된다? 후쿠시마 맥주 만들어 드시길"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

시사窓/국제 2021. 4. 15. 20:29

민심과 다른 당심은 문제가 있다. 어쩌면 그것이 계속되는 문제으이 원흉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민심이 움직이는 대로만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식으로도 대박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민심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어려운 시기에 당대표, 최고위원을 뽑나보다.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또다른 함정으로 이끌어갈지를 두고볼 일이겠다. 출퇴근 시간대에 그렇게 붐비던 버스, 지하철도 조금만 시간을 비껴가도 널널하다. 또 차량 배차시간도 길어져 더 한산해지고, 많이 기다려지게 된다.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물빠진 뒤에 용써봐야 노만 부서질 뿐, 달만 쳐다보고 있어봐야 이미 늦었다. 해가 솟아버렸다. 딴세상으로 바뀌고 있단 말이다. http://cbs.kr/3cS4b6 ..

시사窓/정치 2021. 4.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