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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4대1로 완패, 그리스전을 보는 듯했다.아쉽다.

시사窓

by dobioi 2010. 6.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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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런게 아쉽지만 실력차이다.
몸값도 엄청난 차이가 나고, 실력도 엄청난 차이가 났던 것이다.

그리스를 우리가 유린한 것처럼,
아르헨티나도 우리를 갖고 논 것처럼 보였다.

그나마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까지 점수 만회를 위해 노력하는 태극 전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힘들었을텐데, 인터뷰에 응했던 박지성...
그를 보니, 든든했다.

몇마디 아니었지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가 옅보였다.

어차피 게임은 실력으로 이야기 하는 거다.
부당한 심판의 오심도 있었던 것 같고, 편파적인 듯 해서 분하긴 하나,
그것도 게임의 일부였고, 경기 였던 것이다.

대한의 건아들...

다음 경기에서 멋진 모습 보여다오~

※ 박주영의 자책골은 아르헨티나의 노련함에 의한 자책 유도골 이라고 해도 좋겠다.
걸리적거리지 않게 피해버리는 아르헨티나 선수...
코너킥, 프리킥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는 실력이 진정한 실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아르헨티나의 훌륭한 경기를 봤고, 한수 잘 배웠지 않나 생각된다.
일단, 배운 것으로 하고... 다음 경기 생각하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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