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의원 대검 캐비닛 열어라…노 640만달러 의혹 검찰 조사 노 전 대통령 측 뇌물수수 의혹 관련 검찰, 2019년1월3일 오전 주광덕 의원 고발인 신분 소환 적폐청산 진정성? 자살이 답?
적폐가 적폐청산을 하겠다고 하면 뭐라고 생각할까?
지나간 몇년 전의 사건을 다시 돌아보고 싶어 기사를 검색하다가 이 참고인 조사는 어떻게 되었고, 결과는 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자살로, 극단적인 선택만 하면 덮을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꼬리자르기가 있는 것이고, 70억원 넘게 먹고도 한푼도 뱉어내지 않아도 되는, 그걸 조장하고 있는 것 아닌가?
목숨값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아니면 더 해먹고 죽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스럽다.
공소권없어서 성추행 사건도 조사하지 못하고, 치매라고 주장하게 만들고, 술마시면 또 경감해주고, 돈 먹이면 또 빼주고...
이게 사법정의인가?
서민은 누구를 믿고 살겠는가?
똥 밟지 말아야지 하며 그저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다.
주광덕 의원 (사진=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가 640만 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김도균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주 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노 전 대통령 측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근거 등에 대해 물었다.
주 의원은 검찰조사를 받고 나와 "문재인 대통령께서 5년 내내 2인자로 있었던 참여정부에서 발생한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을 묻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적폐청산의 진정성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길"이라며 고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대검찰청 캐비닛을 열 것을 요청한다"며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거듭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달러 뇌물 의혹은 2009년 박 회장의 정·관계 로비 수사 때 불거졌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2017년 2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정광용 대표 역시 뇌물수수 혐의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각하 처분됐다.
검찰은 자한당이 2017년 10월, 마찬가지로 뇌물수수 혐의로 권 여사, 아들 건호씨 등 일가와 박 회장 등 5명을 고발하자 이날 주 의원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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