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난리 강남 정전 강남역 침수 서울시 중대재해 총괄 실장 국장 공석 버스 침수 일부 노선 지하철 이용 불가 운행차질 별마당도서관 물샌다 책 다 젖음
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다. 이게 누가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어떻게든 문제를 대비했다 해도 용량이 있고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 동네는 평온해보이지만, 출근길이 걱정이다. 사무실에서는 아직 연락이 없어서 일단을 출근 준비를 해야 할텐데, 출근하다가 사고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버스타고, 6호선을 타고 가서, 또 1호선을 갈아타야 해서 걱정스럽다. 이게 서울인가 싶지만 서울이다. 엄청난 수해를 당한 것이고, 하늘이 뚫린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지대가 많고, 마침 퇴근 시간이고, 엎친대다가 덮친 상황인 것이겠다. 놀래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내일 출근이 겁난다. 이동하고 있는데, 출든하지 말라고 연락오면 안되는데 우짜지? 출근이 걱정이 아니다. 어떤 대책이 펼쳐질지 기대해 보겠다. 파도..
시사窓/사회
2022. 8. 9.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