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황당한 일이다. 사실 운전을 처음하게 되면 재밌기도 하면서, 사고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커진다. 하지만 어느 정도 손에 익게 되면, 제대로 생각을 바로잡고 있지 않으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를 종종 전해 듣게 된다. 문제는 큰 우려사항이 아니라, 누구나 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제대로 된 친구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고,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음주 교통 사고를 내고, 사고처리도 이상하게 하고, 음주측정도 못하겠다, 채혈로 하겠다는 등의 이상한 액션을 취하는 걸로 봐서, 이걸 그냥 봐주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점점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대처라도 잘 했다면 다시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여론이, 팬들이 주지 않..

창(窓)/연예窓 2022. 5. 18. 14:06

참 재밌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맛깔나는 연기자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어보인다. 김부선씨에게는 이긴 게 아니란 이야기다. 아직도 지리멸렬한 과정이 남아있고, 제대로 될지에 대한 의문도 남게 된다. 아파트 관리비를 두고 싸워서 이긴 그녀를 정치인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 멀리서 정치적 야욕만 드러내는 정치인들보다는 앞가림 위해 당당하게 의견을 주장하고, 여차하면 싸워서라도 부당함을 바로잡는 김부선 정도 되어야 좋은 정치인이라 할 수 있을 거다. 자신의 명예만 따지거나, 이익만 따지는 퇴물보다, 생각과 행동이 나름 의미있는 김부선을 지지한다. 정치인들은 잘배워야 할 거다. 김부선 “계양을 공천? 너무들 한다…선거 때마다 이용 말라” 동아닷컴 입력 2022-05-17 08:04:00 업데이트 ..

창(窓)/연예窓 2022. 5. 18. 07:31

김숙은 참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뭔가 사심이 없어보이고, 나름의 코미디 감각을 살려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어서 그렇고, TV만 틀면 나오니 친숙하고 그렇다. 진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방송도 좋지만, 개인적인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결혼이 행복과 결부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어서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다. 이대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면 한번 사귀어보는 걸 권해보고 싶다. 그렇지만 김숙의 성향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농담처럼 이야기해도 잘 이뤄질 수 있을 법한 커플이 있는가 하면, 그럴까 말까 싶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행복을 어디서 찾는가가 숙제라 생각된다. 이대형 : 얼마 남지도 않았잖아 올해... 김숙 :..

창(窓)/연예窓 2022. 5. 17. 10:18

무슨 일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불법 촬영하고, 공유한 것을 던밀스 쪽에서 파악한 것으로 보여지고, 가해자는 래퍼 뱃사공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여지고, 피해자를 특정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위기 같다. 이런 범죄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강하게 벌을 주고, 공개 처형 같은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정준영은 완전히 연예계에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 친구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조용히 벌을 받길 바란다. 래퍼 던밀스 아내는 상대를 불법 촬영하고 촬영물을 공유한 래퍼가 있다며, 정준영과 다른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폭로했다. 래퍼 뱃사공 불법촬영 인정→사과 "물의 일으켜 미안해"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2-05-13 11:57 래퍼 뱃사공. 뱃사공 SNS 캡처 래퍼 뱃사공(36)이..

창(窓)/연예窓 2022. 5. 13. 18:37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지만, 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보편적이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흔한 일이라 생각된다. 함께 할 수 없다면 각자 삶을 살아가기 위해 헤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것이고, 그 아픔이 더 커지지 않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가지로,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고민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은 아니기를 바라고, 더 좋아지길 바라고, 더 나빠지지 않았음 좋겠다. 사실 결혼은 쉬운 것이 아니다. 어려운 과정이고, 그런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내고 손해보고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면서 맞춰가는 건데,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신중한 연애와 신중한 결혼이 필요할..

창(窓)/연예窓 2022. 5. 13. 17:43

어떤 스토리일까, 어떤 영화일까 궁금하다. 연기를 보면 드라마에서든, 영화에서든,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 배우라서 점점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 같다. 영화의 주연으로 '오마주'가 나오게 된다니, 관심이 간다. 좋은 호평을 받아서 그간 무명 시절과 조연 시절의 아쉬움을 보상받기를 바랄 따름이다. 물론 연기자들은 어떤 위치에든, 어떤 연기든 의미있게 생각하고 연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결과와 보상은 덤으로 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조연배우들이 우수한 연기와 감초역할을 해내듯, 주연이지만 영화와 문화에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현장EN:]'오마주' 감독 "이정은, 왜 이제야 주연 맡았나"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2-05-12 17:37 영화 '오마주' 기자간담회…신수원 감독, 배..

창(窓)/연예窓 2022. 5. 13. 10:51

웃지못할 일이 발생했다. 아마도 김건희 패션이 관심이 많은가보다. 뭐 나쁠 것도 없고, 그렇다고 좋다고도 할 수는 없지만,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다들 예뻐서 관심을 갖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은 든다. 팬카페 가입한다고 한들, 뭐가 문제일까 싶기도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의례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어떻게 이렇게 제대로 삭제가 되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몇시간 만에 이렇게 정리하다니... 일반인의 기사라면 저렇게 처리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뭔가 외부의 압력, 그것도 정치 거물의 영향력이면 외압처럼 이렇게 처리될 수 있는 건지, 언론 통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지도 황당할 따름이다. 상식과 공정한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문제인지 궁금하다. 그냥 속 시원하게 밝히고, 그랬나..

창(窓)/연예窓 2022. 5. 12. 14:55

CBS 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오랫동안 수준있는 클라식 채널이다. 방송사가 왠만한 고집으로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이미 1995년에 시작해서 쭉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유서깊은 방송이라 생각한다. 우여곡절도 없지않았다 생각한다. 특히나, 코로나 덕분에 강석우님이 하차한 사실은 아마도 충격을 안겨줬다 할 수 있다. 너무 놀랬다. 코로나 방역이 잘되었나? 하고 고민하다가 이런 사건을 만나게 되면, 엉터리였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물론 과거의 여러 유행병에서 심각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유명인들이 있었지만, 코로나에서는 강석우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하차가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역사는 흐른다고 했다. 게다가 새로운 DJ가 발굴되고, 자리잡고, 역사를 이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

창(窓)/연예窓 2022. 5. 1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