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뉴스를 접하게 됐다. 새우깡에서 쥐 머리가 나온 적도 있으니, 튀김 가루에서도 나올 수 있겠다 싶지만 어떻게 먹거리에 이렇게 황당한 이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는 건가?
먹거리 제조 과정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헛점이, 공정이 있단 말인가?
아니면 1등 업체라서 전략적으로 경쟁사에서 만들어낸 일인가?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진위성이나 배후의 뭔가가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주가 폭락하겠네... 이마트, 삼양밀맥스 등등)
바퀴벌레 정도야 있을 수 있다고 치자! 워낙 작고, 날아다니고, 못가는 곳이 없기에 말이다.
하지만 쥐새끼는 그렇지 않다. 라따뚜이도 아니고, 어떻게 음식물에 들어있을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거짓말이거나, 누군가가 집어넣었다고 말했음 좋겠다.
6cm 정도의 쥐새끼라니... 대기업인 삼양밀맥스에서 만들고, 이마트의 브랜드를 붙여서 판매되는 제품인데...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단다. 보름 정도 후에야 조사 결과가 나온다니, 거기 뿐만 아니라 모든 튀김가루는 먹기 깨름직 하겠다. 그리고, 그것 뿐이랴! 밀가루며, 대량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불신이 생기게 되는 건 아닐까!
http://www.ytn.co.kr/_ln/0103_2010051019040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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