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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당사자 육성 첫 공개 故 이병철 씨가 남긴 관련 녹취록 공개 2021년 5월 1개, 6월 2개 이재명 변호사비 관련, 총 3개 대화록 입수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 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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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밝혀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애매한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것은 확인되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에서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제출한 증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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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당시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이 변호사에게만 20억여 원의 수임료를 사용했고, 일부 금액은 주식으로 대납했다는 내용이 암시돼 있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수사하고, 무슨 기사를 만들고 있었고,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를 밝혀줘야할 것 같다.

 

아마도 이해득실이 문제가 될 것 같다.

 

 

 

[X파일]'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당사자 육성 첫 공개… 직접 들어보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했던 이병철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녹취록 내용이 다시 주목받는다. 2021년 5월 녹음돼 세 번째로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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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당사자 육성 첫 공개… 직접 들어보세요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故 이병철 씨가 남긴 관련 녹취록 공개

2021년 5월 1개, 6월 2개… 이재명 변호사비 관련, 총 3개 대화록 입수

 

오승영 기자

입력 2022-01-14 14:02

수정 2022-0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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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했던 이병철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녹취록 내용이 다시 주목받는다. 2021년 5월 녹음돼 세 번째로 공개된 녹취록과 2021년 6월25일 같은 날에 녹음돼 첫 번째와 두 번째로 공개됐던 80분 분량의 녹취록이다. 


녹취록에는 이 후보가 재판 받을 당시 변호사 수임료를 얼마나 지불했는지 유추할 수 있는 대화가 등장한다. 마산 출신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이씨는 자신의 친구 기업 내부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사건을 검찰 출신인 전관 변호사에게 맡기기 위해 사업가 최모 씨를 통해 이태형 변호사를 소개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녹취록을 녹음하게 됐다. 

이변호사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사건을 맡은 인물이다. 해당 사건은 2019년 5월 1심, 2019년 9월 2심, 2020년 7월 대법원 3심, 2020년 10월 파기환송심까지 진행됐는데, 이 변호사는 대법원 3심을 제외하고 모든 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이 변호사는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지냈고, 수원지검 등에서도 근무한 검사 출신이다. 이 변호사는 2018년 8월 검찰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1년 5월 녹음된 녹취록 파일은 48분04초 분량이다. 이씨와 최씨, 이 변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사건과 변호사 수임료를 논의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 달 뒤인 2021년 6월 녹음된 파일은 각각 21분21초, 5분03초 분량이다. 각각 이씨가 최씨와 통화, 이 변호사와 통화를 녹음한 녹취록이다. 

이 두 개의 음성파일은 2021년 10월 깨어있는시민연대당에서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제출한 증거다. 민주당 측도 이에 맞서 이씨와 깨시연을 녹취록이 조작됐다는 취지에서 검찰에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했다.

본지가 입수한 음성파일에는 모두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당시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이 변호사에게만 20억여 원의 수임료를 사용했고, 일부 금액은 주식으로 대납했다는 내용이 암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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