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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첫방 3파전 승자는? 5% 돌파한 '구미호뎐'KBS2 '도도솔솔라라솔'·JTBC '사생활'은 첫 방송 시청률 2%대괴담과 판타지의 절묘한 결합…초인간적 액션에 '착붙' 연기까지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0. 11.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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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는 몇 개의 드러마를 봤다.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더이상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TV앞 소파에 도열하고 앉아있는 식구들을 보곤 한다.

 

이번에는 "도도솔솔라라솔"이다.

 

고아라는 이전의 응팔? 에서 보여줬던 연기와는 다르게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기해줬다는 생각이 든다. 표정관리나 연기가 매우 자연스러웠다는 개인적인 평가를 할만 했다.

상대역인 이재욱은 처은엔 어색했지만 점점 애착이 가는 인물이 되어갔고, 드라마의 전개에 따라 인물들이 착착 달라붙는 기분을 들게 만들었다.

조연분들도 주연만큼이나 특색있는 과하지만 재미난 연기를 해줘서 분위기를 이끌어주었고, 고급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재밌게 봤다.

물론 사정상 다 본 건 아니다.

대략 봤어도 느낀 느낌은 그렇다.

 

안타깝게도 우리집엔 JTBC는 나오지 않는다. 보고싶어도 못본다. 그런데도 시청률이 나온 건 이동욱의 인기이리라. 특이한 외모,북방계의 색다른 외모는 신기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걸까?

 

이재욱

선우 준

고아라

Goo Ra-ra

김주헌

차 윤 석

신은수

Jin Ha-yeong

리 시 우

킴 지 훈

윤 용 빈

Lee Seung-gi

예지원

진 숙 켱

문태유

방 정 남

이순재

킴 맨 복

안내상

Secretary Moon

문희경

공 미 숙

엄효섭

구 맨 수

이서안

오 영 주

전수경

임 자 경

(출처:구글검색)

 

http://cbs.kr/DkqYtr 

 

수목극 첫방 3파전 승자는? 5% 돌파한 '구미호뎐'

치열한 수목극 3파전에서 tvN '구미호뎐'이 승기를 거머쥐었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구미호뎐'은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구미호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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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첫방 3파전 승자는? 5% 돌파한 '구미호뎐'

 

KBS2 '도도솔솔라라솔'·JTBC '사생활'은 첫 방송 시청률 2%대
괴담과 판타지의 절묘한 결합…초인간적 액션에 '착붙' 연기까지

(사진=방송 캡처)

 

치열한 수목극 3파전에서 tvN '구미호뎐'이 승기를 거머쥐었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구미호뎐'은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구미호뎐'의 이번 시청률은 tvN 역대 수목드라마 첫 방송 2위를 기록했다.

'구미호뎐'과 첫 방송부터 맞붙은 고아라·이재욱 주연의 KBS2 '도도솔솔라라솔'·서현·고경표 주연의 JTBC '사생활'은 각기 0.1%P 근소한 차이를 두고 2.6%·2.5%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9년 여우고개 사고로 부모가 사라지고 홀로 남은 남지아(조보아 분)가 21년 뒤,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정체에 다가서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또 다른 구미호 이랑(김범 분)의 계략으로 여우고개를 찾은 남지아는 그곳에서 일어난 의문의 버스 사고 속, 사라져버린 이연의 정체를 밝히려고 고군분투했다.

무엇보다 괴담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의 '구미호' 세계관이 눈길을 모았다. 인간의 능력치를 넘어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이연과 이랑의 액션 역시 볼거리였다. 이동욱·조보아·김범은 캐릭터에 딱 붙는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말미에는 이연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 남지아가 자신을 미끼로 던져 이연과 이랑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데 이어, 영상이 담긴 USB를 들고 추락하며 도발했다.

본능적으로 뛰어내려 자신을 살린 이연에게 남지아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확신을 내비쳤고, 이연은 남지아가 자신을 시험한 것에 분노했다. 그 사이, 이를 악문 남지아가 이연의 목에 주사기를 꽂는 반전과 동시에 서로 노려보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남지아가 21년 전에도 자신을 살려준 존재가 구미호 이연임을 기억해 내면서 다음 회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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