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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작년 연금저축 계약 줄고, 해지는 증가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0. 9.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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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기사를 찾아봤다.

왜냐하면 지금이 IMF 불황보다도 더 어려운 코로나불황이기 때문이다.

종신연금보험의 해지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면 종신연금보험인데, 혜택도 좋아서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재로는 회사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는데, 이유는 불황이 되면 중도해지하거나 약관대출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종신연금보험이니 만기까지 유지가 되어야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어려우면 중도해지를 하게되면 원금 보전도 되지 않고, 상당 금액을 보험회사에 헌납하고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중도해지한 고객이  두고간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걸로 수익이 엄청나다는 얘기다.

 

이미 사업비는 다 뽑은 상태고, 영업사원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다 지불된 뒤라, 전 금액이 다 보험회사의 수익이 된다는 씁쓸한 이야기이다.

 

소탐대실의 한 사례가 되지 않나 생각된다.

어려워도 유지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더 늦기 전에 정리해야 될 것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더 잃을 것인가, 덜 잃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라... 아쉽지만 덜 잃는 거라도 다행이라 생각된다.

 

2017-04-26 기사

 

cbs.kr/LSqk2K

 

불황으로 작년 연금저축 계약 줄고, 해지는 증가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새로 연금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줄어들고 기존 계약을 해지한 가입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 해지가 증가한다는 것은 노후 대책이 취약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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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작년 연금저축 계약 줄고, 해지는 증가

작년 연금저축 가입자 월 평균 26만원 수령…전년 대비 2만원 감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자료사진)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새로 연금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줄어들고 기존 계약을 해지한 가입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 해지가 증가한다는 것은 노후 대책이 취약해진다는 것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말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에 새로 가입한 건수는 43만 건으로 전년보다 4.2% 줄었다. 반면 계약 해지건수는 34만1000건으로 1.6% 증가했다.

금감원은 가입자가 부진한 원인으로 경기부진에다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 변경을 꼽았다. 금감원은 연금저축의 가입률과 납입액을 높이기 위해 세제지원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금수령자 중 66.4%는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 기간형이었고, 이들의 평균 수령 기간은 6.6년이었다. 종신형 연금은 32.4%에 불과했다.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가 수령한 연금은 모두 1조6401억 원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계약당 연간 수령액은 307만 원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다. 한달 평균으로는 지난해보다 2만 원 감소한 26만 원이었다.

전체 계약의 50.2%가 연간 수령액 200만 원 이하였으며 500만 원 초과∼1200만 원 이하가 16.4%, 1200만 원 초과가 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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