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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계약금 들고 잠적한 강남 웨딩업체 피해자 45명 집단 고소 10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하기로 피의자 업체 대표 구속수사 촉구 차원 피해액 돌려받기 위한 민사소송 병행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2.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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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다. 어렵지 않아도 사고가 많기는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문재인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손해를 모두 떠넘긴 행태의 결과라 생각된다. 이런 피해자가 얼마나 더 늘어나야 정치를 잘한다고 국뽕에 쩔어있는 문재인 정권이 사과를 하게 될까?

 

이제 몇일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서 참패를 해야 이런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매하게 지거나, 이기게 된다면 그런 세상을 또 5년 살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더이상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기 어려울 수도있다는 생각이다.

 

지인이 지인의 지인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해외로 이민간다고 용접을 배운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는가 하는 물음에 국민들의 답이 아닐까 싶다.

 

A씨가 잠적하기 직전 직원들을 시켜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대금 납부를 강요했다

 

 

[단독] 예비부부 계약금 들고 잠적한 강남 웨딩업체… 피해자 45명 집단 고소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www.hankookilbo.com

 

[단독] 예비부부 계약금 들고 잠적한 강남 웨딩업체… 피해자 45명 집단 고소

입력 2022.02.09 19:00

 

10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하기로

피의자 업체 대표 구속수사 촉구 차원

피해액 돌려받기 위한 민사소송 병행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구의 대형 웨딩업체가 예비부부 수백 쌍에게 계약금을 받은 채 폐업하자 피해자들이 집단 고소에 나섰다. 이들은 돈을 돌려받기 위한 민사소송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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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강남구 신사동 소재 웨딩업체로부터 계약금을 떼인 피해자 45명은 업체 대표 A씨를 상대로 10일 오후 3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경찰이 지난달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A씨 구속 등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의 집단행동이다.

 

피해자 변호인은 "A씨가 잠적하기 직전 직원들을 시켜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대금 납부를 강요했다"며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고소에 참여한 45명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이 업체와 결혼준비대행 계약을 맺고 총 8,795만 원을 입금했다가 돌려받지 못했다. 피해자 측은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소속 웨딩플래너들에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파산하게 됐다"며 해고를 통보한 뒤 계약금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예비부부 270여 쌍이 각각 수십만~수백만 원을 돌려받지 못해 도합 수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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