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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북송 탈북어민 귀순 아닌 밀항 의도한 듯 대한민국이나 제3국을 통해 밀항해 숨어서 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망가니 경고 사격까지 하며 생포했던 것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7.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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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갖고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정권교체가 일어났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당시에는 그냥 일사천리로 뭔가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 점점 느끼게 되는 상황은 당시 뭔가 북한의 말만 듣고서 확증하고 편향된 조치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사실과는 다를 수도 있을 것이고, 진실을 알거나 밝히는데는 여러가지 정황이 맞춰져야 가능할 거라는 걸 모르는 건 아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당시 당사자들이 쉴드를 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감출 수 없다. 정확한 근거를 모두 사라지게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그게 아니었다고 말해본들, 쌍방간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만 내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시에 그들을 북한으로 보내버릴 수 있었던 건 그들이 신뢰한 것은 북한어민(?)의 말을 믿었던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북한의 말만 믿었기 때문에 그 단초로 진행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걸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정황이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고, 심증이 굳혀졌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는다는 걸 증거로 밝혀주길 바란다. 그리고, 반대로 왜 그랬는지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 주기 바란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조사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이미 경험한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밝혀질지 우려스럽다.

 

그래서 민주당이 말하는 한미 정보 당국이 SI로 이미 흉악범이라는 것을 다 확인했다라는 말도 참 웃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지난 2019년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이나 제3국을 통해 밀항해 숨어서 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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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북송 탈북어민, 귀순 아닌 밀항 의도한 듯"

입력 2022-07-25 10:08 | 수정 2022-07-25 10:09

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최종 결과 보고 기자회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지난 2019년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이나 제3국을 통해 밀항해 숨어서 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TF 단장을 맡아 탈북 어민 북송 사건도 대응해온 김 의원은, 오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그 인원이 대한민국에 들어오면 우리 국민에게 얼마나 위해가 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정식 귀순이 아니라 우리를 피해 남쪽으로 밀항하거나 중국으로 갈 가능성이 있으니 추적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예"라고 답했고, "도망가니 경고 사격까지 하며 생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탈북 어민들이 귀순 의사를 무시하고 어민들을 북송했다는 정부와 여당의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탈북민의 증언을 인용해, 북송 어민이 16명을 선상에서 살해했다는 문재인 정부의 발표가 거짓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말이 안 되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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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SI로 이미 흉악범이라는 것을 다 확인했다"라며 "그 정도 어선이면 10명 이상 타야 하는데 2명만 타고 있으니 '저것이 북한에서 찾는 그것이구나'라고 판단해 추적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김병주 "북송 탈북어민, 귀순 아닌 밀항 의도한 듯"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지난 2019년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이나 제3국을 통해 밀항해 숨어서 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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