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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교육정책 정치권 여론몰이 마녀사냥 휘둘리는 것? 부산대 당사자 소명 기회 보장 청문절차 포함한 절차 진행해야 할 것

시사窓/교육

by dobioi 2021. 9.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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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요한 지적이다. 그래서 법적으로 판단된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지켜보고 과정도 공정하고, 결과도 공정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압력으로 들리는 이유가 뭘까? 정치적인 마녀사냥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 않나?

누가 봐도 이상하다 여길 정도의 방법으로 부모 찬스를 써서 표창장, 수상경력을 조작해서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이게 어떻게 마녀사냥이 될 수 있는 건가?

잘못은 했지만 마녀사냥이란 말인가?

그게 없어도 합격했을 거란 말인가?

그럼 왜 그걸 뒤늦게라도 추가로 제출해야만 했나?

뭔가 앞뒤가 맞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오히려 국민들의 눈과 귀와 생각을 가스라이팅하려는 조국의 시도가 아닐까? 피해자는 조국의 딸과 아들 때문에 떨어져서 꿈을 접거나, 또 다른 길을 찾았어야 했던 수험생이지, 조국의 딸과 아들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정서에 대해서 교육부장관이 알기나 하는가? 아이들이 원격수업으로 학력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게임하느라 부모와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게다가 학교를 가지 않아서 급식을 못먹어 굶는 학생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조치해야 하는데 집중해야지, 전 법무부 장관인 조국의 아들 딸의 법적 조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본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9562_34873.html

 

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과 관련해 "처분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하자 없이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

imnews.imbc.com

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입력 | 2021-09-09 13:26 수정 | 2021-09-09 13:27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과 관련해 ″처분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하자 없이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조 씨 입학 취소에 대해 ″교육정책이 정치권의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질의에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부산대가 당사자 소명 기회를 보장하는 청문절차를 포함한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행정의 기본원칙이 예외 없이 지켜지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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