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오랜만에 고민정 관련 기사를 보고서 살짝 웃으며 댓글을 남겨본다. 좀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매한 인물 중 1인이라 생각한다. '문재인 대표님께 바라는 건 오직 한 가지입니다. 모두 어려울 때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 주십시오. 나침반 속 지남철은 늘 여윈 바늘 끝을 떱니다. 하지만 그 전율이 멈추면 더 이상 지남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득권은 끊임없이 대표님을 흔들겠지만, 전율을 멈추지 않고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반처럼, 돈이나 권력이 아닌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주십시오. 살고 싶은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저 또한 작은 지남철이 되어 그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 2017년 2월 4일 북콘서트에서..

시사窓/정치 2023. 7. 3. 15:39

이건 좀 과하다 싶으다. 물론 그럴 수도 있었을 수도 있고, 보안이 미흡했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격은 신중하지 못하다고 보여진다. 어떤 정보에 대해서, 어떻게 입수되었는지, 또 어떻게 판단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무단 정보 수집을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방대한 자료에 대해서 도감청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런 다양한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우선 데이터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관리할 것이며,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황당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콕 짚어서 특정 장소나 특정 인물에 대해서 도감청을 한다면 그건 문제다. 그냥 문제가 아니고 범죄인 것이다. 사실 여부를 제대로 밝히고, 그에 따른, 국익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시사窓/정치 2023. 4. 10. 17:45

이 말이 맞다면 정말 황당한 일이지 않을 수 없다. 정치를 위해 국민을 죽이는 정부였다. 북조선 김정은에게 뭘 잘놋했는지, 아니면 무슨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행위를 한 것이 분명해보이기도 하다. 국민을 지키지는 못할 망정, 잃어버리고더 살아있는데 살릴 생각을 안했던 것이다. 탈북민을 북조선을 돌려보낸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북조선의 쁘락치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문재인 정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나?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하다. 억울한 생명, 국민을, 대한민국 공무원을 그렇게 죽게 내버려둔 대통령이 어디 있나?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

시사窓/정치 2022. 7. 3. 21:27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이상하게 바뀐다. 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는 자진 월북이라 했을까? 청와대의 지침은 도대체 어떤 근거로 내려졌을까? 북조선과의 핫라인으로 지령을 받았나? 대한민국 국민을 왜 이렇게 대처했을까? 궁금함이 넘쳐난다. 이것에 대한 명예훼손은 어디서 책임질 수 있을까?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았던 국민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정권의 정치성향에 따라서 진실이 바뀐다면 국민을 무엇을 믿으란 말인가? 이에 대한 대규모 수사와 해명이 더 필요해보인다. ‘시신 소각 만행’ 3일뒤 ‘소각 추정’... 軍 “靑지침 하달 받고 입장 바꿨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6.16 17:32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왼쪽)과 윤형진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과장이 16일 오후 인천시 ..

시사窓/정치 2022. 6. 16. 18:23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우리나라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 걸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데에 필요한 인력, 기술력, 재력 등이 다 가능한 나라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이 후진적인 무기 제조국인 북한이 저렇게 미사일을 쏴대고 있는 걸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드는 상황에서 고체연료로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을 했다니, 너무 다행이고, 자랑스럽다 생각된다. 북조선의 기술력이 맨땅에 헤딩하듯 만들어진 거라면, 대한민국은 좀 기술적으로 앞서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위성을 쏘아올리든, 무기를 쏘아올리든, 방어체계를 쏘아올리든, 뭐든 해서 북조선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것이 해법이라 생각한다. 없는 게 뭐가 있나? 잘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고, 국방에도, 우주과학기술에..

시사窓/정치 2022. 4. 1. 10:53

새로운 정부가 5년의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5년, 10년, 20년을 보장받느냐 마느냐 판단될 것이라 본다. 기대감이 없었는데, 잘한다? 그러면 더 애착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에는 기대가 있었다. 이왕 된 대통령이라면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런데, 여러가지 상황, 정황상 세상을 바꾸기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 정부는 사실 실패한 정부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한 것은 별로 없고, 북 치고, 장구 치기만 했던 것 같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차기 정부, 윤석열 정부는 뭔가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북쪽에 치우친 문재인 정부보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정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용산 어떻게 바뀌나? 국방..

시사窓/정치 2022. 3. 21. 09:52

인생 무상이다. 남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젊든 늙든 순식간에 생과 사로 나뉘게 되는 것이 허무한 인생일 것이겠다. 어떤 일을 했든,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든, 욕을 먹었든, 칭찬을 들었든 아무것도 상관없이 닥치고 사망인 것이겠다. 뭐라 해도 곧 잊혀지고, 사라지지 않을까? 교훈을 줄 수 있겠다. 저렇게 살다가 욕먹는구나! 어쩔 수 없이 착하게 살아야겠다 정도면 그나마 낫겠고, 저러고도 잘 살다 죽는구나 생각한다면 반면교사 오류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이젠 책이나 뉴스, 술자리에서나 회자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뺨을 때려보거나, 욕이라도 해보고, 돌이라도 던져봤으면 아쉬움이 없을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과거를 다 지고 죽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사형을 당해도, 그냥 죽을 뿐, 아무런 책임..

시사窓/사회 2021. 11. 25. 14:35

왜 이렇게 나라 안팎으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5공 때는 너무나 조용하기만 했는데(실은 어릴 때라 별 관심이...), 요즘은 왜 이렇게 사건 사고 소식이 많은지 모르겠다. 뉴스를 보기가 겁날 정도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기도 하고, 안타까워 혀를 끌끌 차기도 하고, 함께 기분도 파도처럼 요동치는 것 같다. 어제는 "이순신함"이 쫓아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은 그래도 따라 잡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된다. 그리고, 해적 출몰지역이라 우호국들간에 협조가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딴 나라 해군들이야 대충 하겠지만, 우리 나라 해군이 쫓아갔으니, 그것도 "이순신함"... 해적들이 깜짝 놀라서 모든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제~발... 구출작전이 이뤄지는 ..

시사窓 2010. 4. 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