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미 내일모레 확진자 2000명 넘는다 예언적중 모더나 공급 지연 선구매 늦은 탓 미국 항의 방문? 국내 위탁생산분 유도필요 부스터샷 고려 필요 델타변이 고려 전면등교 방침 재 검토?
질병청은 삽질을 1년6개월 넘게 2년가까이 하고 있다. 오히려 천은미 교수가 질병청장보다 예측을 제대로 하고 있다.
아마도 질병청과 정부는 객관성을 잃어버린 것이 분명하다.
천은미 교수의 지적은 문정부에는 따가운 질책이 될 것이다.
아마도 문정부는 조국 구하기 하다가 파탄 났고, 정은경 구하다가 국민을 놓쳤고, 이번엔 방역기획관 기모란 구하기에 나선 청와대, 문정부는 상황의 심각성을 모를 것이다.
백신 선구매를 일찍 못 한 게 가장 큰 문제
객관적인 데이터로 말하는 전문가의 지적이나 건의 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과하고, 조정해나가야 할 것인데, 일관되게 헛발길, 삽질을 하고 있다.
방역기획관? 기모란이 뭐라 했나? 코로나 재확산 기모란 책임론이 괜히 나왔을 것 같은가? 문정부에는 최순실같은 인물이다.
기모란 기획관은 백신 구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비싸다는 발언을 일삼던 인물이다.
선택적 정치 방역에 치중하느라 과학적 방역에 실패한 것이 누구의 책임일까?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을 거면서 쓸데 없이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옥상옥 불법 건물인 청와대 방역기획관 자리는 당장 철거해야 한다는 안철수의 분통 섞인 외침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전반적인 방역 이완과 계절적 요인 등이 겹치면서 6월 말부터 급증했고, 이제는 2000명을 넘어 서는 결과를 초래했다.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 로봇같은 행정 공무원, 정치인은 더이상 불필요하단 생각이다.
노력이 아깝고, 효과도 없고, 미래도 없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또 한 번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부가 이번 달 공급 받기로 한 모더나 백신 850만회 분 중에서 절반밖에 들여오지 못하게 된 겁니다. 어제 정부가 국민들에게 사과도 했죠. 이렇게 백신 공급, 접종 지연되면서 걱정이 더 늘었습니다. 우리 앞에 지금 어떤 과제가 놓이게 된 건지 앞으로 이 백신 문제 어떻게 될지, 우리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봐야겠죠.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천은미> 안녕하세요.
◇ 손수호> 어제 정부가 백신 공급 차질 인정했어요. 그런데 이게 건강 또 생명 관련된 일이고 또 거리두기 때문에 생계 곤란 겪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게다가 모더나는 하반기의 주축 백신이기도 했고 이번 공급 지연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걱정이 됩니다.
◆ 천은미> 이번에 원래 8월에 50대가 주로 맞고요. 그다음에 이제 8월 말에 예약한 사람들이 40대까지 맞으려고 기대를 했는데 지금 50대가 문제가 1차 접종 후에 2차를 못 맞게 돼 있고요. 그다음에 사업체라든지 지자체별로 자율 접종 하시는 분들도 영향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9월에 우리가 접종을 더 완료를 많이 해야 되고 정부로서는 70% 1차 접종을 추석 전까지 끝내겠다고 했지만 그것이 지금 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9월에 밀렸던 백신이 지금 거의 다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정부가 조금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그나마 관심들이 안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 손수호> 사실 이번에 우리가 모더나와 계약을 했는데 모더나가 계약을 못 지킨 거잖아요?
◆ 천은미> 그렇죠.
◇ 손수호> 말이 계속 바뀌어요. 그래서 이게 물량을 이제 7월에도 안 주고 8월로 미뤘고 그리고 그걸 또 절반으로 줄이고 이러다 보니까 우리가 계속 뭔가 끌려가는 것 같다, 기분도 안 좋고. 모더나는 왜 자꾸 말을 바꾸는 겁니까?
◆ 천은미> 모더나가 원래 화이자처럼 글로벌 제약회사가 아니고 굉장히 작은 회사였죠. 그러다 보니까 대량 생산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선구매가 늦었기 때문에 미리 선구매한 나라들 먼저 주다 보니까 자꾸 밀린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니까 실험실 문제가 생긴 건데 이건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은 9월에 우리나라에서 또 위탁 생산을 하기 때문에 그거를 우리나라에서 조금 더 빨리 선구매식으로 끌어오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손수호> 사실 이게 매매계약인데 보통 물건 사는 사람이 갑이잖아요.
◆ 천은미> 그렇죠.
