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거길 가지 말았어야 했다. 사고는 이미 났지만, 재해에 대한, 위험에 대한 대비나 매뉴얼이 없거나 잘못되어 있는 거다. 자신은 수초섬을 붙잡으라고 한적이 없다고 하는 분도 참 어이없다. 심심한 위로를 해야지, 자신 살겠다고 발뺌부터 하는 것인가? 그러면 문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한 것인가? 그렇다면 1분1초 단위로 그시각에 뭘했는지 밝혀야 하는 것인가? 먼저 사과하고, 명백히 밝혀지면 시시비비에 따라 판단을 받고, 벌을 받든, 상을 받든, 오해를 풀든 해야하지 않을까? 정치인들, 그 바쁜 와중에 노랑잠바 입고 나가시는데, 위험 천만이고,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를 위한 사람들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의암댐 사고' 실종된 경찰정 발견, 내부 수색중 2020-08-07 12:39 | 강원CBS 진..

시사窓 2020. 8. 7. 14:22

사회 양극화 현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전 세대에는 강남에 살지, 강북에 살지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선택이 없는 세대라 기존 세대가 대출 규제만 한다면 벌어놓은 돈이 없는 서민, 사회 초년생은 아무것도 꿈도 꾸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기존 세대, 문정부가 남겨준 거라곤 월세 세상을 물려준 거라면, 문정부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자기들은 강남에 몇채씩 아파트를 갖고 있고, 세종에도 있고, 여기 저기에 다 가지고 있어서 대출이 필요없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겠지만, 이제 사회생활 시작해서 연봉, 월급 얼마되지 않는데, 언제 집을 장만하며, 어떻게 월세내고 돈을 모을 수 있겠냐는 이야기다. 이걸 문정부는 모른단 말인가? 벼룩 잡으려다 초가산간 다 태우..

시사窓 2020. 8. 7. 14:08

지지율 급상승의 의미가 다른 당이 못해서라면 그건 타의에 의한 거니 수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국민의 지지와 탄탄한 기반을 다져 나간다면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또 샴페인 빨리 터뜨리게 된다면 민주당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싶다. 서울시장 자리가 그리 쉽진 않을 것 같다. 이미 깔려 있는 인원들이 그대로일테니, 아마도 배척이 심할 거고, 계속되는 복지부동이 장난 아닐 것이다. 그걸 까발리고, 당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음으로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그들만의 왕국의 잔재가 그대로일 것 같아 무척 우려된다. 아마도 큰 전쟁 시작하는 마음 먹어야 출사표 낼 수 있을 거라 본다. 그럴려면 인기로 할 게 아니고, 실력으로 해야 함이 옳다. ◆ 성일종> 그런 건 아니고요. 지금 나라가 어렵기 때문..

시사窓 2020. 8. 7. 09:17

늦어도 너무 늦었다. 미리 전문가집단과 토론 정도 해서 대책을 세워야지, 적어도 모양새는 나오고, 후폭풍도 잠재울 시도라도 했겠지. 졸속으로 추진해서, 그것도 협의고 뭐고 없이 그냥 밀어붙여놓고 기념사진 박고 기분좋아하지 않았나? 쇼하면 통할줄 알았던 게지. 언제든 지지해주고, 지켜봐주고, 지지율 높여줄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밥그릇 빼앗기고, 사람들 힘들다 아우성인데, 자기들만 잔치를 몇년 째 하고 있었으니, 민심 읽기는 선거 때만 가능했던 것이다. 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지도부를 바꿔도 이젠 힘든 상황이 되버린 것 같다. 핫이슈8.4 부동산대책 발표 "임대차법마저 반대라니"…당혹스런 여당, 뒤늦은 자성론 2020-08-07 04:55 |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임차인 보호하는 임대차법 마저 반대..

