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PC 보안, 정부 원격 점검 과기정통부, ‘내 PC 돌보미’ 10일부터 실시 전국민 신청 가능 "안전한 비대면 환경 조성" 33억, 예산낭비 국민 PC 임의조종 음모 아닌가? 개인정보보호 뒷전
이건 또 뭐하는 정책인가? 미친 정부가 아닌가? 누구를 위한 정책이며, 내 컴퓨터를 왜 원격으로 정부가 점검해준단 말인가?
정부의 IT기술수준을 믿을 수 없는데, 게다가 내 컴퓨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이 그렇게 안전한 일인가?
농협 IT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잊었다는 말인가? 이젠 정부가 나서서 국민들의 컴퓨터를 뒤지고, 조정하겠다는 건지? 참 놀라운 발상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와, 정말 어이가 없다.
혹시 킹스맨 : 골든 서클을 모티브로 했나?
핸드폰 무료로 나눠졌다가 머리 펑펑 터지는 상황...
혹시... 전국민을 그렇게 조종하고 싶은 소망을 담을 정책인가?
내 PC 보안, 정부가 원격으로 점검해준다
과기정통부, ‘내 PC 돌보미’ 10일부터 실시
전국민 신청 가능… "안전한 비대면 환경 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인 컴퓨터의 보안을 무료로 원격 점검해주는 ‘내 PC 돌보미’ 서비스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PC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안수칙을 모르거나 점검 방식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사이버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63명의 보안전문가와의 1:1 맞춤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를 통해 △윈도우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백신 설치와 바이러스 치료 방법 안내 △해킹 프로그램 유무 점검 및 조치 △미사용 액티브엑스 제거 △안전한 암호 설정 방법 안내 △백신 미탐지 악성코드 제거 △가정의 사물인터넷(IoT) 기기 취약점 점검 및 조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 PC 돌보미 서비스./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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