◇ 손수호>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파는 사람이 갑이고 사는 사람은 주는 대로 받아오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요. 그리고 백신 접종 완료율 한번 볼게요. (한국이) OECD 국가 중에 최하위네요. 물론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정말 최하위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거 우리나라의 문제가 유독 심한 건지 아니면 전 세계적으로 다 비슷하게 이렇게 늦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천은미> 우리나라가 6월까지는 조금 끌어올렸는데 7월, 8월에 백신 수급이 늦어졌어요. 특히 7월에. 그러면서 2차 접종이 늦어진 이유가 우리나라의 주력 백신이 초기 아스트라제네카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1차와 2차 접종) 간격이 12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3, 4월에 접종한 분이 겨우 5, 6월에 끝나고 그 후에는 화이자 접종하신 분들이 일부 있었기 때문에 지금 2차 접종이 15%로 가장 낮죠. 이 델타변이가 유행할 때는 델타가 1차에는 상당히 약한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2차를 완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지금 그것이 되지 않고 또 우리나라가 이렇게 늦어진 것은 원인은 하나죠. 선구매를 일찍 못 한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 손수호> 그러면 지금 선구매 말씀하셨으니까 당시에 왜 안 했는가. 또는 못 했는가. 이 부분이 궁금해요. 왜냐하면 결국 지금 이 모든 문제가 백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그러면 선구매를 왜 안 했느냐. 당시에 방심을 했는가. 혹시 확진자수가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방역 잘 됐기 때문에 백신에 대한 중요성을 등한시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 천은미> 그렇습니다. 확진자가 다른 나라보다 적었기 때문에 방역이 잘 된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고 그리고 그 사이에 우리가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마 여러 얘기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마는 mRNA 백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을 못한 것 같아요. 다른 나라는(이스라엘) 모사드처럼 정보기관까지 동원해서 어디서 백신이 되고 있는지를 해서 미리 선구매를 했는데 그런 점에서 조금 많이 아쉽죠.
그런데 또 약간 걱정이 되는 면은 지금 내년이나 내후년을 이미 미국과 유럽 같은 경우는 인구수의 수배(접종분)를 지금 선점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5000만 회 정도만 계약을 한 것처럼 얘기를 하셔서 다시 새로운 변이가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백신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 점이 사실 또 안타깝습니다.
◇ 손수호>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데 지금 정부가 공식 대표단 파견해서 모더나에 항의하러 간다고 하잖아요. 이거 항의하러 가면 효력이 있습니까?
◆ 천은미> 항의를 하면, 우리가 울면 더 주잖아요 (웃음) 그런 것 같은데 저는 항의를 하는 어떤 협상 포인트로 국내 생산 하는 것을 우리가 9월에는 받을 수 있게, 그거를 협상을 하면 좋지 않을까. 어차피 우리가 생산을 하니까, 그러한 이점을 잘 협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손수호> 출발은 늦었지만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니까요.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리라 기대를 하겠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지금 집단면역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였죠. 문 대통령이 직접 9월 추석 연휴 전까지 3600만 명, 이거 전 국민의 약 70%인데 1차 접종 완료하겠다. 가능할까, 약간 의문스러워요.
◆ 천은미> 지금 정부의 전략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보다는 많은 국민들한테 1차 접종을 해서 중증을 예방하자는 전략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백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싱가포르 같은 경우도 그래서 8주로 연장을 한 거죠. 한 사람이 완벽히 면역을 갖는 것보다 약간 면역이 떨어지더라도 많은 사람이 갖자는 그런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 손수호> 이거 그러면 차선책이라고 보면 되는 겁니까?
◆ 천은미> 그렇죠. 차선책으로 그거를 한 것 같고 9월, 10월에 좀 많이 백신이 들어오면 우리가 연기를 해서라도 접종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물량이 부족할 때 할 수 있는 게 접종 기간의 연기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이렇게 자료를 좀 보면, 일부 자료이기는 합니다만 영국에서 주로 많이 나왔고 의료진들 한 500명 정도 봤더니 한 6주 이상 연장을 한 경우에 항체가 형성이 더 많이 되고요. 특히 고령자, 80세 이상의 고령자를 중심으로 한 170명 정도를 해봤더니 한 3.5배까지 항체 형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 손수호> 그럼 그 연구는 그러면 특정 백신에 대한 겁니까? 아니면.
◆ 천은미> 화이자 백신으로 연구를 한 거죠. 그래서 화이자 같은 경우는 기간이 연장이 될수록 부스터 효과라 하죠. 아스트라제네카가 12주로 부스터 효과가 높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이것이 만약에 9주 이상으로 연기가 되면 우리가 세포 면역이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기억을 했다가 몸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올 때 얘가 항체를 만들어 내는 기억 세포, 세포 면역이 떨어져요. 그래서 최소한 6주 이상은 더 이상 연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손수호> 그럼 아까 연구 500명 정도면 표본은 충분한 거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 천은미> 아주 대규모는 아니지만 부작용 자체는 상관이 없죠, 연장이니까. 그 중화항체 형성률을 봤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도리어 증가를 하니까 지금처럼 백신이 부족할 때에는 우리가 일부에서는 적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손수호> 그러면 지금 일단 정치적인 거를 완전히 배제하고 의학적, 보건학적으로 보더라도 지금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이 정도의 접종 간격은 큰 문제는 없다?
