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참 재밌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맛깔나는 연기자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어보인다. 김부선씨에게는 이긴 게 아니란 이야기다. 아직도 지리멸렬한 과정이 남아있고, 제대로 될지에 대한 의문도 남게 된다. 아파트 관리비를 두고 싸워서 이긴 그녀를 정치인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 멀리서 정치적 야욕만 드러내는 정치인들보다는 앞가림 위해 당당하게 의견을 주장하고, 여차하면 싸워서라도 부당함을 바로잡는 김부선 정도 되어야 좋은 정치인이라 할 수 있을 거다. 자신의 명예만 따지거나, 이익만 따지는 퇴물보다, 생각과 행동이 나름 의미있는 김부선을 지지한다. 정치인들은 잘배워야 할 거다. 김부선 “계양을 공천? 너무들 한다…선거 때마다 이용 말라” 동아닷컴 입력 2022-05-17 08:04:00 업데이트 ..

창(窓)/연예窓 2022. 5. 18. 07:31

문재인 정부가 오늘로 마무리가 되면서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뻔하지 않은 양상이다. 일단 이준석이 일갈한다. 그리고, 이에 분노한 문빠가 나서서 마구 지껄일 거라 생각한다. 그러고 나면 또 국민의힘에서 이빨을 깔 것이고, 그렇게 저렇게 더불어민주당과 싸우게 되고, 누군가는 감옥에 가고, 잡혀 들어가고, 투표에서 떨어지거나, 선택되거나 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가 안타깝지만 잘 한 것이 거의 없는 정부 중의 하나다. 못한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어서 뭐라 말하기가 좀 쫌스럽다. 그게 잘한 거라고 치적을 쌓아올리려면, 청소한 걸랑 똥 싼 것도 잘했다고 책에다 써서 널리, 오랫동안 전하지 않을까 싶다. 자화자찬은 오늘까지 가능하고, 이후에는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사窓/정치 2022. 5. 9. 15:13

이재명은 오점이 적지 않은 것이 문제이고, 또 다른 큰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약점을 갖고도, 실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 문제라 생각이 되고, 이러다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 수 없는 것도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생각한다. 이재명의 맞수로 김부선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 것도 웃낀 일인 것이고, 이러다가 여차하면 진짜 김부선이 나서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아마도 재밌는 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윤희숙 정도가 나와서 일갈해주면, 아마도 재밌는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법적으로, 제대로 수사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정권교체 이후에도 계속해서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검찰이 나서서 조지지 않더래도..

시사窓/정치 2022. 5. 9. 11:05

미쳤다. 이렇게까지 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싶은가? 너무 추잡스러운 상황 아닌가? 게다가 집권당이고, 30년을 해먹을 거라 했던 이해찬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혀를 내두를 만하다. 공정을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은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외유나 다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이 이 빠진 호랑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황당한 정치판에 주효한 역할을 한 더불어민주당의 추행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9명중 8명 文정부서 임명 선관위원장은 우리법연구회 출신… 野추천위원은 한명도 없어 선관위원장은 우리법연구회 출신 野추천위원은 한명도 없어 9명중 8명 文정부서 임명 www.chosun.com 親與 선관위가 심판보는 대선… 위원장은 우리법 출신, 野추천은 0 김동하 기자 김승현 기자 입력 20..

시사窓/정치 2022. 1. 20. 08:46

웃기는 대선 후보다. 게다가 집권당의 후보로 내세워진 인물이 이렇게 곤란한 상황에 있어서 집권당의 프리미엄도 별 효과가 없어보인다. 희한하게도 본인은 아무런 혐의도, 과거사가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 이미 김부선 사건이 있었기에 본처가 나서서 대선 선거운동에 참여한 걸 보고, 참 속이 좋구나 싶다. 국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게 꼭지를 트는 것 아닌가 싶다. 李, 안희정·박원순 성폭력 사건 질문에 “내겐 없었던 일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진보성향 유튜브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 관련 질문을 받고 “그런 일은 내게 없었지만 혹시 왜곡된 사실로 공격을 당할 수도 있겠… www.donga.com 李, 안희정·박원순 성폭력 사건 질문에 “내겐 없었던 일이지만…” 동아닷컴 입력 2..

시사窓/정치 2022. 1. 20. 08:31

이 분들 왜 이렇게 회자되고 있나?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아니면 뭔가 투척하는 거라면, 찌라시 같은 기사는 별로인 것 같다. 무엇인가 밝혀져서 누군가가 잡혀들어가고, 소송에서 이기고 해야 하는데, 자중지란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계속 짖고 있는 한 누군가는 바라봐 줄 것이고, 뭘 저렇게 말하고 있나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사실이 밝혀져서 그들의 민낯이 만방에 알려지지 않을까? 난 이재명 가족의 비밀을 먼저 발설한 적 없다. 강용석 변호사가 저와 상의 없이 기자들 앞에서 터트린 것이다 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www.chosun.com 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김명일 기자 입력..

창(窓)/연예窓 2021. 11. 22. 16:48

얼굴 붉히고 있거나 싸우거나, 이혼했거나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보살이 아닐까 생각도 된다. 과거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는 건지, 아니면 남편의 말만 믿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뭔가가 밝혀지고, 깊숙히 보도가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남의 가정사에 문제가 생기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가정은 소중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분위기를 몰아가면서 뭔가를 위해 이것 저것 다 갖다 붙이는 걸 보면, 좀 본질과 어긋난 것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쓰러져 앰뷸런스 탑승 건도 애매한 판에, 과거를 뭔가 악용하려는 건 아니지만, 과거 청산부터 하고 왔음 좋겠다. 다행히도 누군가가 주장하고 있는 건이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이겠거니와, 그게 아니라 뭔가 총각행세..

시사窓/정치 2021. 11. 22. 15:31

소설같기도 하고, 만화같기도 한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이런 인물을 좋아했다고 봐야 하는 건가?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돌출행동으로 뭔가를 보여주면 그걸 또 좋아하는 것이 필자가 직접 만나본 경기도 분들의 증언이 있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다. 상식적이라면 하지 않을 일을 신기하게도 그들은 하고 있었고, 그냥 좋게만 보는 기분이 들어서 좀 생경했다고 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족사도 현대사에서 비극적이라 할 수 있다. 부친의 권총 저격으로 인한 죽음은 충격적이었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것도 좀 황당했었다. 그가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고, 부친의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닌, 그저 측은한 의미가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주변에 일어난 이상한 일..

창(窓)/연예窓 2021. 9. 2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