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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MB 사저’ 매입한 홍성열 회장, 문재인 사저도 샀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전직 대통령 3명 사저 소유하게 돼 문 전 대통령이 매곡동 사저 매각 17억4662만원 차익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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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인물이시다. 무슨 생각이 있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허투루 매수한 건 아닌 것 같다.

 

마리오아울렛의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홍성열 회장이 1980년대에 마리오 상사를 설립하여 의류 사업을 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 1985년에 런칭한 여성복인 "까르뜨니트"가 있다. 2012년 9월 21일에 3관을 개장했다. 3관이 개장된 뒤에는 한때 하루 매출이 24억 5천만원까지 올랐었다. 

 

홍성열 회장은 서강대 명예 박사다. 이 때문에 수여 당시 서강대 대학원장이었던 손호철 교수와 일부 진보계 인사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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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MB 사저’ 매입한 홍성열 회장, 문재인 사저도 샀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전직 대통령 3명 사저 소유하게 돼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26 17:16

 

홍성열 회장. /마리오아울렛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를 매입한 인물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 회장은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를 잇따라 매입해 화제가 됐었다.

 

26일 법원 등기부등본 열람을 해보면 매곡동 문 전 대통령 사저 소유자가 문 전 대통령에서 홍 회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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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 원인은 2022년 2월 17일 매매에 따른 것으로 지난 25일 소유권 이전 접수가 됐다.

 

홍 회장은 문 전 대통령 사저까지 사들이면서 전직 대통령 3명의 사저를 소유하게 됐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우리도 홍 회장이 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매입했는지 이유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8억7000만원으로 사들인 건물과 부지를 13년 만에 26억1662만원에 매각했다. 문 전 대통령이 매곡동 사저 매각으로 17억4662만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매입자에 대한 관심이 쏠렸었다. 하지만 등기이전이 늦어져 그동안 매입자가 밝혀지지 않았었다.

 

문 전 대통령은 매곡동 사저를 매각한 비용으로 퇴임 후 머물고 있는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건축비를 충당했다.

 

 

‘박근혜·MB 사저’ 매입한 홍성열 회장, 문재인 사저도 샀다

박근혜·MB 사저 매입한 홍성열 회장, 문재인 사저도 샀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전직 대통령 3명 사저 소유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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