◆ 천은미> 네. 그렇지만 단지 한 가지 문제는 2차 접종이 빨리 완료가 안 되면 취약하다는 점이 가장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는 접종 기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손수호> 그러면 이제 1차 후에 2차 접종을 실시할지 아니면 그 이후에 1차 접종 분량으로 돌릴지 여부도 연령도 봐야 되고 여러 가지 기저질환도 봐야 되고 종합적으로 고려할 게 많겠네요.
◆ 천은미>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는 게 돌파감염이 델타에 굉장히 취약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외에서도 지금 3차 부스터를 고령층이라든지 면역이 떨어진 분, 장기이식 환자들한테 하고 있고 국내도 지금 요양원에서 거의 절반 이상이 돌파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2, 3월에 접종했기 때문에 면역 항체 자체 형성도 작지만 시간이 지나서 면역이 떨어진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은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부스터샷을 지금이라도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손수호> 그리고 지금 계속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가 델타감염입니다. 글쎄, 이게 시간문제인가, 결국은 이제 아무리 차단을 하고 방역 활동을 해도 결국은 전 세계에 다 퍼지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 델타 감염이, 델타바이러스가 널리 퍼지는 것도 시간문제지, 결국은 언젠가는 닥쳐올 일이다, 이렇게 보는 게 맞습니까?
◆ 천은미> 지금 델타가 이미 다 우세종이 되어 있고요. 델타는 일반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서 바이러스양이 1260배까지 높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상기도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많이 하니까 주변에 같이 있으면 감염이 되는 거죠.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백신 접종이 2차가 50%를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10만 8000명이 나왔어요. 그 이유가 마스크를 안 씁니다.
그런데 국내는 다행히 마스크를 잘 쓰시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사실 OECD 국가 중 제일 낮지만 이나마 선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마스크뿐 아니라 우리가 사람과 만나지를 않아야 돼요. 그래서 저는 좀 정부에서 재택근무를 강력히 권고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도 지원을 좀 해 주시고 카페 같은 곳에서 포장, 배달을 해 줄 때 우리 효과가 있었거든요. 이전 거리두기에서. 그런 식의 효과 있는 방안을 조금 더 강구를 하는 게 아마 이번 수요일, 목요일에 아마 가장 많이 확진자가 나올 겁니다.
◇ 손수호> 그래요?
◆ 천은미> 2000명을 넘을 수 있어요.
◇ 손수호> 내일 내일모레인데요?
◆ 천은미> 저는 2000명이 안 넘는다면 검사건수가 적어서 안 넘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주말 토요일이랑 어제, 오늘을 보면 분명히 늘거든요. 그래서 2000명이라는 숫자가 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급속도로 올라갈 수가 있고 휴가철이 끝났기 때문에 휴가지에 감염된 분들이 이제 검사를 하실 겁니다.
◇ 손수호> 사실 2000 넘으면 심리적으로도 더 불안해져요.
◆ 천은미> 그렇죠. 방어선이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 되죠.
◇ 손수호> 그렇습니다. 참 걱정이 큰데 지금 결국은 백신입니다. 백신인데 이 교차접종 얘기 나오잖아요, 계속. 실제로 또 하고 있고 그런데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이거를 맞은 경우에 2차 화이자, 이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결국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그 외에 다른 조합, 또 시도할 것인가, 시도할 수 있는 것인가.
◆ 천은미> 그거는 아직 연구가 없어요.
◇ 손수호> 없어서 못 하는 겁니까?
◆ 천은미> 화이자는 화이자로 맞아야 되고 모더나는 모더나로 맞아야 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혈전 때문에 mRNA 백신을 교차접종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의미가 없죠.
◇ 손수호> 그럼 이건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고려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어제 학교 등교 관련해서도 유은혜 부총리가 이야기를 했거든요. '9월 둘째 주부터 3단계면 전면 등교다. 또 4단계라도 절반에서 3분의 2까지는 부분 등교 가능하다' 이거 어찌 보면 등교를 어떻게 해서라도 해보려는 그런 시도가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천은미> 새로운 거리 두기 단계가 델타변이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거리두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4단계면 거의 락다운 상태로 생각해서 학교를 안 가는 걸로 만들었는데 보니까 4단계에 일상생활을 다 하고 있거든요. 학교만 못 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거리 두기와 학교 가는 게 맞지 않죠. 그렇다면 새로운 거리두기를 델타변이에 맞춰서 만들든지, 아니면 지금 단계에서 우리가 확진자 수라든지 그다음에 감염의 위험을 고려해서 학교 등교를 결정하는 것이 맞죠. 특히 백신 접종률이 8월 말까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따라서 무조건 학교가 가정보다, 당연히 가정에서 감염이 제일 많이 돼요. 거의 50% 가정 감염이지만 학교에서도 16% 나옵니다. 그 말은 학교에서 감염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집보다는 좀 안전하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학교를 전부 등교를 한다는 것은 사실은 거리두기에 우리가 만든 것과 맞지 않기 때문에 저는 조금 그 점은 고려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손수호> 네, 사실 참 코로나19 사태 관련해서 걱정도 많고요. 저희가 알아야 되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많은 내용 또 저희가 배우게 됐고요. 앞으로 저희가 다시 자리 마련해서 더 깊은 내용 다시 한 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천은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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