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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코리 닥터로우 저 / 최세진 역 | 아작 | 2017년 04월 20일

 

읽고 보니, 뭔가 읽어본 듯한 이야기 같았는데, 『리틀브라더』 속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틀브라더 같은 경우는 큰 뼈대가 비교적 단순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는데, 홈랜드는 좀 더 복잡해진 것 같다.

 


앞서도 있음직한 당시의 상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처럼 보여졌다. 그래서 좀 현실적이기도, 또 좀 애매하기도 해서 재미와 함께 상황이 오락가락 하는 기분을 받았다.

애런 슈워츠라는 실존 인물의 경험을 소설로 만든 것이라 보여진다. 내용은 좀 달라졌겠지만, 정부나 큰 권력에 맞서는 개인은 무기력할 수 밖에 없고, 애매한 법망에 걸려들기라도 하면 삶은 피폐해지고, 죽음으로도 내몰 수 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숨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 무서울 따름이다.
창과 방패가 모순이듯, 인터넷은 물론이고, 세상이 모순인 거 같다.

 

 홈랜드 + 미니수첩 제공

 

홈랜드 + 미니수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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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정권 차원의 음모!
필리버스터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소설 『리틀브라더』 속편

테러 사건에 휘말려 국토안보부와 한판 맞장을 떴던 17세 소년 마이키. 몇 년 후 이제 대학생이 되었지만 치솟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신 중퇴를 결심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파산을 선언했고, 마이키의 부모 역시 실직해서 마이키는 이제 생계를 위해 직업을 찾아 전전하지만 별 소득이 없다.

그때 마이키의 손에 연방정부의 어마어마한 치부가 담긴 문서들이 들어오고, 문서를 파고들수록 하나씩 밝혀지는 학자금 대출에 얽힌 정권 차원의 음모. 국민의 자유와 젊은이들의 인생을 담보로 벌어지는 기업과 정치인들 간의 추악한 거래와 납치의 위협 속에서 마이키는 과연 포기하지 않고 폭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미국 정부의 탄압을 이기지 못해 26살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애런 슈워츠’의 추천사가 담긴 인터넷 자유 활동가들의 활동 매뉴얼!

 

목차
홈랜드
에필로그
덧붙인 글·1 / 제이컵 아펠바움
덧붙인 글·2 / 애런 슈워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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