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바이든, 이재용과 반도체공장 방문할 듯 DMZ 방문도 검토 바이든 행정부는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고 한국은 주요 파트너
나름 좋은 뉴스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제 협력이 점점 많아질 거라 기대해본다. 의미있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경제, 경기부양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기에 주요한 파트너가 대한민국, 윤석열정부라 함은 의미있다 생각되고, 거기에 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반도체공장을 방문하는 것도 의미있다 생각된다.
세상은 바뀌고 있고, 그 서막이 시작되고 있다고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재명은 여전히 감옥에 갇혀야 하고, 삼성전자는 밟힌 벌레처럼 찌그러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행인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것부터 뭔가 정상적으로 풀려지는 모양새가 보여지고 있고,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긴 터널을 뚫고 지나온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기를 기도해본다.
바이든 행정부는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고 한국은 주요 파트너다.
尹·바이든, 이재용과 반도체공장 방문할 듯… DMZ 방문도 검토
최경운 기자 신은진 기자
입력 2022.05.18 03:00 | 수정 2022.05.18 03:00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뉴스1
오는 20∼22일 한국을 찾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안내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때 윤석열 대통령이 동행하는 방안을 한미 양국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경우 윤 대통령이 동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 안보를 축으로 한 한미동맹의 지평을 경제 안보로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양국 정상이 상징적인 곳을 함께 찾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중 삼성 공장 방문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고 한국은 주요 파트너다. 글로벌 공급망 등 경제 안보 강화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 공장 방문 때 동행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는 미국의 세계적 반도체 기업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 7일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이 손녀 피너건양과 함께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왼쪽은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 /조선일보 DB
바이든 대통령의 DMZ 방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남북 대치 최전선이란 특수성 때문에 DMZ 방문은 마지막 순간에 최종 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한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DMZ 방문을 결정할 경우 윤 대통령이 일정 지점까지 동행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방한 때 한국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고 DMZ를 찾았었다. 다만 기상이나 안보 상황에 따라 바이든 DMZ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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