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박수홍이 그 중에 한 명이다. 생긴 것도 착하고, 진실하게 생겼다. 사실 관상이 사람의 얼굴을 보고 성질이나 운명 따위를 판단한다고 하는데, 운명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지만 성질을 판단하기에는 거의 틀리지 않은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다. 물론 그것도 거슬러 생긴 것과는 다르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따위의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방송인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가 수임료를 받지 않고 변호를 맡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고 한다.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 노종언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다. 노종언 변호사가 한 말을 보면 다음과 같다. "박수홍이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사건을 무료로 변론 중이다" "당시 박수홍을 구하려고 뛰어..

창(窓)/연예窓 2023. 3. 30. 14:41

미친 케이스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렇게 미친 짓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죄가 밝혀져서 벌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헛소리를 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횡령한 것을 두둔할 만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고, 오히려 박수홍의 연예인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거라 생각하고 들고 나온 것이라 예상된다. 그렇다면, 결국 제로섬(zero-sum)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그것이 박수홍마저도 끌고 들어간다는 것인데, 한쪽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을 막아보려는 심산으로 보여지는, 아주 악덕, 추악한 형과 형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이 살면서 좋은 일만, 좋은 생각만 할 수 있겠나? 그렇지 못한 일도 있을 것이고, 과거의 많은 사건사고..

창(窓)/연예窓 2023. 3. 20. 17:44

손헌수를 보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검소다. 물론 좋게 말해서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방송을 하면서 재산을 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형편에서 나름 사그라들지 않고, 연예인으로서 생명력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된다. 방송에서 하는 말을 다 믿어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척 행복해보인다.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은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방송 환경이 바뀌고, 일부에게 집중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손헌수 Son Heonsu 출생 : 1980년 3월 17일 (42세) (정부 직할) 부산시 (現 부산광역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경주 손씨 신체 : 180cm, 70kg, A형 가족 : 부모님, 형, 아내(1987..

창(窓)/연예窓 2023. 3. 14. 10:29

부모님의 생각과 자식의 생각은 다르다. 세대차이라고 할 수도 있고, 관점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형제가 우애가 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여서, 설마 그럴리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만일 한쪽에서 욕심을 갖고 덤비면 다른 쪽은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이게 결혼 여부와도 상관없고, 그리고, 돈 많은 동생, 재주 많은 동생을 사익편취를 위해 써먹은 걸로 보여져서 너무 안타깝다. 문제는 부모님의 태도다. 부모님이라면 적어도 넓은 아량이 있어야 하겠고, 자식들의 형편을 제대로 파악해서 공명정대하게 대해야 하는데, 무식한 부모님이 오히려 훼방을 하고 있어서 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고 있다. 아들 덕에 TV에 나와서 호의호식했던 것에 비하면 형편없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추잡스러운 사기꾼 큰아들네의 이야기..

창(窓)/연예窓 2022. 10. 4. 20:13

생각이 짧거나, 충격이 컸다면 위험한 선택을 할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박수홍이 현명하다는 것이고, 아내와 함께, 또는 누군가 조력자와 함께 잘 대응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막무가내 성향이었다면 사망보험으로 한몫 챙기려고 하는 나쁜 의도를 가진 형과 그 가족에게 홀딱 빼앗기는 수순을 밟았을지도 모른다. 먹고 살기 어려운 서민은 들었던 보험도 해지해야하는 실정이다. 부담이 되기도 하고, 당장 어려운 현실에 비용지급이 무리다. 박수홍의 형은 좀 다른 세상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 그게 아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 조력자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이상한 상황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던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사람은 사람을 믿으면서, 더불어 살아가게 된다...

창(窓)/연예窓 2022. 9. 19. 15:06

박수홍에게 나름 좋은 소식이 있다는 건 다행이다. 관심을 많이 받는 방송인이라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이렇게 법적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악질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들이 있다는 것은 안타깝다. 유튜버가 엉터리 정보로 가득찬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유튜브는 찾아보면 좋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다. 단순히 검색엔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텍스트, 사진 정보도 유용하지만 영상에 익숙해져있는 세대가 정보 소비량을 주도하면서 유튜브로 급속하게 이동되고,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보는 동영상을 보는 것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영상을 보기도 하고, 광고를 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사라지고, 지나가버린다는 사실을 안다면 유튜브보다 블로그를 봐야하지..

창(窓)/연예窓 2022. 6. 29. 10:18

박수홍을 좋아한다. 선한 이미지가 그렇고, 그렇게 재밌지 않지만, 결코 과하지 않게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개그맨이다. 박수홍이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받아들일 만했다. 아주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만하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 재밌게 봤었다. 갑자기 좋지 못한 소식과 함께 하차해서 아쉬웠다. 어쨌든 좋아하는 연예인이 그동안 몹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걸 생각하면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다. 사기 친 사람이 친형과 형수라서 더 그렇다. 이렇게 동생이 벌어다 주는 걸로 호의호식하고, 죽기만을 바라고 생명보험을 들어놓은 걸 보면 정말 황당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미친 인간들이다. 이게 뭔가 싶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인지 놀랍다. 개미지옥에 빠진 것..

창(窓)/연예窓 2022. 6. 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