시사窓 2020. 8. 7. 08:54

전반적으로 잘 정리된 기사라 제목 사진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다. 이상은 높고, 현실의 벽은 더 높은 상황이겠다. 동상이몽 당이라 불러도 가능할 것 닽고, 바람 잘날 없는 당이 되어버린 것 같다. 오랜만에 집권이고, 게다가 다수당이라 뭐든 잘될줄 알았던 걸까? 촛불혁명이라 모두, 계속 동의할 줄 알았나... (원본 보기) '여성 할당제' 모조리 불발된 민주당…배후엔 '젠더 갈등' 입력2020.08.07. 오전 4:31 박희원 기자 '최고위원 여성 30% 할당제' 도입 결국 불발 당 지도부·남성의원들 반대 벽 못넘어 당내 기구 여성위원 배치 명문화 요구도 묵살 당내 '젠더 갈등' 심화 우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여성 의원, 당선인들. (사진=연합뉴스)'최고위원 ..

시사窓 2020. 8. 7. 08:42

오랜 기간 동안 매일같이 코로나 공포에 사로잡혔다. 언론도 그랬고, 질본이 그랬고, 정부가 그랬다. 공무원의 복지부동과 겁박을 온몸으로 받아낸 국민들이 대단하다 말하지 않을 수없다. 물론 일선에서 애쓰고 힘쓴 분들, 너무 고맙다. 하라고 하는대로 하는 거니까... 무기력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기분을 전국민이 느끼고 있는데, 거기다가 귀에 피가나도록 몇 달 째 똑같은 브리핑에, 마녀 사냥식 보고를 해대고 있고, 분노만 키우고 있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같다. 빅브라더가 되어버린 기분이다. 말은 이래도 사실 다른 방법이 있었을까 싶다. 그래도 이게 최선이었나? 하는 의구심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 홍나래> 불안함과 우울감이 좀 섞여 있는 부분인 것 같고요. 사실은 코로나블루라는 것은 의학적..

시사窓 2020. 8. 6. 23:52

민주당의 큰 그림인가?(빅픽쳐?) 많이 줍줍해놓고, 발표하는 쪽쪽 상승시켜서 돈벌 궁리가 이젠 현실로? 서민들에게는 대출 막아서 집 사지말라, 세금 낸다 겁내서 집살 꿈을 접게 만들고, 저들은 집사서 기분 좋게 세금 내겠지... 평생 월세 내고 살다가 이사나 이리저리 다니다가 세금은 못내보고 집주인한테 월세 따박따박 갖다바치고, 연말정산 환급 조금 받아서는 기분좋아 고기 사묵겠지. (보편적인 월세에 대한 의견이다.) 쭉 정리하다 보니, 참 가관이다. 이젠 정점을 찍고, 내려가거나 안정적이면 좋겠다. 그럴거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말이다. 정책이야 또 이익에 따라 바뀌는 거 아니겠어? 모순이다. 그들의 정책은... 특히 이해찬 수익 얼만지 꼭 보고하길 바란다. 임대차3법 통과 영향?..서울 전셋값 올해 최고..

시사窓 2020. 8. 6. 20:52

어찌됐든 역사는 흐르고 변화하게 마련이다. 언제까지나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은 아마도 생명이 없는 시체일 것이다. 잘하는 것도 언젠가는 못하게 될 수 있고, 못하던 것도 잘할 수 있게 되는 거다. 몰랐던 그들의 실력을 파악하게 된다면 마음이 바뀌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노빠, 문빠, 애플빠가 있지만 언제까지나 그대로 일리는 없지 않을까? 있을 때 잘해야 그것도 어느정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차이가 많았던 여론 조사가 어느 정도 맞게 나오는 거 보면 정권 말 레임덕이 제대로 되고 있단 판단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정치를 경험해 보게 된다. 결국 부동산에 발목 잡힌 文·민주 지지율.. 서울·30대·女 이탈 컸다 리얼미터 '文대통령·정당 지지' 조사 민주 35...

시사窓 2020. 8. 6.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