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쉽지 않은 손님을 어렵사리 해결한 기분이 든다. 뭔지 모를 백을 등에 업고 감옥에 들어가서 독립투사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좀 어색하다. 진실이 이념에 가려져서 제대로 평가되지 않고, 과장되어 그들의 이념에 남아있는 것처럼 되어버린 것 같다. 어쨌든 역사에는 남을 일이긴 하지만, 그게 어떻게 평가되느냐는 조금 더 지나봐야 제대로 평가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보게 된다. 단, 떠난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미화되거나, 과장되는 것은 방지되어야 할 것 같고,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오해를 한다면 그런 건 살짝 짚어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들이 정신병자처럼 신주단지 모시듯 추앙하게 된다면, 오히려 "긁어 부스럼" 같은 결말을 맞을지 모른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공연히 스스로 건드려서..

시사窓/정치 2022. 12. 28. 10:03

문재인정권에서 빌붙어있는 정치인들이 대선에서 패배한 뒤에 윤석열정권을 향해 악담만 늘어놓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박영선의 말은 중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상식적으로 일을 해봐라. 그러면 소소한 지지율이 오를 것이다. 아마도 정치인들은 행정가나 법조계 인사와는 달리 뭔가 꼼수를 쓰는 것처럼 분리를 하고 싶어하는데, 국민은 그렇지 않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나온 판에 사실 전직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대기업 회장, 중소기업 사장들도 변호사 못지 않게 상식적으로 행보를 하다 보면 정치에 입문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트럼프 처럼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전력이 있는 만큼 누구나 열려있는 것이 정치판이 아닐까 싶..

시사窓/정치 2022. 12. 28. 09:40

드론이 전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상공에 나타난 북한의 무인기, 드론은 국민으로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있던 정권은 이미 지나갔다. 전 정권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이제는 현 정부의 무능함으로 볼 수밖에 없다. 게다가 38선으로 분단된지가 엊그제 일어난 일도 아닌데, 이런 대비를 해놓지 않았다는 것도 황당할 따름이다. 기민하게 움직여야할 대한민국 군대가 언제부터 이렇게 멍청해졌고, 띨띨해졌나 싶을 정도로 북한에 의해 우롱당하고 있다. 이제 전쟁이 정보전이 된 것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보면 알 수 있다. 간첩이 수두룩하다고 말했던 누군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들이 놀라고, 고무되어 있지 ..

시사窓/정치 2022. 12. 27. 17:39

코로나로 별 희망이 없던 대한민국에 드디어 희망의 제야의 종이 울리게 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종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어 다행스럽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이제 무서워서 가기가 꺼려진다. 그리고, 전 세계 어디서나 발생되는 사건 사고를 경험해보면서, 우리나라의 대처나 뒷이야기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지역에 살고 있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어서 어디가 정상이다 말하기가 어렵지만, 의외의 방향으로 발전하는 걸 보면서, 사건사고에는 영향력이 적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문재인 정부를 떨쳐버리고, 윤석열정부를 맞아서 하게 되는 대규모 행사에 사건 사고가 없기를 바랄 따름이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추울 것 같고, 교통이 불편해서 저기는 가지 않을..

시사窓/사회 2022. 12. 27. 14:55

정치판에 미심쩍은 인물이 있다. 그 중에 독보적인 인물이 박지원이다.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걸 다 쏟아내지 않고, 뭔가를 품고서 어느 쪽에 피해를 줄지, 이득을 줄지 재는 것 같아 보이는 인물이다. 그래서 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곳에서 말할 때 보면, 엄청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몇 마디 하지 않아도 시간을 잡아먹어서 진행자를 곤란하게 만든다. 사실 거짓말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그래서 앞뒤를 생각해보고 말을 뱉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권교체 후에 모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는 걸 들으면서, 뭔가를 숨기고, 숨기려고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송 출연 자체가 신기했다. 그렇다고 별스런 말 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신뢰가 무너지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삭제하라고 했을 가..

시사窓/정치 2022. 12. 27. 14:37

정치판은 한치 앞도 모른다. 또 했던 말이 어떤 효과를 낳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진실을 말해야 하지만 보통 진실을 말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이해를 대변하기 쉽상이다. 그래서 위증죄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맹신은 사이비 종교와도 같다. 옳은 줄 알았지만, 누군가의 잇속에 몸과 맘을 빼앗긴 신도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교주와 그걸 집단적으로 방임하는 사이비의 음흉한 술수에 빠지는 걸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는 정부에게도 책임을 묻는 것이 옳다고 본다. 어쨌든 과거의 행적이 그대로 반복되는 역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이재명의 운명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정권교체가 이뤄낸 쾌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과연 정부가 어떻게 풀어나가고, 어떻게 구워삶고, 어떻게 성과를 내고, ..

시사窓/정치 2022. 12. 27. 11:06

안보가 문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그 정부가 행했던 이상한 일 때문에 그동안 정찰기가 필요하지 않았을텐데, 이제는 연락이 끊겨 정보 입수가 쉽지 않거나 아직 잔당에 의해 조급증이 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김정은과 문재인이 함께 희희낙낙하고 있을 때 북한은 무엇을 준비했을지 이걸 보면 알 것이다. 동상이몽의 전형이 아니었을까 싶다. 대한민국의 기술로 이런 것을 분명 제어할 힘이 있었을텐데, 아무런 응대를 못한 것이 안타깝다. 이러다가 또 다른 참혹한 사건이 발생될지 모르겠다. 두렵다. 서울로 직진 北무인기 1대, 3시간 휘젓고… 4대는 교란 비행 동아일보 입력 2022-12-27 03:00:00 업데이트 2022-12-27 07:33:08 신나리 기자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北무인기 영공 침범]..

시사窓/국제 2022. 12. 27. 10:52

어정쩡한 나라에서 이젠 명백한 나라로 바뀌는 것이 필요하다. 여전히 여러가지 작전으로 악용, 기만하고 있는 북한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침투해올 것이라 본다.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이미 있어온 일이라 나름의 대비태세는 되어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영공권이 제대로 방어가 되지 않고 뚫렸다는 것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떨어트리고 드론을 띄워서 방어를 했어야 한다. 만일 무기를 싣고 와서 떨어뜨렸다면 어쩔 뻔 했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드론의 위력을 알고 있다. 그냥 두기보다는 선재공경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방어하는 모급을 보여줬어야 했다. 문재인 간첩이라는 말 대신 이런 것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어야 옳다고 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상공에 나타난 즉시 안내가 된 것이..

시사窓/사회 2022. 12. 27.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