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기후변화가 급변하고 있다. 어쩐다고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홍구 피해도 이렇게 전지역을 휩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중국이 물난리 날 때도 딴나라려니 했는데, 우리나라 현실이 될 줄 몰랐다. 중국의 사례를 보고서 미리 준비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다. 물론 순식간 될 일이 아니란 걸 안다. 나라에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고 하나하나 공사를 했었어야 했던 것이다. 만일 미리 예상하고 대비를 하자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아마도 차기 대통령감이 됐거나 적어도 장관이 되어도 충분히 해낼 위인이겠다. 그런데 당리당략, 정쟁만 하고 있으니, 뭘 바라겠나. 백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리 하나 조심스럽게 놓고, 가물 때 곡식을 나눠주고, 물난리에 같이 울어주고, 돌림병에 백성으루..

시사窓 2020. 8. 10. 19:53

어찌 된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추문에 연계된 것이 안타깝다. 아마도 좋은 의도였겠으나, 어느 쪽이든 합법적 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자사고 취소까지 가게 된 것 같다. 뭘 하든 법대로, 원칙대로, 정확하게 했다면 문제 없었을 것을... 오랜 역사에 오점이 되었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교회 예배당 대신 학교의 강당을 이용하는 아주 바람직한 모양새인데, 그 중간에서 아마도 배송사고가 난 것으로 보여진다. 학교에서는 수입으로 잡아서 그에 대한 기부금, 또는 세금을 냈어야 했는데, 그걸 개인적인 유용이 있었던 것 같다. ‘50억원대 횡령’ 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확정 ▲ 23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가 ..

시사窓 2020. 8. 10. 17:08

도티, 양팡, 쯔양, 문복희... 줄줄이 뒷광고 논란 광고 밝히는 순간 효과 떨어져, 구독자 기만한 것 광고주, MCN, 유튜버 모두 책임 있다 공정거래위, 9월부터 단속 강화 뜻 밝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구독자들이 인지 하고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미리 고지하는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관습적으로? 경험적으로 얘네들이 이미 공짜로 할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니, 단순하게 생각할 것 없다는 것이다.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다단계나 홍보방에 가시면서 잘 놀아주니까 용돈주는 샘 친다는 말씀들을 하시는 걸 들을 수 있다. 유튜버가 아주 순진하게 할 수 있겠지만 점점 광고가 붙을 거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건 업계의 관행 아닌가?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 난 진짜 내돈내산 리뷰어 클릭 >>> d..

시사窓 2020. 8. 10. 10:40

"애완용 검사"? 개혁하자더니 웬 동물론? 靑 일괄사표, 신뢰회복 위한 책임의식 발로 추미애 檢 인사, 단계적 거세 완성 靑 떠난 수석, 부동산 매각 지켜본다 권력다툼의 역사는 유구한 세월을 흘러왔다. 거기에서 살아남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살리기도, 죽이기도 했던 것이 역사다. 이번에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맘에 들지 않으면 장관은 두고 봤다가 힘좀 실릴 때가 되면 쳐낼 수 있는 거 아닌가? 그걸 아닌 것처럼 해봐야, 역사를 숨길 수 없는 거다. 까마귀 날자 배가 갑자기 떨어졌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누가 봐도 갓에다가 오얏나무 열매 집어넣었구만, 왜 훔치지 않았다고 구라 치는것인가? 이제 곧 뚜껑 열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

시사窓 2020. 8. 10. 09:18

몹시 걱정스럽다. 오늘 오전 위성사진을 보니 북쪽으로 장마전선이 올라간 것 같아 조금은 다행스럽다 싶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취약한 북한에 또 큰 물난리 나겠구나 생각되었다. 다행스럽게 태풍은 남쪽을 훅 하고 빠르게 지나간다 하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겠다. 이렇게 물난리가 아시아 전역에서 나타나게 된 게 이상기후라니, 이젠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언젠가는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또 나올 것이다. 남극, 북극 빙하에서 그동안 얼어져 있었던 이상한 것들이 툭툭 터져나온다고 볼 수 있겠고, 이상 고온현상이 우리에게 비칠 영향에 대해 상상 말고 현실로 다가오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플라스틱 빨대 같은..

시사窓 2020. 8. 10. 09:05

루마니아, 러시아같은 나라나 할 법한 정책이다. 2017년 대비 4.4% 정도 올랐네. 그래도... 56.8% ==> 61.2% 이런 수치들, 정황들을 보고 정책을 정하는 거 맞지? 그냥 대~충 당리당략에 따라 하는 거 아니지? 국민들 지켜본다. 니들 어떻게 나오는지... '1가구 1주택 시대' 열겠다?.. 실현 땐 경제 재앙 될 수도 김태년 발언에 우려 목소리 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8월 4일) “국민이 모두 내 집 한 채를 장만할 수 있는 ‘1가구 1주택 시대’를 만들겠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부의 불평등을 완화하겠다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청사진을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 정부·여당은 최근 들어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및 거래에 대한 부담을 확 높이는 대책을 계속 쏟아내 김 원내대표 발언의 ..

시사窓 2020. 8. 10. 08:27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또 이런 폭우에 홍수 피해가 없으란 법이 있나. 사후 약방문이더래도 어떻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언론에서 얘기하는 키워드가 몇 개 있다. 그중 "4대강 사업과 홍수는 상관 없다" 였다. "홍수 방지 효과 없는 댐"이란 얘기도 자주 한다. 댐이 있어 수문을 열고 닫으면 나름 조절 가능한 것인데, 꼭 이런 키워드를 끼워서 밑밥을 깔고 시작하는 기사들이 많다. 민주당인 여권의 대변 언론인지는 몰라도 단서를 꼭 달아서 얘기하니 혼란스럽다. 보기에는 분명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없다니... 근거가 뭘까? 물난리도 많고, 불난리도 많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 싶다. 그걸 대하는 태도도 이전 정권들과 과연 다른 게 뭔지 한번 비교해봐라. 정진석 "지금도 4대강 ..

시사窓 2020. 8. 9. 22:43

임시 공휴일이 되면 금융기관에서는 임시 공휴일을 전산상 휴일 비트를 켜준다. 그러면 해당 이자계산 프로그램에서 휴일로 인식해서 연체는 빼주고, 임시공휴일이 만기일이면 익영업일로 만기를 이연 켜준다. 연체는 안 걸리게, 이자는 제대로 받게 만들어 준다.(은행이 대출이자를 더 받거나, 고객이 예금이자를 더 받거나다...) 대출이 있는 경우 임시공휴일이 마침 만기라면 갚아야될 이자가 많아지므로 먼저 갚고 싶다면 은해에 연락하거나 앱으로 먼저 갚아도 된다. 적금이 있는 경우 임시공휴일이 만침 만기라면 받아아될 이자가 많아지므로 그냥 익영업일인 다음날 은행 가서 해지하면 된다. 적지만 이자가 1일 더 나오니까 살짝 뿌듯하다. 자동으로 흐르지 않는 것들도 있겠다. 이사를 할 때 전세금이나 월세, 집값 등을 송금해야..

시사窓 2020. 8. 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