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늘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 그래서 바나나 걸이를 구입해서 걸어놓고 오래 보관하며 맛있게 먹고 있다. 잘 익은 바나나는 너무나 달콤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막 사온 푸릇한 바나나도 나름의 맛으로 개의치 않고 맛있게 먹는다. 기사를 보면서 색깔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어쨌든 맛있게 먹는 바나나는 어릴 땐 비싸서 못먹는 과일이었고, 요즘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 선호한다. 바나나, 무슨 색일 때 먹는 게 좋을까? 동아닷컴 입력 2022-04-20 08:00:00 업데이트 2022-04-20 09:59:12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게티이미지 숙성 정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바나나. 아직 덜 익은 듯 초록빛을 띠는 단단한 바나나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샛노란 껍질에 갈색 반점이..

창(窓)/건강窓 2022. 4. 20. 18:54

재밌는 기사다. 하지만 진실이나 진리와는 좀 동떨어져 있는 가설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상은 조사하는 방식이나, 관점이나, 케이스에 따라 어느 정도 방향성을 알 수 있을 뿐이라 생각되고, 역사의 전체 모양새는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워낙 다양하기도 하고, 인간의 수명이 80정도밖에 안되는 문제도 있고, 연결되는 연속성의 한계에서도 문제가 되고, 첫 단추가 잘못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오해나 오판의 지점이 많다는 것도 문제라 생각한다. 어쨌든 이런 현상을 두고 나름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건 인간의 수명이 120세 정도 될 수 있다는 것이 비과학적이라 볼 수 없고, 수명에는 여러가지 환경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가 돌연변이 고장 세..

창(窓)/건강窓 2022. 4. 20. 14:54

코로나 확진을 글로 읽다가 직접 체험해보고는 깜짝 놀란 1인이다. 확진율이 올라가고 있어서 이게 정말 방역인가? 왜 지금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쨌든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방역이라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확진 후 10 여 일을 넘기고 나니 그나마 상당히 나아진 기분이 든다. 마침 날씨도 건조하거나 춥지 않고 해서 오히려 더 회복이 빠른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초반에 걸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좀 헷갈리지만, 결과적으로 확진 후 완치 과정에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 의미 부여하고 싶다. [코로나 확진 후기 #1] 극심한 고통 뒤에 온 지루한 1주일, 그리고 또 후유증 등 개인적인 소감 정 코로나를 2년..

창(窓)/건강窓 2022. 4. 12. 17:03

코로나를 2년 째 걸리지 않다가 막판에 전국에서 붐처럼 퍼지는 바람에 이게 방역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수 없지만, 평소처럼 방역했다가 순식간에 감염되고 말았고, 아팠고, 온 가족에게 옮겼고, 함께 아팠다. 어땠는지 몰랐을 때와 경험해본 거랑은 완전 차원이 다르다. 그저 아팠으려니, 그냥 넘어갔으려니 했던 것이고, 개별적인 차이가 있으니, 경험만큼 확실한 후기는 없다고 생각되어 정리를 해보겠다. 두번째 복용하고 있는 약이다. 요걸 복용할 줄 몰랐다. 진해거담제다. 첫째 날 수요일 기침은 없었다. 배탈인 줄 알았다. 사무실에서 평소 처럼 근무하고 있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아크릴 패널로 자리마다 구분이 있기도 해서 그나마 안전했나보다. 그런데 몇주 전부터 2명이 확진이 되었고, 또 다른 분도 확진이..

창(窓)/건강窓 2022. 4. 11. 11:33

코로나 확진이 되고 보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분명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있었다고 생각됐는데, 아무래도 너무 확산이 되다 보니,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취약할 수 밖에 없다. 1주일간 집밖을 나가지 못하다 보니 생활이 아주 엉망이었다. TV보고 영화보고 예능보고 바깥을 멀찌기서 보면서 겨우겨우 버텼다. 가족들 모두 차츰차츰 감염되는 것은 정말 안타까웠다. 하지만 모두 모여서 같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간만에 모두 모여 같이 밥먹고, 같이 TV보고,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행인 건 큰 고통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아보인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안타깝게도 고환이 불편해서 해제가 되고 나면 꼭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 때문이었다니, 조금 안심..

창(窓)/건강窓 2022. 4. 9. 10:43

잠이 들지 않는 밤은 정말 괴롭다. 개인적으로는 쎈 커피를 마셨을 때 잠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아 깜짝 놀라곤 한다. 그러면 딴짓을 해버리기도 하고, 그냥 드러누워있기도 하고 갖은 방법을 이용해보지만 쉽게 잠이 오지 않아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 다음의 규칙을 잘 지키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침대에 누우면 조건반사적으로 잠이 들게 되는 습관화 작업] 1. 밤에 졸릴 때만 침대에 누워 잠을 잔다. 2. 침대에서 책 읽기, TV 시청, 식사, 스마트폰 보기 등을 하지 않는다. 3. 잠들지 않은 채로 20분 이상 침대에 머물지 않는다. 4. 자다가 깨서 잠이 오지 않으면 침대서 나온다. 5. 다른 공간에 가서 단순한 것을 하다가 좋리면 침대로 간다. 6. 아무리 적게 자더라도 매일 같은 ..

창(窓)/건강窓 2022. 4. 7. 11:52

108세 어르신도 신기한데, 게다가 코로나 확진 완치하셨다니, 정말 대단하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바이다. 오히려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생명은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아닐까 싶다. 어르신의 건강이 이길만했을 것이고, 병원에서는 그것을 도왔을 것이기 때문인데, 이걸 병원의 역할이라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긴 해도 신기하고, 대단하단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코로나가 종식될 날이 가까워오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연세 있으신 분들이 모두 힘내고, 잘 견뎌내시면 좋겠다. 간만에 행복한 뉴스 중의 하나라 생각된다. 정권교체가 이뤄지기를 바래본다. 인천 108세 노인, 코로나19 확진 완치 후 퇴원... 최고령 완치자 인천에 거주 중인 108세 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창(窓)/건강窓 2022. 3. 8. 15:21

겨울에 가끔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괜찮겠지 하고 먹었는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설사하고, 난리가 난다. 엄청 괴롭고, 몇일을 가는 혹독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별 문제 없기를 바래본다. 먹는 걸 조심해야 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 몇가지를 잘 파악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 물론 도시락 제조사에서 제대로 주의해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는 것 같다. 늘 주의 해야 할 것 같다. 얼마전 사무실에서 야근하느라 유명 도시락을 먹었는데, 그뒤로 며칠을 앓았다. 뭐가 문제지? 하고 고생했는데, 아마도 그게 아니었나 의심을 해본다. 역시 집에서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시켜먹는 것도 기대하게 되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조심하자. 겨울 식중독 주범이 도시락..

창(窓)/건강窓 2022. 1. 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