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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 동나고, 슈퍼 진열대 '텅텅'···패닉 빠진 영국 브렉시트 여파 EU회원국 소속 트럭운전사들 떠나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 떨어지며 임금 하락도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1. 10. 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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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하면 영국은 잘먹고 잘 살 줄 알았다. 물론 과도기일테지만, 현재의 상황은 보기 힘든, 위험한 상황인 것 같다.

EU에 붙어서 뭔가 힘이 빠진 듯한 기분이 들었겠지만, 탈출했어도 역시 쉬운 상황은 아닌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세상이 쉽게 흘러가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될 줄 기대했을리는 없을 것 같다.

유럽에서 동떨어져버려 독자적인 힘을 가질 수도 있고, 오히려 왕따를 당하는 기분도 지울 수 없는 것 아닐까 싶다.

유럽이 연합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는 상황인데, 굳이 그걸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을 가진 것도 그렇고...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국제적이거나 경제적인 것은 수를 던져본 뒤에야 효과를 파악할 수 있어서,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생각되고, 나머지 결과도 좋기를 바래볼 따름이다.

 

주유하려는 차량들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캠벌리에 있는 한 테스코 주유소 앞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다. 영국의 일부 주유소들이 트럭 운전 기사의 부족에 따른 공급난을 이유로 영업을 중단하자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캠벌리|AFP연합뉴스

 

 

영국 런던에 있는 한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주유소가 26일(현지시간) “기름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안내 문구를 붙이고 문을 닫았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https://www.khan.co.kr/article/2021092714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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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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