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 사라지려나 서울시 2025년까지 지하철 모든 역에 승강기 장애인단체가 이동권 보장 요구 시위 엘리베이터 설치 장애인 콜택시 확보 대중교통 개선 대책
출근하는 서울시민들, 경기도민들의 불편함을 담보로 장애인단체가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펼치고 있는 시위는 불법이라 생각한다. 그들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야 가능하겠지만, 장애인 차별 철폐를 하겠다는 연대가 또 다른 차별을 만들고 불편을 줘서 자신들의 편리를 취하겠다? 하는 생각이 정말 정상적인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서울 지하철 4·5·6호선, 장애인단체 시위로 한 때 운행 지연 “이동권 보장” 요구
불편하게 다니시는 것을 알겠다. 어디 말하고 싶지만 듣지도 않고,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장애인도 동일하게 생각하는 문제 중에 하나다. 비장애인이 이렇다고 시위를 하겠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것으로 안다.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하는 비장애인들이 있다. 평소보다 출근시간이 늘어져서 손해가 있다는 불만인데, 혼자 말하는 거야 무슨 의미가 있겠나 만은 어쨌든 이렇게 매일 기습시위를 통해 출근을 방해하는 일을 옹호하고 싶지 않다. 지지를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정부에서 이걸 관심갖고 대응하겠나? 현재 정권 유지가 불안한 상황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일할까? 비장애인들을 위해 일할까?
여러모로 불편한 건 사실이고,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받아들여질 때까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담보로 하겠다는 것은 삐뚤어진 생각 아닌가?
지지를 받기는 커녕 오히려 반감을 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타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큰 피해가 없을 수도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인데, 그걸 버려두고 이상하게 조치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정치권에서 언급을 하지 않는 이유도 그것 아닐까? 어떻게든 소수의 이익을 보호해주려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역이용해서 몽니를 부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장애인이 양상되는 사회는 아니지 않는가? 비장애인도 이미 여러 상황에서 불편을 겪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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