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미안 尹 뿔나게 한 그 가수의 신곡은?[이슈시개] 가수 안치환, 尹당선 후 소회 담은 신곡 발표 화제 앞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김건희 겨냥 논란 尹당선인 김건희에게 미안 저급한 ..
나쁜 정치인도 많고, 비아냥 거리는 일반인도 많고, 이런 가수도 많다.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노래로 만들어 운동권 노래 같은 걸로 이상한 정치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언제적 안치환인가! 돈은 많이 벌었나 모르겠지만, 사람은 영 쓸모없게 되어버린 것같다.
정치적 노래야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만, 술자리나 화장실에서 담배 피면서 부를만한 노래를 만들어서 우매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참 희한하다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북조선의 지령을 받는 듯한 행위를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는데, 과연 운동권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안치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은유로 이것인지, 저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뭔가 정의를 향해 나가는 듯한 멋진 노래를 부르던 운동권 가수는 사라지고, 돈 밝히고, 정치적 성향만 드러내는 주접 가수만 늘어나는 기분이다. 코미디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다. 의미고 없고, 가치도 없어보인다.
文→尹 정권교체
"김건희 미안"…尹 뿔나게 한 그 가수의 신곡은?[이슈시개]
CBS노컷뉴스 양민희 기자
2022-04-07 11:13
가수 안치환, 尹당선 후 소회 담은 신곡 발표 화제
앞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으로 김건희 겨냥 논란
尹당선인 "김건희에게 미안…저급한 공세"
윤창원 기자·A&L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신곡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씨를 겨냥한 듯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을 발매한 뒤 약 한 달 반 만이다.
안치환은 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유아 낫 얼론(You're not alone)'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안치환TV'를 통해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일. 결과를 보고 누군가는 기뻐할 것이고 누구는 슬퍼할 것"이라며 "누군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라고 말했듯이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앨범 발매 소회를 전했다.
이어 "좌절의 쓰라림을 서로 다독이고 싶은 마음, 그런 노래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아 낫 얼론'은 안치환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다. 신곡 가사에는 '그대 패배의 길 그대 좌절의 길 / 누가 주신 그 길일까 / 포기할 수 없는 길 / 난 혼자가 아니야 / 넌 혼자가 아니야 / 모든 걸 다 잃는대도 / 그들 앞에 무릎 꿇어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곡이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힘이 되는 노래를 응원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또 "위대한 뮤지션의 선한 영향력이 몇백인의 정치인보다 위로가 된다"며 "현실 정치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의지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가수 안치환. 유튜브 캡처
앞서 안치환은 지난 2월 김건희씨를 겨냥한 곡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발매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노래에 따르면 '왜 그러는 거니 / 뭘 꿈꾸는 거니 /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 정신이 없는 거니' 등의 가사가 나온다.
이처럼 노래 안에서 김건희씨 이름을 연상시키는 '거니'라는 가사가 반복되고, 앨범 재킷 이미지 또한 김씨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때 모습과 닮았다는 데서 이 노래가 김씨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윤 당선인은 해당 곡을 접하고 "아내에게 미안하다. 위대한 뮤지션(마이클 잭슨)을 이런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등의 내용이 김씨를 겨냥했다는 의심도 일각에서 나왔다.
박민정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청년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도 없이 단순히 외적인 부분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불쾌함만 남길 뿐"이라며 "외모 비하와 여성 혐오로 범벅된 내용은 더이상 풍자나 해학이 아닌 질 낮은 조롱"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되자 안치환은 "노래를 만든 건 저이지만, 제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 후 그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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